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동인도회사, 제국이 된 기업- 탐욕과 혼돈의 아수라
윌리엄 달림플 지음, 최파일 옮김 / 생각의힘 / 2025년 10월
37,000원 → 33,300원(10%할인) / 마일리지 1,8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5년 09월 23일에 저장

새로 쓴 아틀라스 세계사
강창훈 지음 / 사계절 / 2025년 3월
36,000원 → 32,400원(10%할인) / 마일리지 1,8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5년 04월 27일에 저장

고종 황제의 비밀 지령- 헤이그 특사, 을사조약 무효를 주장하다
이규희 지음, 정진희 그림 / 풀빛 / 2024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5년 04월 27일에 저장

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옛 그림에 담긴 조선왕실의 특별한 순간들
박정혜 지음 / 혜화1117 / 2024년 11월
70,000원 → 63,0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5년 02월 08일에 저장



14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한국건축답사수첩
한국건축역사학회 엮음 / 동녘 / 2008년 3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4년 01월 16일에 저장

안도 다다오, 건축을 살다
미야케 리이치 지음, 위정훈 옮김 / 사람의집 / 2023년 3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3년 04월 16일에 저장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한줄기 희망의 빛으로 세상을 지어라
안도 다다오 지음, 이규원 옮김, 김광현 감수 / 안그라픽스 / 2009년 11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2년 05월 07일에 저장

세상엔 알고 싶은 건축물이 너무도 많아- 역사와 문화가 보이는 서양 건축 여행
스기모토 다쓰히코나가오키 미쓰루.가부라기 다카노리 외 지음, 고시이 다카시 그림, 노경아 / 어크로스 / 2021년 7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1년 08월 05일에 저장



1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5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잘 찍은 사진 한 장- 내 생애 최고의 사진 찍기, 개정판
윤광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4년 10월 14일에 저장

윤미네 집- 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날까지
전몽각 지음 / 포토넷 / 2010년 1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24년 09월 20일에 저장

당신이 보지 못한 희귀 사진 - 전3권
쉬충마오 지음 / 서해문집 / 2024년 7월
270,000원 → 243,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24년 09월 09일에 저장

친구 같은 나무 하나쯤은
강재훈 지음 / 한겨레출판 / 2024년 1월
21,000원 → 18,9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4년 04월 25일에 저장



5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6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우리말 궁합 사전- 모르면 틀리는 한국어 단짝 표현 100
여규병 지음 / 유유 / 2024년 7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5년 04월 27일에 저장

우리말글문화 총서 세트 - 전5권
김슬옹 외 지음 / 마리북스 / 2023년 2월
90,000원 → 81,0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25년 04월 27일에 저장

누구나 쉽게 쓰는 우리말
서정오 지음 / 보리 / 2020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25년 04월 27일에 저장

이오덕 말꽃모음- 이오덕 선생님 말씀 모음집
이오덕 지음, 이주영 엮음 / 단비 / 2014년 7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25년 04월 27일에 저장



6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구슬이 데구루루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20
허은순 지음, 김유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보고 출간 의의를 찾기 어려워 슬펐는데, 20개나 달린 리뷰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한데 더욱 놀라운 건, 모든 리뷰가 싹 별을 다섯 개 주었다는 점이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20개나 되는 리뷰가 모두 별을 다섯 개 준 경우는 한 번도 못 봤는데, 그저 놀랍다.

그러니 내가 이 책에서 출간 의의를 찾을 수 없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책을 잘못 보았나? 책을 다시 펴 보았다. 하지만 생각이 달라지지 않는다. 나로서는 도저히 이 책의 의의를 발견하기 어렵다.

물론 이 책이 그림책으로서 지닌, 그림의 장점은 있다. 인물과 상황을 나름대로 적절히 과장하고 익살스럽게 펼쳐서 '보는 맛'을 더했다. 화가 김유대 씨의 장기가 나름 잘 발휘됐다. 사실 그림책이라면 이 정도면 절반의 성공이라 하겠다. 아니, 어쩌면 그림책에선 그림의 비중이 절대적이고 내러티브의 상당 부분이 거기에 기댄다는 장르 특성으로 볼 때 절반 이상의 성공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리뷰에서 그림의 익살스러움에 점수를 준 것만 봐도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의 그림이 글과 유기적으로 만나 나름의 구실을 감당해냈는냐를 따지면, 그건 또 회의적이다. 글만 봐도 뻔히 알 수 있는 상황을 익살스럽게 과장해 그렸을 뿐, 그 이상으로까지 나아간 장면이나 구성은 그다지 눈에 안 띈다.

