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는 나는 그림책향 22
김혜란 지음 / 향출판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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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날 때 지면이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한게 단순한데도 실감납니다 일상의 한 모습을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행위로 탈바꿈해서 보여주는게 놀라워요. 아름다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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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감정 탐구서이자 세상 이치를 새롭게 들어다본 관찰 기록입니다 탐구하고 관찰하며 수집하고 기록하는 일은 시인의 특기이죠.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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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용도가 없는 말하기입니다. 시는 생각의 전복, 새로운 시선, 놀라움, 무의식, 긴장과 떨림으로 버무려진 ‘소리 모음‘입니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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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담담한 글이지만 책장이 무겁다. 이렇게나마 그 삶의 무게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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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해야 할 일만을 생각한다면 의무만 남죠. 미래는 권리도 아니고 착취할 만한 대상도 아니에요. 자원처럼 소비해서도 안되죠. 미래는 그냥 선물이에요. 약속을 머금은 선물이고 시간의 덤이죠. -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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