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의 영혼이 숨 쉬는 과학 - 열정적인 합리주의자의 이성 예찬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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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숨쉬는과학#리처드도킨스


이기적 유전자의 리처드도킨스의 에세이라 깜짝 놀랐습니다이분이 에세이라니심오한 주제의 책들만 접하다보니 의외였다고 할까요?가볍게 생각하고 읽기시작한 영혼이 숨쉬는 과학이었습니다.일단 책의 규모에놀라게 됩니다벽돌에세이!! 41편의 도킨스의 면면을 보여주는 글과 만날수있습니다.


책의 구성을 소개 안할수 없습니다.

-1:과학의 가치관

-2:무자비의 극치

-3:가정법 미래

-4:정신지배,화근,그리고 혼란

-5:현실 세계에 살다

-6:자연의 신성한 진실

-7:살아있는 용을 비웃다

-8:인간은 섬이 아니다.


에세이긴 하지만 과학과 무관 하지가 않습니다가볍게 시작했다가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책이었습니다익숙하지 않은 분야의 내용 이었지만  흥미롭게 읽었던거 같습니다.


인격의 구축은 유년기에 점진적으로 일어난다 과정에서 아마 이전까지는 따로 따로 있던 단편들이 합쳐질 것이다정신 장애중에는 쪼개진 인격(다중인격), 단편들이 하나로 합쳐지지 못하는 경우로 해석되는것도 있다.”<p.13>


과학은 위대한 문학 작품에 영감을 주는 것을 넘어 자체로 최고의 작가들에게 가치 있는 주제가 아닐까?”<p.16>


나는 성인이  후로 줄곧 과학교육자로 살아왔다 책에 묶인 에세이들 대부분은 대중의 과학 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교수직 초대 교수를 지낼때 쓴것들이다.”<p.18>


과학을  좋아하는 분이구나 라는것을 다시 느꼈습니다.또한 과학  자체의 문제 외에도 과학의 가치관 ,과학의 역사,과학이 사회에서 하는 역활에 대한 생각을 들여다볼수 있는 에세이 입니다.


진실에대한 사랑에 단점이 있다면 과학자는 그로 말미암아 불행한 결과에 이른다 해도 진실을 추구 하게 된다는 겁니다과학자는 실제로 그런 결과를 사회에 경고할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위험을 깨달은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그것을 알았다면 나는 자물쇠 장수가 되었을것이다.”<p.47>


 부분을 많이 곱씹어 보았습니다과학자들의 사명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진실에대해 과학들의 자세는 어떤가그냥 한번 생각해봅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팬이라면  소장 해야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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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를 거두세요 - 소나무 스님의 슝늉처럼 '속 편한' 이야기
광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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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를거두세요#광우스님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 간만에 마음을 정화 하고 나를 돌아볼수 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책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유쾌하시고  말랑 말랑한 사고를 갖고 계신 스님인거 같습니다.특히 제목의 가시를 거두세요 에서 요즘의 나의 모습을 반성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요즘 조금 뾰족 하거든요?


인생은 원래 내뜻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하지만  마음은 내가 다스릴수 있습니다내마음의 변화를 통해  인생이 얼마든지 변화될  있습니다.”<p.5>


좀더 어렸을적엔 이말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은 알거같습니다중요한건 나를 어떻게다스리냐 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요.


내가 원하는 대로 남편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요?

먼저 당신이 바뀌어 보세요.


내가 원하는 대로 아내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요?

먼저 당신이 바뀌어보세요.


내가 원하는 대로 자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요?

먼저 당신이 바뀌어 보세요.” <p.18>


부부관계도 그렇고 자식과의 관계도 그렇고 내가 바뀌어야 합니다그리고 많이 들어줘야 하는거 같습니다내생각만을 주장해서는 안됩니다.


 살까요어떻게 살아야할까요?

