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형

-본능중추를 선호하는 사람들. "존재감"을 중요시하는 사람들. 분노를 회피하는 사람들

- 본능중추에 속해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존재' 이다. 그들은 타인의 관심이 자신에게 향하기를 바라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며, 일정한 위치에 멈춰선 채로 타인을 컨트롤하려 한다. 그들의 '활력' 은 성취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되기 때문에 자신과 타인에게 많은 기대와 요구를 하게 된다.
     자신의 '활력'의 흐름에 맡겨 본능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자신의 존엄이 지켜지는 충족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본능은 과거에 체험한 것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에 그 행동과 의식이 과거에 얽매이기 쉽다.

 

8타입;

- 8타입은 강함이야말로 자신의 존재를 느끼게 해주고 타인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중요한 항목이라고 여긴다. 사고중추가 옆에 있기 때문에 사고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감정중추가 멀리 벌어져 있어서 상대방의 감정에는 흥미를 나타내지 않는다. 나아가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려 하지 않고 힘과 강함을 과시하는 것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으려 한다. 이러한 것이 강함이라는 '집착' 을 낳게 하고 원활한 대인관계를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9타입;

 - 9 타입도 감정과 사고중추 대신에 본능중추를 '사용하려 하기 때문에 본능중추가 갖고 있는 본래의 생명력도 억눌리게 되어 생기를 잃어버린 듯한 인상을 준다. 한편 감정과 사고중추에 의해 실현되는 '새로운 인간관계' 나 '넓은 시야에서의 고찰'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 등에 대해 적극적이지 못하며 타성적이고 갈등을 회피하려는 집착이 생긴다.

 

1타입;

-1 타입은 감정중추가 옆에 있기 때문에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은  가능하나 사고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중추에 의해 '전체와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못하고 일방적인 편견을 가지고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고의 객관성 결여가 완전무결함에 대한 '집착'을 낳게 하고, 그 '집착'에 좌우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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