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을 나름대로 정리하고
크리스티앙 메츠로 넘어가려 했으나
영화의 의미작용에 관한 에세이를 읽다가
소쉬르로 밀려옴.
소쉬르는 라캉보다도 앞이잖아...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아무튼 이래도 되는 걸까. 모르는 건 모르는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너무 모르는 걸....
아무튼 언어학, 참 흥미로운 분야다. 철학과 갈까 언어학과 갈까 고민했던 시절이 떠오르며 의심에 빠지려하는 마음을 붙잡는다.
언어학은 일단 요정도로 하고 언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읽기 시작.
일단 엄청 친절해서 넘 감사!
.
야콥슨, 크립키까지 갈지도 모르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