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우주
박창범 / 가람기획 / 1995년 5월
평점 :
품절


우주는 정말 아름답다라는 찬탄을 이끌어 내는 표지를 가진 이 책은 서울대 천문학과에서 개설한 왠만한 교양수업에서 주 교재로 쓰이는 책이다. 그만큼 전문 천문가가 아닌 사람에게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술되어있고 설명도 풍부하다. 물론 삽화도 선명하다.

천문학이나 우주에 관심이 있다면 한권쯤 소장해야 될 거 같은 책이다.
천문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는데도 유용하고 그 그림이나 자료들도 꽤 쓸모 있는 것들이 많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 책은 교양서적으로 나온 것이므로
이공계열이 아니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다.
그저 별자리의 전설에만 몰두하고 천문학은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이책을 펼쳐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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