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마음깊이 듣는가.. 이전에 일었던 "인간,만남,창조"에서 창조적인 관계는 "경청"에서 시작한다했다. 그러나 현대 수많은 소음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소리가 묻힐까봐 전전긍긍하며 정작 들어야할 소리는 놓치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중년남성을 주인공으로한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의 기억으로 마음으로 한줄을 남긴다.. 듣는 것. 그 중요한 시작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