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긴 한데 머리 속이 뒤엉키는 느낌이다. 브루스 핑크 <라캉의 주체> 읽다가 재미없어서 넘어온 거였는데 마음을 다잡고 돌아가서 찬찬히 읽어야겠다 다짐. 메츠의 <상상적 기표>부터 다 읽고....나는 라캉을 조금만 이해해보고 싶은 것 뿐인데 왜 읽을 때마다 더 모르게 되는 것 같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