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물리상식 교실밖 상식 시리즈 5
김기태 지음 / 하늘아래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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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상식중에 나에게 있어서 청소년을 위한 상식은 두번째인데

내가 좋아하는 과학! 물리상식이다!

맨처음 책을 보고 몇장 펼쳐 보니 화보. 과학 원리가 그려진 화보가 있어서 왠지 멋지다! 라는 환호를 비롯해 내가 기존에 알던 과학 상식 이외에도 새로운 과학상식을 알게 되어 좋았고, 책의 구성이 깔끔하고 내용구성도 내가 모르는 것을 알기 쉽게 되어있어 좋았다.

먼저 이책을 읽기전에 조언하고 싶은 것이있다.

과학을 잘하고 싶거나 더 알고 싶으면.. 책을 읽기전에 목차를 보면서 내가 그 부분에 대해 궁금한 것을 질문으로 만든 후.. 그것을 종이에 적은 후, 책을 읽으면서 그 답을 찾아가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책을 볼 수 있으며, 새로운 지식도 많이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밤하늘의 별들은 어떤 종류의 별들이 있을까?', '수차는 어떻게 움직이고 수력터빈이란건 어떤 것일까?' 라는 등의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본다.

그렇다면, 밤하늘의 별들은 어떤 종류의 별들이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 내가 생각한 대답은 책의 맨 첫부분 1. 별 이야기>별들의 종류 ~ 태양계에 걸쳐 내용이 나온다. 그럼 먼저, 별들은 항상 밝게 빛나는 변광성, 그리고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져 버리는 핼리혜성, 그리고 혜성을 포함한다. 또한 별똥별은 유성이라고 하며, 별은 아니지만, 소행성 벨트나 초신성, 퀘이사, 윔홀, 화이트홀, 블랙홀, 백색왜성 등 을 책에서 답으로 찾았다.

또, 책의 구성 중 또 따로 지식을 모아 챕터의 마지막에 정리해 놓아 모르는 단어의 뜻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책의 부록인 과학 장남감 만들기 맨 마지막에 있는 7가지의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데 교과서 에서 배웠던 원리도 있지만, 이것을 활용하여 이런 것들을 만들 수 있다니 꽤 재미있었다.

누구나 이 책을 읽어도 되지만,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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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재밌는 Fun Fun 일본어 문법
정의상 지음 / 시사일본어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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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겉표지가 화려하고 느낌이 울퉁불퉁하면서 아기자기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책 내용 보기 전에 정말 내용이 좋을까? 라면서 두근두근 했었는데, 역시 내용을 보니까 일러스트도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단원 시작할 때 만화가 있어서 공부하기 전에 일본어를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맛보기”같은 효과를 보이는 거 같아요. 그리고 내용에 삽입된 일러스트 중에 일본에서 유명한 짱구(신짱)와 도라에몽이 나와서 “우와, 귀엽다!”라면서 보고 있었는데 내용이 구성져서 재미있었어요. (짱구가 좀 여성적이게 보이긴 하지만...)  또, 생각해보니, 영어도 이렇게 재미있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영어를 엄청못해서 난감한 .... ) 

학교에서 내년에 일본어를 배운다 길래 어떻게 하지? 라면서 일본어의 가타카나와 문법 그리고 한문을 배워야하는데 생각만하고 계획을 못 세워서 정말 난감했는데 그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사실 중학생 때 한번 일본어를 배운 적 있어서 히라가나 외우고, 가타카나를 해야하는데 선생님이나 친구들이나 가타카나는 만화를 보면서 아님, 어휘를 외우면서 하는 것이 좋다 라고 하길래 제가 좋아하는 만화를 봤어요. 그랬는데 만화에서 꼭 가타카나를 배운다기 보단 먼저 회화를 배우는데요. 캐릭터들이 대화를 할 때 예를 들면 “난 너를 좋아해” 라고 한다면,

きです。(좋아해.)

きだからだよ。(좋아하니까.)

好きだ。(좋아해,)

私は あなたの こと 大好きなんだ (내가 널 많이 좋아해)

あなたの ことが 好き (너가 좋아)




등 만들자고 만들면 같은 말이 정말 많이 있어서... 처음엔 스키다(好きだ。), 혹은 스키다카라다요 (好きだからだよ。), 스키데스(好きです。) 요런 말들이 사투리인가? 아님 문법 때문에 그런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때문에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문법을 공부해야겠다. 라면서 했는데 이 책에서 답을 아직 찾은 건 아니지만, 책의 구성이 16가지 주제로 처음엔 만화, 정의, 그리고 삽화를 삽입하고 또 그것을 문장문장마다 분류해져 있고, 그 바로 아래에 어휘도 있고, 무엇보다 설명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표도 삽입되서 내용이해가 쉬운거 같아요.