그때마다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냥 살뿐입니다온몸을 부딪치며 살아갈뿐입니다.”<p.24>


어떻게 살아야할까생각을 많이 하며 살아갑니다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기 보다는 아쉬움을 뒤로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지라는 후회를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지금 이순간을 치열하게 살아가며 그속에 행복을 찾는 삶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입니다.


마음에  들어 왔던 문장입니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으로  만질수 있는 것들에만 정신이 팔려서

정작 자신에게 귀한 보석이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사실을 망각한  가진것이 없다고 탄식 합니다.”<p.55>


부동산이다 주식이다 난리인 요즘 입니다부자는 아닌 우리 가족이지만 . 귀한 보석 4명이 만나 순간을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그거면 된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인간에게는 눈이 두개 귀가두개 입이 하나  명심 하면 됩니다이말은 주의 깊게 바라보며 잘들을줄 알고침묵 하라 라는 뜻인대요특히 상대방에게 어설픈 조언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부분에 반성 해봅니다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들이 아닌데요잊고 사는 요즘 입니다힐링하며 읽었던책이었습니다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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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 오은영 박사의 불안감 없는 육아 동지 솔루션
오은영 지음 / 김영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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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엄마무관심한아빠#오은영


오은영 박사님의  그리고 프로그램을 시간 날때 찾아 읽고 보고 있는데요두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도움을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올바른 모성과 부성은 무엇인지,육아의 순간 순간마다 어떻게 아이를 키우는 것이 옳은지를 고민했었다그런데 지금은 모성과 부성을 나누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부쩍든다.”<p.6>


시대가 변하고 아이들도 변했다고 생각합니다엄마 아빠의 역활 역시 그에 맞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물론 엄마와 아빠의 역활이 다른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모성과 부성을 나누는것은 

박사님 말대로 무의미한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여자와 남자의 역할이 나뉘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역할의 경계가 점점 불분명 해지고 있다여자들도 나가서 일을하고아직은 소수지만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남자들도 있다”<p.7>


그러다보니 요즘 육아가 참쉽지 않습니다그래서더  공부가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책의 시작은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낄수 밖에 없었던 불안과 두려움의 근원을 파헤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아내들에게 원성을 사는 남편의 모습

-첫번째:돈을 버느라 육아나 교육 자체에 전혀 관심이 없어 모든 것을 아내에게 일임하는 유형

-두번째:평소에 육아나 교육에 전혀 관여하지 않다가 훈육할 때만 전면에 나서는 유형

-세번째:아이들은 자기가 먹을 것은 모두 갖고 태어난다내버려둬도 잘큰다때가 되면  잘한다는 식의 사고를 가진 이상주의적인 유형


세가지 모습들은 사실 우리 어머니아버지 세대의 부모님의 모습들인데요.(  물론 아닌분들도 있으실겁니다시대가 바뀌었습니다대한민국 아빠들이여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본능이고 감각이라고 말하는데요. 100%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공부가 필요합니다그에따른 행동도 당연 이루어져야 하고 말입니다.


아빠들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에 어둡고 아이와 보내는 시간도 많지 않아 시대가 엄청나게 변했음에도 불구하고,아이 교육의 모든 기준을 여전히 자신의 어린 시절에 두고 있다,”<p.110>


이부분은 정말 반성해야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아이들은 변했습니다공부도 그렇고 놀이도 그렇고말입니다아빠들의 관심 정말 아이들 교육에 중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아이들은 엄마든 아빠든 자신과 매일 치열하게 상호작용하는 사람에게 깊은 정을 느낀다공부안해?

학원 숙제는이라는 말도 해주고,잘못하면 쥐어 박기도 하는 부모와 미운정 고운정이 생긴다.”<p.113>


사랑하는 마음걱정하고 안타까워 하는 마음  표현하지 않는다면 과연 아이들이 부모의 그런 마음을 알까요


많은 여러 사례들을 통해 내가 놓치고 있는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었던거 같습니다특히 아빠들이 많이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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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껏 못 배웁니다, 일센스 - 이메일 작성법부터 엑셀 기본기까지, 친절한 선배 ‘공여사들’의 직팁 모음집
공여사들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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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껏못배웁니다일센스#공여사들


직장 생활   책을 만났다면  좋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던 이메일 작성법부터 해서 액셀 기본기까지  배울수 있습니다엑셀은 지속 사용해야 잊어 먹지 않고 쓸수 있는거 같습니다잘쓰지

않으니 자꾸 잊어버리는 엑셀입니다.


