노력의 기쁨과 슬픔 - 너무 열심인 ‘나’를 위한 애쓰기의 기술
올리비에 푸리올 지음, 조윤진 옮김 / 다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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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인 ‘ 위한  :노력의 기쁨과 슬픔입니다.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

여유가 없는 개인의 삶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노력하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이야기 듣고

살아왔습니다


P.6

 책은 편집자이자 나의 친구인 엘사 라퐁과 대화를 하다가 나오게  결과물이다여기서 친구 라는 점을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는데 우리는 업무  관계로 만난 것이 아니라 그저 함께 식사를 하던 중이었기 때문이다.


P.7

느긋함’ 사람들은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엄청난 노력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모든 열심히 하면 이루어질것이고  쉬지 않고 노력한다면 이루어질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이루어지는 일들이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P.26

행복이란 우리가 이해할  있을 만큼 쉽다고 알랭은 말한다우리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사실  반대에 가깝다살아보면 쉬운  없다.


공감 하였던 부분이었습니다행복이란 가까이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쉽게 이루어진다 라고 말하지만

현실은 그게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이해한다기 보다는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P.52

시작하기도 전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쓸데없는 짓이다.그것은 마치 어떤 서류를 넣을지도 모른  서류보관함에 이름  붙이는 꼴이고, 밖으로 말을 뱉기도 전에 내가 무슨 말을 하지 알고 싶어 하는 격이다.


시작하기전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되는데요관련한 모든 자료들을 검색하거나 공부를 해보기도 하고 정말 많은 걱정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런 고민은 무해하다 말합니다.


P.67

어떤 일을 아무 노력도 없이 해내게 되면 일이 원래 그렇게 쉬운것이라 모두가 자기만큼   있다고 믿기 시작한다.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일이 지속 발생 한다면 어떤일이 일어날까당장에는 큰일이 발생 하지는 않겠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오만으로 인해 실패할 가능성이 클것입니다.


P.71

프티만의 

연습하고,연습하고, 연습하라.그러다 보면 줄이 점점 자신의 일부가  것이다그런 뒤에야 아주 오랜 훈련을 견디고 나면 비로소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는 순간이 찾아 온다무엇이든지   있을  같아진다모든것이 쉽게 느껴진다수월하다는 느낌은 처음이 아니라 마지막 에야 찾아온다는 얘기다.


P.85

특정한 영역에 1 시간을 투자하는 행위로 모든 사람이 전문가적인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성공을 위해서는 타고난 하드웨어와 훈련을 거쳐 획득한 소프트위어 둘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노력의 중요성도 이야기 하고있지만 그와 더불어 갖추고 있어야  것들에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이두가지를갖추고 있어야 성공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P.128

가능한 모든 것을 받아들이도록 스스로 개방하되 감정에 생각이 개입되지 않도록 한다휴식은 활동의 반대상태가 아니라 가능 해지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행동하고 싶다면 완전한 휴식 상태에 들어설  있어야 하고,그러한 휴식 상태를 거쳐야  벼락처럼 폭발적인 에너지로 행동할  있다.


 책의 추천사를 쓰신 #김하나#은유#장강명 작가님  추천 하신지 알수 있었습니다유익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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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도 어려워하던 아이가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 변화를 만드는 초등 글쓰기 비법
정재영 지음 / 김영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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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장도어려워하던아이가글쓰기를시작합니다


이책을 읽으며 생각해보았습니다초등학교때의 모습을 ,책을 좋아하긴 했지만 다양하게 읽지는 않았던거같고 글쓰기 역시 마찬가지 였던거 같습니다지금처럼 독서와 글쓰기가 강조 되던 시기는 아니었지만 . 시간이 지나 그때 이런 독서교육과 글쓰기를 꾸준히 하였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열심히 하고 있지만요.


글쓰기와 독서를 어떻게하면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수 있을까고민이 많이 됩니다숙제가 아닌 

앞으로의 삶을 위한 힘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P.5

당시 어린이들에게 고민을 글로 자주 쓰게 했는데

:그런데 그런 마음을 담은 글을 쓰고 나면 얼굴이 밝아 졌습니다자책하고 후회하는 글을 써도 기분이 맑아집니다.글쓰기가 자신을 존중하고 보듬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아마도 글이 ‘객관화된 자신이기 때문일 겁니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들여다 볼수 있다면 . 좀더 내면이 강한 아이로 성장하는건 시간문제겠죠?


P.6

아이가 글을 쓰게 하는 방법은 네가지 입니다.

1.아이의 삶이 놀라운 스토리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합니다.

2.훌륭하지 않은 예도 실컷 보여줘야 아이가 쉽게 글을 씁니다.

