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1
모치즈키 카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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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통의 여학생들이 다 그런건가? 나는 선생님과의 러브스토리가 너무 좋다. 정말 그런 만화를 사족을 못쓴다. 물론 이상한건 빼고말이다.ㅎ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 토모 마츠모토의 kiss인데 그만화 역시 피아노 선생님과의 사랑이야기다. 역시 내가 너무 그런류에 약한가 보다. 하여튼 이 만화역시 너무 좋았다. 선생님도 너무 멋지고... 여자주인공이 처음에는 선생님을 싫어하다가 결국에 선생님에게 빠져버리는 것 역시 너무 공감되고.. 내가 지금 학생이라서 그런가? 휴.. 도대체 왜 우리학교에는 멋난 남자 선생님이 안계시냔 말이다. ㅠㅠ 정말 속상하기 그지없다. 이게 만화와 현실의 차이란 것인가... 아니다. 사실 진짜로 내가 선생님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면.. 정말 웃긴얘기지만 말이다. 그런일은 있지도 않을 것 같고 정말 학생과 사랑에 빠지는 선생님이 생각이 없는 어른이겠지만.. 정말 절망적이다. 하지만 만화니깐 역시 나는 스위치를 좋아하련다. 스위치..스위치를 꺼버리면 선생님과 제자사이를 벗어난다는 그런.. 설정? 약속도 너무 멋지다. kiss가 8권으로 끝나는 것도 너무 속상했는데 2권으로 완결이 나다니.. 계속 연재돼었다면 지금쯤 어떻게 진행됐을까? 너무 궁굼하다. 아마 지금도 예쁘게 사랑하고 있겠지? 휴..정말 다 좋았는데 너무 짧아서 아쉽다. 하여튼 정말 선생님과의 러브스토리는 정말 멋지고 동경할만 한것같다. 아아.. 이렇게 사족을 못쓰는데 아무래도 나중에 선생님과의 러브스토리 라는 리스트라도 만들어야 할까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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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골동양과자점 4 - 완결
요시나가 후미 지음, 장수연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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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후쿠야당딸들'을 몇권보다가 포기햇었는데 그 이유는 화과자를 사먹을수 없어서.. 비싼 화과자라서 만화책을 보면 먹고싶기는 한데 그럴수가 없어서 결국 그만 두었다. 대여점에 갔다가 표지도 번지르하고 제목부터 양과자점이라니.. 역시 지나치지 못하고 집어들었다. 결과는 대만족! 사실 케이크도 쉽게 사먹기 힘들지만 정말 눈이 즐거운 만화였다. '서양골동양과자점'을 보기전만 해도 제빵사라고 해야하나? 빵만드는 사람이 그리 대단하다고 생각지 못했는데 하나에서 열까지 정말 손이 많이가고 예술이라는 것을 느꼈다. 내가 제빵사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이거 역시 정말 멋있는 직업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네명의 주인공? 그래, 네명의 주인공 모두 개성있고 멋졌다. 이런면에서도 아주 즐거운 만화였다. 또, 잔잔한 메세지도 있어서 생각도 많이 할수 있었다. 요즘은 이 만화를 소재로 한 일본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드라마도 만화 못지않게 정말 멋지다. ㅎㅎ 타치바나가 만화책에서는 아주 멋진인물로 나오는데 드라마에서는 배우가 영 아니지만.. 이런 만화도 참 좋다. 작은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말이다. 4권으로 완결이 났는데 끝이 좀 애매해서 완결이 아닌줄만 알았었다. 이 책도 구입하고 싶은데 조금.. 동성애와 야한 장면이 있어서 속상하다. 나중에 꼭 4권을 모두 구입해서 소장할것이다. 하여튼 정말 멋진만화다. 웬지 어느 골목 귀퉁이를 돌면 양과자점 안티크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다. 조만간에 케이크를 먹어야 할것만 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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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다카시 1
후지무라 마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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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 정말 좋아했다. 아니, 정말정말 지금도 좋아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중의 하나다. 만화같은데서도 남자주인공이름이 '다'로 시작하면 좋아지기 시작했던 때도 이웃집다카시를 보고부터인것 같다. 그림체는 사실 귀엽기도 하지만 어떻게보면 좀.. 나는 어설프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마저도 카바가 되는것이 다카시도 너무.. 귀여운 얼굴에 그 진지한 면과 사키도 너무 귀엽다! 어려운 말은 못하지만 이 작가가 너무 캐릭터설정을 잘 한것 같다. 정말 사키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인것 같다. 모든 순정만화에서든지 여주인공은 사랑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이지만 정말 사키는 얼굴에 철판깔고 다카시를 챙기고 꼬시는게 정말 남자한테는 쑥맥인 나로서는 너무 부럽고 멋졌다. 사랑앞에서 당당하고 굴하지않는 사키는 정말 용감하도 닮고 싶은 사람이다. 이러니 다카시가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다. 나도 배워야겠다! 아아, 그리고 무엇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다카시가 다니는 동경대는 아니고ㅎ 좋은 대학에 갈수 있기를~ 어흡! 하여튼 내게도 멋진 이웃집의 남정네가 나타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바란다..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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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트!! 1
이쥬미 카네요시 지음, 김항이 옮김 / 시공사(만화)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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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 집에 이사오기 전에 다니던 대여점아주머니께서 권해주셔서 보게됐었는데 정말 정말 대만족이었다~! 주인공이 아이던가? 본지 일년이 넘어서 가물가물하지만 정말 재밌게 봤다. 어떻게보면 그림도 좀.. 안이쁘고 표지도 안예쁘지만 개성있는게 아주 맘에든다. 무엇보다 남자주인공이 가끔 멋진 짓을 하는데 그럴때마다 정말 안타까움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어떻게 보면 이 만화도 정말 전형적인 순정만화인데 남자 주인공의 좀.. 짐승 같은면과 그걸 완강히 거부하는 아이가 웃겼다. 무엇보다 아이가 찐따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퀸카가 된건데 퀸카면서도 찐따의 의기소침한 면과 찐따를 배려하는 면이 웃기고 아이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었던것 같다. 또, 남자한테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고 싫으면 싫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부럽고 멋있었다. 나도 아이처럼 노력을 해서 퀸카가 돼야하겟다. 나도 물론 피나는 노력을 해야하겠지만.ㅎ하지만 아이가 퀸카가 됄수 있었던것은 찐따였지만 물론 바탕이 예뻐야 그정도가 될수있는 거 아닌가? 역시 만화라는 생각이 든다. 재밌는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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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21
나카조 히사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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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이 만화책 본지가 벌써.. 처음에는 남자들이 너무 멋져서 정말 좋아했던 만화책이었는데 꽃보다 남자 못지않게 너무 질질 끌었다! 뭐 인제야 맺어지긴 했지만 성격 급한 나로서는 그동안 너무 질린게 사실이다.. 이제 이 만화책도 완결나려나? ㅎㅎ 나는 사실 남자주인공인 사노보다 나카츠와 우메다 선생님이 제일 좋다. 사노는 너무.. 진지한것 같고..뭐 그런 면도 멋있지만 말이다. 으음..나카츠는 스포츠맨답게 어리버리하지만 귀여워서 좋구 우메다선생님도 의외로 귀여운면이 있어서.. ㅋㅋ 하여튼 여러 스타일의 멋진 남자들이 많이 나와서 눈이 즐거웠다! 뭐 그동안 심하게 질질 끌기는 햇지만 인제 러브러브 했으면 좋겟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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