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결속
파스칼 키냐르 지음, 송의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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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는 읽지 못할 것을 읽는 느낌. 공간의 결이 느껴지는 것 같고,바람 냄새가 맡아 질 것 같고, 음울한 구름으류 가득 찬 바닷가의 하늘이 보이는 것 같다.
그녀의 외로움이 너무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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