3.글을 쓰게 만들려면 아이가 원하는 주제로 글을 쓰게 해야 합니다.

4.글쓰기 기법을 배워야 글쓰기를 좋아하게됩니다.


요즘 고민 하는 부분에 대해 공부가 되었습니다그리고 항상 좋고 편한 곳만 갈게 아니라 좀더 

스토리가 있는  그런  여행도 도움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초등학교1학년 

학교공부에 학원에 그후 놀이터에 실컷 놀다보니 책읽기와 쓰기가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책읽기는 매일 같이 하고 있습니다퇴근후에


P.15

많은 어린이가 자신이 무엇을 제일 좋아하는  명료하게 말하지 못합니다.글을 쓰면 자신이 좋아하는것을알게된다.단순 나열 방식으로 글을 쓰지 않도록 하이를 지도해야합니다가장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골라서  글을 써보 라고 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글쓰기가 그런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P.103

아이에게 질문 해보세요.아이가 등장 인물과 비슷한 경험을  적이 있는지.

비슷한 생각이나 느낌을 가진 적이 있는지 물어보는 겁니다.


피터 팬처럼 집을 나가고 싶을 때는 없었어?라거나 “신데렐라처럼 괴롭힘을 당한 적은 없니?”라고 물어보면 됩니다.주인공과 공통점을 찾아내면 우리 아이가  흥미로운 독서 감상문을 쉽게   있습니다.


글을 쓰는 기법에대해 저도 많이 공부가 되었던 책입니다이렇게 공부한 부분을 어떻게하면 알릴수

있을까고민이 됩니다 아이들의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신분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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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아이스크림 가게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56
김원아 지음, 김무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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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이스크림가게#주니어김영사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지금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입니다엄마 아빠가 읽어도 재미있는 책입니다.

7  덥다는 시기   둘째 소율이가 폭탄 선언을 합니다.

 놀이터에 갈거야!”라고 말입니다.

요즘 우리딸 시윤이 역시 놀이터 놀이에 빠져있는데요학교갔다가 학원갔다엄마나 아빠 시간 비는날은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데요.2-3시간씩 . 순간 아이들은 비슷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식구들은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백화점을 원하지만 결국 놀이터로 향합니다.

햇볕은 쨍쨍,놀이터는 뜨거운 햇살에 반짝거리고 있었어아무도 없었지미끄럼틀은 불타듯 햇살에 달달볶이고 있었어.”

으아 공감 되는 부분 이었습니다웃음이 났던 부분이었습니다.

다들 이제는 들어가자고 하는 순간 보이는 아이스크림 자동차

아이스크림 사주면 집에갈게” 라는 딸의 말에 가까이 다가 갑니다.

더위를 잊게 하는 무인 신비 아이스크림 가게 였습니다.

주의사항은 한사람당 한개만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종류는 5가지

-가장 달콤했던 때로 돌아가는 체리맛 아이스크림

-가장 통쾌했던 때로 돌아가는 민트  아이스크림

-가상 상큼 했던 때로 돌아가는 딸기  아이스크림

-가장 행복했던 때로 돌아가는 초코맛 아이스크림

-가장 즐거웠던 때로 돌아가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통해 엄마 ,아빠,언니,소율 가족들이 서로의 생각과 추억들을 같이 들여다보며 이해하는 모습이  좋았던 책입니다.바쁜 세상 각자의 시간을 살아가기 바쁜 우리들입니다.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책을 딸을 만나서 썼다고 말입니다.

딸은 저에게 많은 감정을 알려줬어요.모든 감정이 새롭고 신기 했지요존재   체로 사랑이 샘솟는 가장 놀라웠어요우리모두 어머니께 그러한 존재 랍니다.”

"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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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는 내 다리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지음,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김경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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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는내다리#주니어김영사


휠체어를 타고 엄마의 심부름을 나온 마르기트 . 

마르기트는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가 너무나 좋습니다여기저기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 같이 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그렇지 못합니다.


몇몇 아이가 어떤 남자 아이를 놀려 댑니다.

뚱떙이,뚱보 돼지.” 라고 말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인사를 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인데 말이에요

무엇때문에 나를 쳐다 보는 걸까마르기트는 생각 합니다.


 시선들은 계속 이어집니다.


파란불이 켜지자 모두 뛰어 갑니다.

마르기트도 급하게 건너가지만 . 그만 턱이 너무 높습니다.

주위를 보지만 모두 아랑곳 하지 않고 바삐 걸어갑니다.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뀌자 마르기트는 눈물이 납니다.


