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예술동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임용호 옮김 / 종문화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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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두 편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는데, 동화라기 보다는 설화나 민담같은 느낌이 강하다. 알록달록하고 모험의 신비가 가득한 그런 분위기는 확실히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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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살의 남자 평사리 클래식 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김숙희 옮김 / 평사리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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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을 다 떠나서 일단 쉰 살의 남자가 아들보다 어린 질녀의 사랑이 자신을 향해 있음을 깨달으면서 봄꽃이 피어나듯 화사하게 변하는 심경이나 행동이 눈에 그려질 만큼 선명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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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의 고백
그레고리 매과이어 지음, 이나경 옮김 / 북폴리오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전혀 신데렐라 느낌이 나지 않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엄청 지루했다. 계모와 두 언니의 처량한 생활도 그랬고, 신데렐라인 클라라의 순탄치 못한 삶도 소설의 단조로운 어둠에 한 몫을 한 것 같다. 왕자의 역할도 크지 않으므로 재미있는 재해석을 기대했다면 읽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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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동화
헬가 게버트 / 샘터사 / 1998년 7월
평점 :
절판


표지가 예뻐서 빌려다 봤는데 왜 페미니즘 동화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굳이 연결을 하자면 안 될 것도 없지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라 "페미니즘"이 써 있어서 관심을 갖게 된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 주고 싶지는 않다. 책 안의 컬러 삽화와 장식은 꽤 예쁘지만 동화는 엄청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엄청 시시한 것도 아니고 딱 중간이었다.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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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깡패 같은 애인 - My Dear Desperado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근래들어 다시 출발! 비디오 여행을 챙겨보고 있다. 재미없는 영화도 재미있게 보여서 정작 영화보다 영화소개 프로그램이 더 재미있는 경우도 있지만, [내 깡패같은 애인]은 재미있게 봤다. 청년실업에 삼류건달, 어쩌다 이웃사촌이 되었다는 설정 등 별다를 것 없는 소재를 가지고 적당히 유머있으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끌어나간 점이 좋았다.  

*[케세라세라]에선 정유미의 스타일이 나이에 맞지 않아 보였는데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선 깔끔하고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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