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 999, 너의 별에 데려다줄게 - 어른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안드로메다 횡단 안내서
박사.이명석 지음 / 파람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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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들~

일요일 오전 9시 만화를 보기위해 졸린눈을
비비며 일어나 티비 앞에 대기 하고 있던 그시기
때 보았던 만화중 하나 바로 은하철도 999입니다.

긴생머리에 블랙옷 아름다운 메탤과 못생기고 키는작았지만 그러나 용감했던 철이~ 아주 오래던 일이지만 책을
읽으며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즐거운 책입니다.

만화의 인상적인장면들과 저자의 삶에 대한 생각들을
연관시키며 사유할수 있어 좋았지만 거기애책을
읽으며 유년 시절의 기억들이 살아나는 즐거움을
주는 부분아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캐빈은12살
#슈퍼소년앤드류
#천사들의합창
#이상한나라의폴
#맥가이버
#은하철도999

비슷한 시대를 사셨던 분들이라면 알수 있는
추억들이겠죠?^^저희 마눌님도 잘알다보니
어 그거? 라며 추억의 반응~ 아마도 읽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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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 심윤경 장편소설
심윤경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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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책일까?
가족이란 내가 결코 이해할수 없는 이상한 세상이다.
열세살 설이가 견뎌낸 성장의시간,세상을 항한 물음

마음이 묵직 해지는 이야기로 책이 시작됩니다.
왜 가족이 이해할수 없는 이상한 세상일까?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아니라.

우리 13살 설이의 성장과정과 놓여있는 상황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책속으로
“알았지 설아? 언제나 네가 제일 좋아하는것,제일하고싶은것을 해라,아이들은 그렇게 자라야 몸도 마음도 튼튼헤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힘든줄도 모르고 아픈것도 이겨
내거든,좋은 약을 먹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란다.알겠지?

책속에서도 그렇고 드라마속에서도 그렇고 현실에서도
그렇고 정말 이렇게 키우기 힘든 세상이지만 그래도
그렇게 키워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끝난후 교문 앞에서 어김없이 나를 기다리는
자동차를 보고 문득 놀랐다.교문앞에 차가 서있으면 그걸 타는 수밖에 없는 거였다.집에갈때 지하철을 탈지,버스를 탈지,걸어갈지 그런 작은 결정조차 할수 없이,아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삶이라는걸 뒤늦게 깨달았다.

초,중,고 교육열이 뜨겁다는 그곳들의 모습을 어느 명문초등학교를 통해 어떻게든 상위 교육기관으로 보내려 하는 부모들의 모습과 순응하는 아이들과.그렇지 않은 아이 설이와 시헌의 모습을 통해 마음이 정말 아팠습니다.
이런세상에서 내아이들은 어찌 키워야할까? 라는
고민이 많이 들었습니다.

책 마지막 심윤경 작가님의 에필로그 “나는사납고 버릇없는 아이들을 옹호하고자 했다.거칠게 폭발하는 아이들,앙칼지게 대드는 아이들에게 대놓고
잘한다 잘한다 해주고 싶었다.

어른들은 부모의 사랑이니 어른의 지혜이니 여러가지
그럴싸한 소리들을 갖다 대면서 실은 아이들에게
‘넌아직 어리니까 내가 하라는 대로만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곤 한다”
사나운 아이들은 이런 위선적인 일방 소통을 거절하기로
결심한 아이들이다.

라는 작가님의 말에 정말 공감 하였으며,아무 이유없이
아이들은 그런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말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그리고 결국 그런 상황에
성장하며 단단해지는 설이의 모습을 보며.
부모로써 많이 생각할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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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 - 노르웨이에서 만난 절규의 화가 클래식 클라우드 8
유성혜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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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책일까?
노르웨이의 국민작가 뭉크. 사실 이름만으로는
그가 누구일까?라는 의문을 갖고 읽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러다 절규라는 그림에 아~ 이 그림의 작가
였구나? 라며 그의 삶과 그림에대해 빠져들어
갔습니다.

책속으로
뭉크는 사실주의적인 그림보다는 대상을 관찰해서
그리는것이 아니라 자신의본것 자신의 기억을 그리
려고 하였습니다. 그시대의 주류는 사실주의 그속에
그의 그림은 아무래도 처음에는 배척 받거나 관심
받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뭉크가 담고는 있는 사랑,불안과 공포,외로움의 고독
한 감점들은 누구나 갖고 있는 삶의 근원직인 감정들
입니다.그림을 통해 뭉크라는 한개인이 아닌 그속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찾아 내게 되는거 같습니다.
나와 나의 가족,나의 친구의 이야기를 말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뭉크라는 사람은 참 고독하고 외로웠
지만. 그 상황에 좌절 하지 않고 그 나름대로의 투쟁을
그림으로 표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솔아빠가 알고있는 뭉크의 그림은 절규 입니다.
그냥 봤늘때는 배위에 한남자가 소리지르고 있었으며
뒤에 두사람이걷고있다 정도로 생각을 하였는대.

