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19 - 여섯 별의 수호신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19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김경익.박상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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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여섯 별의 수호신

 


 


 


 

이 책은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19번째 이야기로써 악귀와 싸우면서 다양한 한자를 재밌게 배울 수 있다.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은 2018년 11월 20일 1권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9권까지 이야기가 이어져오고 있다.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만화를 상영함으로써 많은 미취학,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9권의 줄거리는 하리 일행을 돕기 위해 천계에서 내려온 남두육성의 수호신 봉인 카드를 전달하기 위해 천계에서 내려온 남두성군은 실수를 저질러 하리 일행을 위기에 빠뜨린다. 한편, 병원에 있던 악귀 구슬에서 깨어난 소년은 기억을 잃었지만 강력한 힘을 가져 상귀의 공격을 막아낸다. 과연 하리 일행은 무사히 악귀 구슬을 봉인하고 지상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책 서두에 뿌리는 생긴 것도 똑같고 냄새도 맡을 수 없지만 구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때 옆에 나오는 한자가 바로 나누다 별(別)이 나온다. 나누다 별(別) 하면 아이가 문득 떠오르는 단어가 없을 수 있다. 그 때 별세(別世) 부부유별(夫婦有別)이 있다고 알려주면 아이는 책에서 혹은 어딘가에서 들어본 단어의 뜻을 더욱더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책 맨 뒤에는 한자 복습이 있다. 책 속에 등장한 한자를 직접 써 보고 해당 한자가 들어간 단어들을 보여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이는 그 한자와 다양한 단어를 같이 익힐 수 있다. 이번 편이 19번째다 보니 한자의 수준이 조금 높아지긴 했다. 그러나 아이가 충분히 들어보고 익힐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 되어 있기에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배울 수 있을 듯 하다.


 




 

책 맨 마지막엔 한자어 체크가 있다. 이번 19권에 나오는 한자어를 읽고 아는 한자를 완벽히 체크하는 리스트이다. 총 79개의 단어가 나오는데 한자어만 보면 수준이 상당하다. 그렇기에 아이는 책을 여러 번 읽으면서 동시에 한자어도 익힐 노력을 동시에 할 듯 하다. 책 속 등장 인물로는 신비, 금비, 구하리, 구두리, 가은, 현우, 최강림이 등장한다.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에 등장하는 북두성군을 비롯해 남두성군, 수호가 등장한다.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의 가장 큰 장점은 평소에 자주 쓰지만 낯선 한자를 쉽게 배울 수 있다. 이야기 속에 한자가 녹아져있고 중간중간 설명을 해줌으로써 아이는 문맥에 맞는 한자가 어떤 의미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한자어는 교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한자 귀신 책을 몇 권 소장하고 있다. 아이는 다양한 악귀와 싸우면서 자신이 그간 입으로 했던 단어가 어떤 한자 인지 나오는 장면을 무척 좋아한다. 추후 나올 20권도 속히 아이와 같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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