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와 우키요에, 그리고 에도 시절 - Art 020
마쓰오 바쇼 외 지음, 가츠시카 호쿠사이 외 그림, 김향 옮기고 엮음 / 다빈치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바쇼의 하이쿠를 감상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빌렸다. 하이쿠와 함께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 흥미로웠다. 하이쿠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마쓰오 바쇼, 요사 부손, 잇사, 진노 다다토모, 다카라이 기카쿠 등 여러 사람의 하이쿠가 고루 들어있었던 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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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수다 - 나를 서재 밖으로 꺼내주시오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진원 옮김 / 지니북스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오쿠다 히데오의 여행 이야기.
다른 여행이야기처럼 이해할 수 없는 멋을 낸다거나 어려운 말을 늘어놓지 않아서 좋다. 피곤하다고 불평하고 맛있는 것에 기뻐하는 솔직함에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p.s : 마치 부산 기행문을 소개하는 듯한 <부산 전격 방문>이라는 선전문구가 쓰인 종이는 상당히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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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오쿠다 히데오 지음, 정숙경 옮김 / 북스토리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Girl>이 여자의 입장에서 여자를 말한다면, <마돈나>는 남자의 입장에서 본 여자를 말한다.
그들은 멋대로 여자를 상상 속의 연인으로 만들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물론 현실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는 만큼, 짜잔~ 하고 한 방에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그렇게 해결되기엔 문제가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
 

"총무는 마누라"와 "파티오"는 각각 부정부패의 현실과 마음에 거리를 둔 아버지와 아들을 다루고 있어서 <마돈나>라는 전체 주제와는 조금 빗겨난 것 같지만 다른 단편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게 해준다. - <파티오>는 마음 찡~한 부분도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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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해석
제드 러벤펠드 지음, 박현주 옮김 / 비채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책에는 그 내용이 영화처럼 머리 속에서 상영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도무지 집중이 안되고 건성건성 읽게 되는 것이 있다. <살인의 해석>은 전자에 속했다. 특히 프로이트의 이야기는 루 살로메에 실린 그의 편지를 읽어서 그런지 몰라도 좀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 또 저자가 심리학 이론이라던가 셰익스피어에 대해  - 원래 많이 알고 있었을 것 같지만 - 상당한 지식을 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작가가 소설에 나오는 어떤 이론이나 분야에 대해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다면, 독자의 입장으로서는 마음이 참 씁쓸하고 불쾌한 법이므로.) 
 
잠들기 힘든 여름 밤, 제드 러벤펠드가 들려주는 고품격 심리 미스터리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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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 A Life - 미다스 휴먼북스
이와사키 미네코.랜디 브라운 지음, 윤철희 옮김 / 미다스북스 / 200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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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상 가장 소중한 게이샤 중 한 사람이란 찬사를 받는 이와사키 미네코의 자서전.
스스로의 선택으로 게이샤의 길을 택하고, 재능을 연마하며 최고의 게이샤가 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다. 게다가 게이샤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고, 그녀가 접대한 귀빈들의 에피소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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