학교를  졸업한 나에게 회사란 곳은 놀라웠다누군가 시키거나 지켜보는 것도 아닌데 각자 알아서 자기일을 한다.빈틈 없이 동시에 몇가지 일을 하면서 사이사이 커피도 마신다사무실이라는 공간에 자율이 가득 있었다할일과 방법을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히 알려주진 않는다왜냐고이유는 수도 없이 많다그들도바빠서,자기 일이 아니라서,설마 이런것도 모를까 봐서 ,자기도  몰라서.”<p.5>


신입사원 시절을 생각해보면 누군가 친절하게 업무에대해 설명 해주는 선배들이 있었던가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았던거 같습니다알아서 눈치껏  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물론 실질적 도움을 선배님들도 없었던건 아니었습니다대부분은 알아서였습니다.


작은 눈덩이를 언덕 아래도 굴리면 바닥쯤 와서는 산더미처럼 커진다고 하죠이를 스노우볼 효과라고 합니다.”<p.13>


정년까지 가는 업무 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비유 인데요한걸음  제대로 일을 배워 가는 것이 무엇보다도중요한거 같습니다.


책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1:이메일 중심으로 일하기

-2:정리하며 일하기

-3:생각하며 일하기

-4:직장인 엑셀,기본다지기

-5:직장인 엑셀,실전 뽀개기 


사수 없이 일때문에 고민 하는 당신을 사수 없이 혼자완벽하게,알아서,잘크게 만들어주는 그런 책입니다특히 4,5 엑셀 부분은 매우 유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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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역학 - 열과 일, 에너지와 엔트로피의 과학 DEEP & BASIC 시리즈 5
스티븐 베리 지음, 신석민 옮김 / 김영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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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역학#스티븐베리


쉽지 않은 분야의 책과의 만남은  두근 거리는  같습니다과학과는  친하지 않지만 시작해봅니다책의주제는 열역학 입니다과학시간에 잠시 공부 했던  열역학 입니다.열역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에너지관련 주제 였던거 같은데요엔트로피도 생각이 나고 말입니다.정확 하게 생각이 나지는 않습니다.(이런)


특별히 학교에서 모두를 위한 과학 같은 강좌를 들어본  말고는 과학적 배경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썼으며 과학이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과학적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1.2:전통적인 열역학이 무엇

-3:열역학의 역사

-4:에서는 열역학을 적용하는 방법

-5:열역학의 선구자들이 기초를 확립한 이후에 열역학이 어떻게 발전

-6:자연이 작동하는 방식

-7:열역학을 통해과학이 무엇이고 어떤일을 하는지


열역학은 가장 진실에 가까운 과학이다.”<p.9>


열역학은 적어도 돋보기로 볼수 있을 정도이거나 그보다 훨씬  거시적 크기의 시스템을 다루지 ,하나든수천 개든 원자 크기의 시스템은 다루지 않는다.”<p.13>


대부분의 사람들이 열역학 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가장먼저 떠올리는 생각은 에너지에 관한 것이다.”<p.15> 


열역학은 우리의 일상 경험 측면에서 마주치는 물질의 특성과  변화를 이용하여 자연을 설명한다. 설명은 예를 들어 뉴턴의 운동 법칙이나 양자이론의 설명과는 매우다르다.”<p.17>


열역학에대해 읽다보니  시간을 거슬러 돌아갈수 없는지에대해 정말 조금  알수 있었는데요.그래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기술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열역학이라는 주제가 굉장히 어려운 주제임은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책의 장점은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잘모르는 사람들도 읽고 공부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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