그리고 단원마지막에 Exercise 가 있어서 Test도 될 것 같아서 좋은 책이라는 느낌과 함께 앞으로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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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명언 - 나는 다시 태어나면 배관공이 되고 싶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음, 김대웅 옮김 / 보누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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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존경하고 있던, 아인슈타인!!! 그것도 명언으로만 만나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챕터(Chapter)1~5로 나눠서 명언만을 한국어 뜻과 영어를 아래에 써놓은 것으로 구성되어 있는 말그대로 명언집이다. 사실 내가 이책에 빠져들었을 때, 학교 아침자습시간 30~40동안 이 책을 다 읽었다는 것이다. 사실 적으로 명언집이라 그런지 몰라도 내가 책을 빨리 읽는 편은 아닌데... 나의 기록에 놀라면서 '아인슈타인 명언'이라는 이 책이 맘에 들어왔다.

사실 명언집은 나처럼 이렇게 빨리 읽는게 아니란 생각이 든다.

 

나름대로 속뜻을 생각하면서 읽다가 조금씩 조금씩 속력이 붙었는데 심히 빨리 읽어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내가 '아! 이건 정말 멋지다!' 혹은 ' 아, 이건 나한테 어울리는 말이야!' 이러면서 몇개 다시보면서 속뜻을 생각해보기도 여러면 했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무엇보다도 내가 아인슈타인과 같은 꿈을 가지고 살았던건 아니였고, 또.. 아인슈타인이 이뤄냈던 것을 내가 또 연구해서 얻어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과학계열이고 아인슈타인의 공식을 사용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항상 나의 롤모델로 삼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던 위인인데... 정말, 과학이란 것을 사려면, 그 사람은 관찰력과 사고력.. 또. 장난끼도 나름의 재주 이면서 끈기도 있어야 한다는 것.

앞으로 내가 또한번더 생각해야 하는 과제라고 보고 있다. 아인슈타인은 장난끼가 정말 많이 있다. 그 유명한 혀를 내밀고 찍은.. 한마디로 메롱하면서 찍어놓은 사진만 봐도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치만, 이 머리좋고, 멋진 아인슈타인도 그 기쁜 삶을 누리지 못한 것중의 하나가 결혼을 실패했다는 것이다. 뭐, 아이 2명을 남기기는 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그것에 대해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것에 대해 충격을 받아서 일까? 명언에도 결혼이 그닥 중요하지 않게 나오고 있다. 꼭 결혼하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라는 말이다. 왠지모르게 한편으론, 역시 위인이라 생각이 다르구나.. 였고 또 다른 한편으론 사람으로써의 기쁨을 재대로 누리지 못한 것은 아닐까? 라면서 측은한 마음이드는 까닭은 왜일까?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이니까 누리고 싶은거 다 누리는 것도 나쁘지 않는것 같다.

또한, 명언이란것이 그 사람의 생애의 경험으로써 우러러 나오는 것이기에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맞을 수는 없다는 것. 그치만, 좋은 명언은 나의 좌우명으로 삶아 그 목표를 이룰 각오하고 또 반성하는 그 모습이 멋진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이겠지?

 

그리고 표지에 아인슈타인의 그림!! 왠지 따라그려서 은근히 쉬운그림이라 연습해서 내 교과서같은 책에 그려서 붙여놓고 반성해보기도 하고 "나도 멋진 사람이 되야지!"라는 자부심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하면서 그려볼 생각도 하고 있다.

 

이것저것 정말 멋진 책이지만, 명언집이라보니까 그 명언이 나오게 된 배경같은 것은 알아보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조금의 내용도 곁들여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아인슈타인을 잘 아는 (뭐, 누구나 한 번쯤 듣고 보고 해서 알겠지?)사람들은 이해하기 쉬웠으리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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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의 수수께끼를 풀다
가와이 쇼이치로 지음, 임희선 옮김 / 시그마북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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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4대비극(리어왕, 오셀로, 햄릿, 맥베스)중에서 햄릿이라는 제목을 가진 내용에 대해 가와이 쇼이치로가 내용에 대해 평을 해보는 것이다.