그러다 아까 뚱땡이 라고 놀림 받던 아이가 먼저 말을 겁니다.

안녕 나는 지기야내가  도와 줄까?”

그래 마르기트야,뒤에서 휠체어를 올려줄래?”

이부분에 마음이 뭉클 하였습니다.


마트로 가는 길에 만난 모든 사람들이 나를 불쌍하게 여기고 있다

라는 불편한 마음을 갖고 목적지로 향하는 우리 마르기트입니다.


슈퍼마켓에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내가 부탁 하지 않았지만 

우유와 과일을 집어 주는 점원을 만납니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손으로 과자를 집고 싶어요!”

라고 말입니다.


 책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원하지 않는 도움은 거절해도 괜찮고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당당하게 말하라고 말입니다.


요즘 알림장에 책을 읽는 숙제가 지속 있기도 하고 독서 습관을 길러

주기위해 책을 지속  읽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줄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시선 특히 몸이 조금 불편한 아이의 시각에서보는 세상을 

볼수 있는 책입니다.


"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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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는 사회 - 왜 우리는 삶에서 고통을 추방하는가 한병철 라이브러리
한병철 지음, 이재영 옮김 / 김영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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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없는사회


고통 없는 사회  그리고 고통은 부정적인 기능만 하는 걸까고통이란 무엇인가고통은 무조건 몰아내야 하는 것인가?책의 두께는 얇지만 내용은 묵직한  그런 책입니다.


<발터 벤야민>

인간에게는 몸의 모든 느낌들 가운데 고통만이 배를 타고 운행할  있는 인간을 바다로  이끌어주는 마르지 않는 물을 지닌 강과 같다인간이 쾌감을 좇으려고 애쓰는곳 어디서나 쾌감은 막다른 길임이 밝혀진다.


쉬운듯 어려운듯 한동안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P.12

진통사회는 좋아요의 사회다진통사회는 좋음의 광기에 빠진다모든 것이 만족감을 줄때까지 매끄럽게 다듬어진다좋아요는 우리 시대의 징표이자 진통제다.


인스타의 좋아요 기능이 성공한게 이런 이유 인걸까요?


P.23

고통을 오로지 의학과 약학으로만 처리하는 것은 고통이 언어가,나가아 비판이 되는 것을 막는다고통의 대상성이,더욱이 사회성이 제거되는 것이다약이나 매체로 둔감하게 만듦으로써 진통사회는 비판에 대해 면역된다.


몸이 아프면 자연 치유보다는 약으로 해결하게 됩니다사회적 고통은 어떨까요언론매체들의 주장에 의해개인의 시각과 마음이 차단 되고 있습니다


P.24

진통사회는 고통을 의학적 문제로,사적인 문제로 만들어 탈정치화한다이를 통해 고통의 사회적 차원을 억압하고 은폐한다피로사회의 병적 현상으로 해석할  있는 만성적인 고통은 어떤 항의도 낳지 않는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밑줄을 그었던 부분이었습니다요즘 특히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그런부분을 알고 있어야하지만 그럴 여유들이 없어 보입니다.


P.34

우리는 고통을 감내라는 기술을 완전히 상실했다고통이 오로지 의학과 약학으로 다루어야  대상이 되면서 “고통 처리의 문화 프로그램 파괴 되었다이제  고통은 진통제로 제거해야 하는 무의미한 질병이다.


고통이란 나쁜것만은 아닙니다고통을 벗어나는 과정이 살아가는 필요 하지만 그런 프로그램들이 파괴 되었다고 말합니다.


P.81

가까움은 전염을 의미한다사회적 거리두기는 심화되어 공감의 상실을 낳는다그것은 정신적인 거리두기로 바뀐다이제 타자는 거리를 두어야  잠재적인 바이러스 감염자다사회적 거리두기는 사회적 구별 행위로 이어진다.


코로나 팬데믹  그로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여야 하는데 아직도 통과중입니다.

다른것도 문제지만 곰감의 상실 이게 가장  문제 인거 같습니다상대를 이해하기보다는 공격적 성향이 갈수록 커지는  같습니다어여 이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P.93

행복이 영구히 지속되는 고통 없는 삶은  이상 인간적인 삶이 아닐것이다삶의 부정성을 억압하고 내쫓는삶은 스스로를 제거한다죽음과 고통은 서로   없다고통 속에서 죽음이 선취된다모든 고통을 제거하려는 자는 죽음또한 없애야  것이다그러나 죽음과 고통이 없는 삶은 인간의 삶이 아니라 좀비의 삶이다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철폐한다.


인간은 불멸에 도달할 수도 있겠지만삶을  대가로 치러야  것이다.


고통에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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