그런데 이는, 글의 문제라 본다.

이 책의 글을 보자. 글만 한번 따로 봐보자. 뭐랄까, 알맹이라고는 없는 이야기?

요즘도 아이들이 구슬을 가지고 놀고, 또 더 큰 청소년이나 어른, 부모 세대 모두 구슬을 가지고 논 경험이 있을 것이다(요즘 세대로 올수록 줄겠지). 그리고 그 구슬이 장롱 밑으로든 어딘가로든 굴러 들어가는 바람에 그걸 꺼내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한 경험은 한두 번씩 있을 것이다. 구슬이 됐든 동전이 됐든 연필이 됐든 지우개가 됐든... 뭐가 됐든.

그런데 구슬이 굴러가서 무언가를 맞추는 게 그리도 의미 있고 대단한 현상이며, 그럴 만한 경험인가?(구슬 치기는 일제시대 때 일본 놈들이 조선의 아이들이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힘차게 뛰어노는 걸 못 봐줘서 가지고 놀라고 준 것이다. 동네 구석이나 방구석에서 쭈그려 앉아 놀라고. 에너지를 억압한 유폐의 도구인 셈이다.) 아빠가 장롱 밑에 들어간 구슬을 꺼내주려고 농을 다 들어냈다는 게, 그게 그렇게도 마음을 흔들 극적인 일인가? 서사의 정점에 설 만한 사건인가? 그 장롱 밑에서 이것저것 여러 사물들을 찾았다는 게 그리도 색다른 일인가? 여느 책에서나 나올 만한(실제로 나온 적이 많은) 뻔한 상황이고 진부한 감상 아닌가?

그런 일들이 개개인의 추억으로서는 소중할 수 있다. 그러니 그걸 바탕으로 했다면, 이 책의 글은 그 추억을 기반으로 하되 그 이상의 무엇으로 피어났어야 한다. 그래서 독자들과 공유할 '이야기'로 한 단계 올라섰어야 한다. 그래서 작가만의 무엇을 보여주었어야 한다. 

남들이 다 갖고 있는 추억을 아무런 개성이나 창의력 없이 적은 것을 작품으로서 '이야기'라 하기는 민망하다. 그림이 없었으면 이 책의 글은 무어란 말인가. 물론 그림책의 글은 그림과 만나야 온전히 제 구실을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 책의 글은 그림 없이도 홀로 전개되고 이해된다. 그러니 그림과 만나기 전에 자기 장점과 개성을 충분히 확보했어야 한다.

글이 그렇다 보니 글과 그림의 만남 전체를 보아도 회의적이다. 내러티브를 그림이 담당하든 글이 담당하든 '글+그림'이 담당하든, 어쨌든 책이라면 그 나름의 내러티브를 고유하게 지녀야 할 터인데, 그저 앙상하다. 나아가 삶에 대한 통찰도, 색다르지만 절박한 시각도, 아이들의 가려운 구석을 긁어줄 위안도, 그저 한바탕 신나게 놀고 웃게 할 환희도, 기교도, 아예 작정하고 내뱉은 교훈도, 한낱 딱딱 떨어지는 고유의 말맛도, 그 무엇도 제대로 이룬 게 없다. 이 책이 교구 구실을 하는 유아용 보드북이 아니고서야(이런 책도 사실 그러할진대), 그런 것이 없다는 건 이 책을 볼 4-6세 아이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할밖에.

그러니 이 책은 뻔한 추억과 과장된 그림에 큰 빚을 진 셈이다. 그렇게 빚을 지고서야 제 구실을 할까 말까 한 글이라면, 그런 글에서 시작된 책이라면, 그건 별로다. 그림책 글이나 그림책이 의당 그러한 것이라 믿는 건 심각한 오해인데, 글작가가 혹시 그런 오해를 한 건 아닌지 걱정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