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공부법 - 공부하는 방법부터 공부하라
조세핀 풀턴 지음, 권태은 옮김 / 보누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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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라는 IQ148이상들이나 꿈꿀 수 있는 모임에서 "멘사공부법"이란 책을 발간했다. IQ148들은 왠지 그냥 수업만들어도 이해다 될 것만같은데 공부법이란 책을 만들다니.... 란 생각도 해봤지만, 보통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꽤나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세상에는 정말 많은 공부법에 관련된 책이 있는데 이 책은 처음부터가 생소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은 일단 차례의 chapter를 보면 1~8가지로 구성되어 학습능력, 기억력, 집중력, 독해력, 수리력, 창의력, 판단력 의사결정력, 의사소통능력으로 구성되어 진단테스트를 시작으로 하여 원리와 각각의 능력들을 좋아지게 하는 방법들을 서술하는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첫장에 첫내용을 열면 "학습능력 진단 테스트"가 나오는데 "공부법 책이니까 이런거 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풀어보면 정말 황당한 말들이 나온다. "이게 정말 공부법 테스트 맞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말이다. 이렇게 이책은 일단 내용을 간단간단히 설명하고 내가 테스트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어 "아, 내가 이정도 수준인가..." 자신의 수준을 대강 파악할 수 있게 해줬다. 그치만, 정말 난감한 테스트들이 많아서 좀 어려운 부분도 꽤나 있지만,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재미있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내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어떻게 외우고,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알려주고 있어서 앞으로의 공부가 어렵지만, 그래도 이해하고 터득하는 부분에 있어서 수월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자신감이 생긴다.

 무엇보다 "멘사공부법" 책의 표지에 [공부하는 방법부터 공부하라] 라는 말에서 공부법을 공부한다는 말은 예전에 조남호저자가 쓴 책 스터디코드에서 나온 말과 같은 말이여서 "아! 역시,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이전보다 더 자신감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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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청소년을 위한 동서양 고전 1
일연 원저, 김봉주 글 / 두리미디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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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삼국사기 하면, "아, 국사책에 나오는거!" 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막상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책을 직접 접하기엔 정말 어려운 걸림돌이 많아 힘들다. 그 걸림돌은 다름 아닌 한자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옛날말이 섞여 있어 한자어와 옛날 어른들의 언어를 알지못하는 청소년들은 읽기를 싫어하고 "나중에 커서 읽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것이 일반적이다. 사실 나도 이 책을 선택하고 걱정을 좀 했다. 내용이 어려우면 어쩌지? 내가 읽어놓고서도 이해를 못하면 어쩌지? 두려움에 쌓여있어서 그 긴장감을 풀기위해서 학교 국사 프린트 중에 삼국유사나 삼국사기 내용이 짤막한 이야기로 나오는 부분을 읽었다. 학교 프린트나 교과서엔 삼국유사를 번역해서 이야기로 만들어서 쉽게 접할 수 있게 씌여있어서 재미있는데... 라는 생각을 했고, 그 후에 이 책을 접했다. 막상 읽었더니 학교 프린트 내용과 다르지 않게 쉽게 씌여져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또, 일연스님이 쓴 원저를 김봉주라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신데 정말 쉽고 재미있게 내용과 더불어 풀이 까지 되어있어서 더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또 생각지도 못 했는데 단군신화와 고구려 건국이야기의 환인과 단군, 해모수(천제)와 주몽을 개인의 이름으로 따지면, 서로가 겹치게 되어 역사가 모순이 된다. 그러므로 보통명사로 생각해야 한다는 이야기.

나의 선조의 나라인 가야는 건국부터 멸망까지 500년을 존속했기에 삼국시대가 아닌 사국시대라고 불러야 한다는 이야기와 수로왕이 혼인한 부인의 이야기가 인도 아유타국의 아요디아 왕국을 가리킨다는 주장에 충격을 준다는 이야기와 같이 주장되는 중국에서 들어온 이주민이 아닐까? 혹은 가야의 해상의 교통로라는 위치를 보고 여러 추측과 더불어 이런 주장이 더더욱 미궁으로 만들고 마는 가야의 이야기. 또 하나 충격적이였던건 수로왕의 이름의 수로라는 뜻이 정말 축격적이였던 듯 싶다. 왠지 나의 시조가 김수로왕이예요. 라고 차마 다른 사람들에게 말 하지 못할 거 같은 느낌이랄까? 일단 나의 조상들은 5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집안이다! 라고는 말하겠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한 대목들이 끝나면 "더 읽어보기"라고 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또 나오는데..

