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평 : 이론과 실제 아모르문디 영화 총서 6
강성률 지음 / 아모르문디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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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화를 좋아하지만 영화를 찍고 싶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고, 영화에 대해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는 사람이고, 늘 자아를 매타적으로 관찰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비평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저자 자신은 왜 비평을 하는지에 대한 차분한 이야기를 들으며, 머리 속, 마음 속에 꼬였던 부분, 나는 왜 이럴까 하는 부분이 풀리며, 그냥 이런 인간도 있는 거구나 싶었다. 얇은 개론서로서 꽤 괜찮은 착실한 구성과 편안한 서술 방식.
3장 비평 쓰는 법은 좀 지루했다. 비평 방법론과 겹치기도 하고, 글쓰기에 대한 글쓰기는 저자가 망하는 대로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좋은 글을 가져와서 분석하는데, 분석해 놓은 부분을 읽으면 늘 그렇듯 기분이 나빠진다. 써보는게 답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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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열린책들 세계문학 10
프란츠 카프카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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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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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속의 영화 - 영화 이론 선집 현대의 지성 136
이윤영 엮음.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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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을 읽었고 4는 읽다가 말았다.
지금 나의 영화에 대한 관심은 1,2장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그 관심을 따라가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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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 정성일.정우열의 영화편애
정성일.정우열 지음 / 바다출판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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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우정이란 뭘까.
역사와 지리.
정성일의 글을 힘겹게 읽고 나면 올드독이 등장해 웃겨준다. 현웃이 터진다.
구로사와 아키라,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가 보고 싶어 졌다.
내가 모르는 무엇에 대한 글들이지만 그 모름이 오히려 즐거움이 된다. 정성일 안에서 그 영화들과 감독들이 어떻게 자리하는지 배열되어 있는지를 보는 것이니.
1장이 제일 재미있었고 2장도 그나마 읽을만 했는데 3장은 다음에 읽기로 했다. 내가 지친건지 이때부턴 내 지식이 너무 달리는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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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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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은 좋은데, 차례와 본문은 좀 뻔한 느낌이 든다.괴베클리 테페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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