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겐 죽기전에 해보지 못하고 죽으면 억울할 것 같은

일들이몇가지 있다. 그중 3개의 예를 들어보면 드럼배우기, 유럽여행하기

그리고 검도 배우기이다. 왜 하필 검도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검도 경기를 딱히 본적도 없고 학교동아리 무릉도원이 연습하는것을 보고 동경해본적도

전혀~ 없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나는 검도를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아마 검도가 집중력 향상과 정신수양에 도움이 된다는 실리적인 이유가 크지 않았을까? 한다.

오늘 체육센터에 막상 등록을하고 나서보니 그제서야 긴장이 된다.

도서관에서 기초검도 책도 빌리고 만화대여점에서 검도 만화도 빌렸다.

지금 흥분~~기대 ~~ 상태이다.

암튼 지금 도망갈수는 없다.  한번 온몸으로 부딪쳐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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