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개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김태환 지음 / 지성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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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반려 동물, 강아지


이 책은 다양한 강아지를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도감(圖鑑)이라는 뜻은 그림이나 사진을 모아 실물 대신 볼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그렇기에 이 책에는 실감나는 다양한 강아지들의 사진과 구체적인 상세한 설명이 적혀 있다. 대표적인 반려 동물로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다. 반려(伴侶)의 사전적 의미는 짝이 되는 동무이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가족과 동일한 느낌과 감정을 느끼면서 같이 살아간다. 현재 한국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수는 500만 가구이며  660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 대표적인 반려묘까지 합치면 대략 700만 가구에 이르는 숫자이다.


현재 인구가 5천만명이라고 하고 1가구당 3명으로 잡는다면 30%이상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고 그 추세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려 동물로써 인기가 가장 높은 강아지라고 하지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강아지의 종류는 많지 않아 보인다. 그렇기에 이러한 도감을 통해 평소에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강아지들의 실물을 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이 책에는 총 68종의 강아지들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고 잘 알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닥스훈트, 시추, 몰티즈, 불도그, 비글, 요크셔 테리어, 토이 푸들, 치와와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맹견, 사냥개 등도 다수 포함 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 개인 삽살개와 진돗개도 포함 되어 있다.


강아지마다 국적이 있고 특징이 다르기에 이 책을 읽는 묘미가 있다. 또한 개의 이름에는 뜻이 있기에 그 뜻을 알면 더욱더 강아지를 친숙하게 외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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