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희에서 정약용으로>>, 한형조
2. <<모더니티와 타자의 현상학>>, 권성우
3. <<정다산 연구의 현황>>, 한우근 外
4. <<비교철학이란 무엇인가>>, 라쥬, 최흥순 역
5. <<비교철학연구>>, 최흥순
6. <<임성주의 생의철학>>, 김현
공부는 시야를 넓히는 일이다. 내가 보지 못하던 세상을 구경하고, 놀라고, 거기서 뛰어노는 일.
진정한 강의의 목표점 역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일이다. 그건 참 어려운 일이지만, 매우 재미있고 가치넘치는 일이다.
위의 목록 중 1,2,5,6 은 저자들의 박사논문이기도 하다. 이들의 연구사검토와 문제의식설정, 방법론, 자료의 폭과 질, 필로로기, 구성체제 등을 샅샅이 살펴보며 배울 점을 눈여겨 둔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쓸 글에 대해 고민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