 

사람들이 보통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복수극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그것이 처음에 낭만주의에서는 이런 햄릿의 모습에 찬양하였으나, 20세기에선 현대적으로 발전과 문화에서 불안함과 의심이 생겨났고, 햄릿을 복수극이라면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속속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들이 질문을 통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책에 서술되어 있는데 나름 궁금함이 생기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사실 내가 셰익스피어가 학교 교과서에나 책에 가끔 언급될때가 있는데 아직 4대비극을 못읽어보아서 이 책에 대해 충분한 평가를 하지 못하였던거 같아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책이란 그 시대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읽고 그 시대상황을 파악하고 현제와 비교해보고 비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너무 한쪽으로만 비판하여 그 책에 대해 그 책이 잘못됬다라던가 하는 좋은책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생각은 여러 책을 읽어봄으로 해서 떨쳐버리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라고 본다.

그 부분에 있어서 이 책의 작가인 가와이 쇼이치로의 발상은 대단한 것이란 생각을 한다. 이때까지 책을 많이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논설문형식으로 또... 이런 식의 전개방법은 처음인 듯 싶다.

그리고 아직 햄릿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내가 어떠한 비판적 의식 없이 읽어 보는 것보다 이 책을 먼저접해 아직 내용을 몰라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이책을 통해 대강의 내용을 예측하면서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아직 안읽어봤기에 햄릿에 대해 어떠한 진정적으로 평가를 내리진 못하겠으나, 햄릿은 책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군왕으로써 고귀하다고 본다.

햄릿이 이성에 따를것인지, 격정에 몸을 맡기던지에 관한것보다 더 불안을 버렸고, 자신에 삶에 대한 운명을 받아들였기에 고귀한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또, 그렇게 책에서 서술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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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과학과 사회 2
프랑수아 롤랭 지음, 김성희 옮김 / 알마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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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 사실 이제까지 외계생명체는 존재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왜냐면, 크디큰 그리고 항상 조금씩 팽창하고 있는 우주에 우리같은 생명체가 살지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그래서 꿈도 우주와 관련된, 또한 외계인을 연구하는 학자가 되고 싶은 꿈도 가지고 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정말 획기적인 내용이였다. 사실, 무분별한 내용을 의외로 바래왔던 나였지만, 좀더 과학적인 내용으로 접하게 되어서 그리 나쁘진 않았다.

항상 이런 책들을 보면 결말이 아직은 없다. 그래서 미래가 더 궁금하고 미래에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외계엔 정말 외계인이 없을까? 라는 의문,,, 그렇게 비롯된 책! 사실 보면, 아직 밝혀진건 없다. 이책에서도 말하듯... 지구처럼 완벽하게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 행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 지금의 지구의 과학에서 "천문학" "우주과학"을 연구한 것들은 우주 전체에 비해 '새발의 피'라고 말하고 싶다. 아직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우리 지구인들은 아직 "지구의 모든것"도 알지 못하는데...... 우주를 탐사한지도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알게 된다는 건 있을 수 없겠지? 그렇기에 연구하는 것이고, 그치만 난 이 책이나, 현재 외계인 생명체 존재에 대해서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관점에 대해 말해보고 싶다.

 

사실 적으로 외계인들이 우리와 같을꺼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 난 사실 다르다. 내가 아직 공부를 안해서 그래... 라고 말할 지도 모르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외계인들도 우리와 똑같이 산소를 들이쉬어 이산화탄소를 내뿜고 있을거란 생각을 하고, 물을 마실것이고, 또 밤이 되면 피곤 하여 잘것이다. 또 아침과 낮을 구분하는 대기도 있고, 구름도 있고......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말이다.

 

어디까지나 내생각이지만, 외계인은 꼭 그렇지만도 않을거란것.. 어쩌면 날아다니는 걷지 않는 외계인, 또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산소를 내보내는 외계인이 있지 않을까? 또 어쩌면 주파가 맞지않아서 다른 행성에 분명 살고 있는데 사는 차원의 세계가 달라서 우리들 눈에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구란 별의 3차원(? 4차원이던가?? ) 에서 살고 있는데 2차원이나 혹은 더 높은 5차원같은 곳에서 사는 생물들을 볼 수 없을테니까말이다.

 

그렇기에 벌써 결정을 내리기엔 아직은 아니라고 보고, 연구하는 분들께 환호를 보내면서, 이 분야에 대해 혹은 생명학 분야에 대해 공부하여 꼭 외계생명체란 정말 존재하는지... 어떤 형태인지 밝혀 보고 싶은 마음이지만, 현재 외계생물학 (등) 에서 탐사하고 있는 화성! 그곳에서 어떤 발견을 하여 나의 궁금증을 먼저 풀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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