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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말한 'jump'를 '뜀'이라는 우리말 1자로 바꾸어 쓰기로 한다.

바탕차원의 '뜀'은 대개 큰 무질서와 혼란, 불쾌함을 동반한다. 그래서 다들 무의식적으로 피하게 된다.

그러나, 그와 같은 과정을 의도적으로 노리고, 즐기게 되면, 세월의 융흡이 어느 정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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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세월의 융흡(瀜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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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 독서법은 다음 두 가지, 즉 구심독과 원심독의 묘합이다.

球心讀 (CPR : Centripetal Reading) - 모아읽기

遠心讀(CFR : Centrifugal Reading) - 벌려읽기

 

시간의 응축과 세월의 압축

학문의 '점프력'

이도흠의 <<화쟁기호학, 이론과 실제>>를 읽었다.

text를 '글올', texture를 '글결'이라 탁월하게 옮긴 대목이 많은 걸 느끼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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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全觀)

인간독(人間讀)

호문록(好問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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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희에서 정약용으로>>, 한형조

2. <<모더니티와 타자의 현상학>>, 권성우

3. <<정다산 연구의 현황>>, 한우근 外

4. <<비교철학이란 무엇인가>>, 라쥬, 최흥순 역

5. <<비교철학연구>>, 최흥순

6. <<임성주의 생의철학>>, 김현

 

공부는 시야를 넓히는 일이다. 내가 보지 못하던 세상을 구경하고, 놀라고, 거기서 뛰어노는 일.

진정한 강의의 목표점 역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일이다. 그건 참 어려운 일이지만, 매우 재미있고 가치넘치는 일이다.

위의 목록 중 1,2,5,6 은 저자들의 박사논문이기도 하다. 이들의 연구사검토와 문제의식설정, 방법론, 자료의 폭과 질, 필로로기, 구성체제 등을 샅샅이 살펴보며 배울 점을 눈여겨 둔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쓸 글에 대해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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