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에 익숙해진 사람은 쉽게 운명의 무게를 받아들인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연이가 결국 자신을 찾았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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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스하게 덥혀지는 책. 고프스타인의 일러스트에 반해서 책을 구하다가 미국에서도 거의 절판인듯해 포기했었는데 창비에서 연달아 나와서 반갑고 좋다 게다가 이수지 작가님의 번역이라니 더할나위 없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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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건 질리지 않는다. 할머니가 새벽에 일어날 때 온종일 낚시를 할 때 천천히 저녁식사를 할 때도 조용히 곁에 머무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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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설을 쓰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소설을 잘 읽기위해서도 필요하다 그리고 소설 뿐 아니라 모든 글쓰기 종류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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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의 말들 - 안 쓰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되는 기적을 위하여 문장 시리즈
은유 지음 / 유유 / 201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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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필사를 했는데 네 장 빼곡히 적었다. 작가님이 오랫동안 모으셨을 귀한 문장들을 이리 손쉽게 봐도 되나 모르겠다. 글을 쓰는 고통보다 안 쓰는 고통이 더 크다는 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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