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들의 애들은 속칭 "얼짱'이다.

캠사진과 디카등등 이미지화가 가속화되는 인터넷에서 얼굴하나로 인기를 쓸고 팬카페도

생기는등 왠만한 연예인 인기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

얼짱이 왜 좋을까? 물론 이쁘니까 좋다. 그리고 TV속 정말 "하늘의 별"인 스타보다는

친근감도 가고 더욱 친숙해질수도 있구 해서 좋다고 한다.

게다가 다들 평균나이도 어리고... 왜? 내 주변엔 저런 애들 없을까? 하면서도

혹시나 주변을 살피게 되는 기대로 사는것도 꽤 흥미진진할수도 있으니까 ...

뭐 이정도는 귀엽게 넘어가자. 이쁘다는 사람 싫다는 사람없으니까...

( 남자얼짱 사진들은  보다가 심히 짜쯩이나서 안올림 ㅋㅋ)


이 아주머니는 몸짱의 대표적인 아주머니이다.

꾸준한 운동과 의지로 멋진 몸매를 가지게 된

우리 시대의 영웅이다. -_-;;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할 수

 있고 그것은 내가 체육진흥공단관계자가 아니더라도

두손을 들고 반가워할 소식들이다. 솔직히 중년의 나이라도

몸매 좋은게 좋지않은가? 어린것들과 원조교제 하는 남편보고

 원망만 할 게 아니라자신이 노력해서어린것들보다 더 멋진 몸맬

가지는 것~그것도이 나라의 가정을 살릴수 있는하나의 방법일수도 있다.

 

 

 

 


하지만 강짱이라는 이상한 말까지 들리더라~ 무슨 소린지...

그래도 이 정보화시대에 뒤떨어져서는 안되겠다는 열의로 지식검색을 했다.

요즘은 지식검색으로 안되는 것이없다. 오늘 신문보니 초딩부터 대딩까지 정보화시대답게

지식검색으로 리포트를 내려했다가 다들 낙제점을 받았다고 한다. 

단지 얼굴이 이쁘다고 해서 그녀의 죄질도 모르면서 좋아하는 것은 뭔가 아니다 싶다. 

굳이 어려운 용어를 쓰자면 "외모지상주의"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긴 하겠지만....진정한 맛은 정성과 노력일텐데...

(참고로 난 알록달록한 무지개 떡을 제일 싫어한다.)

한달에 책 한권, 그림한편 정도 감상하지 않은 요즘에 떠다니는 이미지만 쫓아다니는 우리 인터넷 세대가 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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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이란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것이다.

나만의 앨범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들은 모아놓고 들을수 잇다.

일어나자마자 일기가 쓰고 싶어서 끄려고 하다가 들을 음악을 골라서 나만의 앨범을

만들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내가 예전에 들었던 노래들을 찾아 다니고 있었다.

제목도 가수 이름도 잘 기억이 안나지만 어떻게 고생고생해서 찾고 있다.

그렇게 찾은 몇곡의 곡들을 들으니까 기분이 편안해지면서 좋아지는것 같다.

음색도 깨끗하지 않고 가사내용은 조금 유치하고 보컬의 창법역시 촌티가 팍팍 느껴진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했던

레드플러스, 모자이크, 색종이, 예민 들은 한마디로 정겹다.

한달에도 홍수처럼 쏟아지는 요즘 음반들....

도대체 뭘 들어야할지도 모르겠고 정도 안가고 문제는 좋은 노래가 그렇게 많지도 않다.

물론 나이를 먹어가면서 예전의 것들을 아름다운 것으로 바라보는 "착시" 현상일수도 있겠다.

 


그래도 내 가슴속에서 기억에 남고 내 삶과 함꼐 하고

결국 추억이 되는 음악들이 줄어든다는 사실이 서글프긴 하다.

예전에는 죽기 몇일전부터 내가 지금껏 들었던 모든 곡들을 다시 한번 들으면서

그렇게 인생을 정리하고 싶었는데~~~

조금은 덜 세련됐지만 그래도 나의 인생에서 조금이나마 한께 한 이 친구들이 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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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겐 죽기전에 해보지 못하고 죽으면 억울할 것 같은

일들이몇가지 있다. 그중 3개의 예를 들어보면 드럼배우기, 유럽여행하기

그리고 검도 배우기이다. 왜 하필 검도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검도 경기를 딱히 본적도 없고 학교동아리 무릉도원이 연습하는것을 보고 동경해본적도

전혀~ 없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나는 검도를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아마 검도가 집중력 향상과 정신수양에 도움이 된다는 실리적인 이유가 크지 않았을까? 한다.

오늘 체육센터에 막상 등록을하고 나서보니 그제서야 긴장이 된다.

도서관에서 기초검도 책도 빌리고 만화대여점에서 검도 만화도 빌렸다.

지금 흥분~~기대 ~~ 상태이다.

암튼 지금 도망갈수는 없다.  한번 온몸으로 부딪쳐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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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본 뮤지컬 나이트 뮤지컬 12야~

나이트 뮤지컬이라는 말은 신경쓰지 않고 있엇는데~

들어가자 마자 나이트분위기의 공연장 ^^;;

앞에 몇명의 여자가 춤추고 있어서 조금 민망하긴 해서 안보고 있었는데

여자 주인공이 었을줄이야 (LUV의 멤버였던 은별~JTL의 ABETTER DAY FEAT. 도 했음)

뮤지컬 보고 반해버렸다. ^^;; 그럴줄 알았으면 첨부터 볼껄~ ㅋㅋ

김승현이 나오면 주위의 여성분들~ 정신들 못차리고~ ^^ 잘생기긴 했더라~

그리고 다른 배우분들도 정말 연기 잘했다.

시녀역인 마리아도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못하는게 없었다.

 

그리고 음악도 넘 좋았다. 가사 전달이 안되는 것도 많긴했지만 ~

음반이 있으면 바로 사고 싶을정도로~ 아니 솔직히 돈만 많았다면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직접 녹음시켜  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였다.

 

뮤지컬이 이런 느낌이라니~ 담에도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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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2004-01-28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극이나 뮤지컬 친구랑 같이 보기로 했는데...십이야도 고민중이었어요...
정말 좋다는 평을 듣는 작품을 보고 싶었거든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