절규는 소리를 내는쪽은 인물이 아니라 자연이며
인물은 자연에서 들려오는,소리 없는 비명을
듣고 있으며 비명에 괴로워하며 두손으로 귀를
막고있는 그림이라니 생각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이게 그림의 묘미일까요?

예술작가의 책은 고갱이후 오랜만인데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클래식 클라우드의
다른 씨리즈도 재미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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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 - 침묵과 빈자리에서 만난 배움의 기록
고병권 지음 / 돌베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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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책일까?

“묵묵”소리나지 않는 텅빈 말인대도 얼마나
묵직하게 들리는지. 이책을 읽는 내내 “묵묵”
이라는 말을 나도 모르게 중얼 거렸던거 같습니다.

일상에대한 묵묵.
사회에대한 묵묵.
담담함과답답함이 같이느껴지는 진중한책

책속으로

옳은 말은 옳은 말일 뿐이다.
애초에 이것은 말을 듣는 사람들을 겨냥해서
한 말이었다.

책임은 “듣기”를 전제로 해서만 성립하는
말하기라고 할수있다.바꾸어 말하면 들을수
없는 존재는 책임질수도 없다.듣지못할떄
우리는 근복 적으로 무책임하다.

끔찍한 일을 겪은 사람은 그것을 말할때 통증을
느낀다.기억이란게 정신에만 저장된 정보가
아니기 때문이다.정신이 과거를 불러오는 것처럼
몸도 과거를 불러온다.그리고 정신이 그때를
증언할때 몸도 그떄처럼 아파온다,

기억한다는것
비워둠은 삭제함이 아니라 마련함입니다.
덮어버리지 않고 메워버리지 않고,삭제하지않고
자리를 마련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무거운 주제들에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팩트는 무엇이며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애대해
그들의 아픔과 불합리한 사회의 모습들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이런책은 오랜만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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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청춘기록
옥시후 지음 / 부크크(bookk)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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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아빠서재

어떤책일까?
청춘기록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 떠나던 나이
스물 아홉,그날 나의일기”

어떤책이지?여행기인가?삶의 이야기 인가?
삶의 묵직함과 고찰이 느껴지는 진중한 책이었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예상은 하긴 했었습니다.이책이
대형 서점에는 팔지 않아 질문을 한적이 있었는대
작가님의 확고한 의식 “동네책방 활성화를 위해 팔지
않습니다” 라는 말에 어렴풋 짐작은 하긴 했습니다.

책은 #a_dok_bang
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책속으로

흐름의 시작은 스물아홉 ,나의 사직서로 시작 합니다.
직장 생활 하는 모든 직장인들 품에 사직서 하나 갖고
있는건 당연 한거 아닐까요?그런순간들이 참 많습니다.

누군가의 위선과 누군가의 악의와 또 그를 동조 하는
누군가의 천박함을 보고도 눈을 감아햐 했고 감내
해야했다.살아 남아야했다.(정말 공감 하였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나이 스물아홉에 회사의 부조리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퇴사하며 사직서뿐 아니라
기업의 최고 수장에게 보내는 편지에 시원함을
느낀건 저만이 아닐거라 생각 합니다.
상상 할수 없는 일이죠. 마음은 있지만.

윤택하고 화려한 삶을 아니라 하더라도 영혼이
가름진 삶을 살고 싶다.

살기위해 살아가는 하루살이 같은 존재가 아니라
삶에 있어 적어도 하나의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몸속에 음표가 흘렀으면 좋겠다.
(질문!입니다! 작가님 리듬이 있는 삶을
말하는 건가요? 뜻을 곰곰히 생각 해 봤었는대
잘 모르겠어요 몬가 뜻이 있는거 같은대.)

열정과 향기와 철학을 가진이들.
인연을 만난다는건 고독보다 멋진일.

결혼은,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하는게 아니라
할수 있는시기에 만난 사람과 사랑 하는거야.

그리고 그분의 이야기는 저의맘과 똑같았습니다.
지켜드리지 못한 그분 말입니다.

함께 나이가 들어가는것 ,같은 공간에서도
각자의 시간을 자연스럽게 보내다 눈빛만으로
커피리필을 권하는것.

(책속의 사진을 내 단짝에게 보내주었습니다.
우리 아니니? 하자 너 책읽으며 내생각하니?
좋은 책을 읽으며 서로 대화 하는 우리입니다)

P.145 -언젠가 ,나의 딸에게 부분은 참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부분이기도 하며
제딸에게도 해주고 싶은 부분이라 따로 적어
놓았습니다.

#DaddyBook 에 적어 놓았네요 틈틈히 순간순간
을 적어 놓는 다이어리 같은 책인대요 나중에
제딸에게 선물할 예정입니다. 물론 악필이라
최대한 글씨에 신경을 쓰고는 있지만.

책을 다읽고 나서 제 단짝에게 강력 추천
곧 읽을 예정입니다.
좋은 책은 같이 보며 대화 하는 저희 부부입니다.

오늘 하루 푹빠져 읽은거 같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건 역시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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