재미있던게 <공무도하가> 라는 최초의 한류 가요! 이 글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오래된 가요가 있다니 정말 멋진 나라다! 다른 나라들은 이런가요 가지고 있을까? 라면서 자부심도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신라시대의 임금의 명칭. 이건 정말 학교에서 그냥 무턱대고 "신라에는 나라의 왕의 이름이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 으로 불렸어요."라고만 배웠지. 왜 그런지 몰랐는데 각각의 뜻을 알고나니까 "아, 그렇구나!"라는 함성이 절로 나온다.
 

내가 왜 진작 삼국유사를 읽지 않았지? 한국사람으로써 필수도서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또 요즘 일본과 중국 등 여러 주변국가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데... 그것에 맞서 누구나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꼭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나도 이 삼국유사를 읽은 후에 삼국사기도 읽어 볼 생각이다.

책이 많이 재미있게 구성되어있고, 독도와 옛날 고구려, 발해의 역사 그리고 고조선의 역사들을 지키기 위해서 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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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변화시키는 하루 5분 희망엽서
최상복 지음 / 북앤라이프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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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만나기전, 이 책의 내용은 분명 시나, 좋은 글들을 모은 일화 모음집일 거라는 예상을 해 봤다. 막상 책을 열어보니 내용은 지은이의 일화와 더불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하나의 제목을 가지고 나에게 이야기 해주고 있었다. 1장~6장까지의 내용들이 생활속에서 아름답게 살 수 있는 방법 들이 나와었었다. 다른 사람을 시선을 인정하고, 나를 찾고, 서로 사랑과 신뢰, 또 가족들과의 칭찬과 격려, 나의 주변을 감사한다.

이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강한 바람은 기적을 일으킨다

희망이란, 보이지 않는 가장 큰 선물이다

낮은 단계에서 가장 높은 단계를 바라보며, 체험할 수 있는 선물이다.

높은 단계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낮은 단계 사람들만의 특권이 바로 희망이다. (P.31)

 

이런 희망적인 말들이 담겨있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바쁘게 산다. 물론 나 부터도 정말 바쁘다. 아침일찍 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하고 부랴부랴 학교갈 버스를 탄다.

그리고 학교에서 모든 것을 마치고 집에오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3시간~5시간 정도! 그 시간들을 조금 먹고, 씻고 하다보면, 잠자는 시간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나는 다람쥐처럼 책바퀴를 돌려가며 살고 있다. 가끔 이 책바퀴가 지겨워 밖으로 나가 보고 싶은 욕구가 들고, 내가 이걸 해서 뭐하지?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럴때마다 난 내 나름대로의 해답을 찾고, 또 이책을 만난다.

이 책에선 진정한 나를 발견하라고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내가 할 것에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소개해 준다.

그 우선순위 과제에 집중하고, 하루의 결과를 분석도 해보고 어려운 과제를 정해보기도 하고 새로운 일을 먼저 행동해 보기도 하면서 나 자신을 만들어간다.

또한, 이세상에는 나 자신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산다. 한 집안을 봐도 엄마, 아빠, 자식들...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이렇게 사는데 항상 내 의견과 다른 사람의 의견이 같을 수 없다. 분명 차이가 생기기 마련, 다툼이 생기기도 하고... 이럴때 나의 시선을 인정한다.

그리고 틀린것이 아니고 그 사람과의 다름을 인정해 본다. 틀리다는 부정적이고 다르다는 부드럽고 상대를 이해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부분에서 사회적으로 본다면 장애와 성(性)적 차별에 관해 이야기 해볼 수도 있다. 우린 항상 양성평등이라면서 학교에선 글짓기도 쓰고, 수업도 받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나가보면, 정말 다르다. 일단 학교에서 장애아동이 있으면, 일단 오해나, 쟨 나와 틀려! 라면서 같이 있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건 틀린게 아니고 다른 거야! 라면서 나를 한 번 더 정검해보기도 한다.

 

나는 중요하다!

내가 없으면 일단 세상도 없다. 다른 사람들은 살아도, 내가 없으면 그 대로 시간은 멈춰버린다.

그러니 나를 찾자! (여행하고 -> 달기고 -> 소리지르고 -> 웃고 -> 명상한다)

 

사람은 언제나 실수를 한다. 그런데 그 실수에 지쳐 그만두면, 난 그 무엇에 대해 성공할 수 없다.

그러니 그 실수를 딪고 올라가 보는 거다. 그러면 나의 한때의 아픔은 더더욱 성숙해 질 거야!

 

요즘엔 칭찬이 너무 부족하다. 맨처음 만난 사람도 인상을 보고, 생각에 '좀 그래.."그럼 일단 상대의 약정을 찾는다. 그리고 무시하며 깔본다.

뒤에서 속닥거리기도 한다. 난 그것이 정말 싫다. 상대를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겉보기로만 판단하는 왜 상대가 그 일을 했는지 그말을 했는지 생각을 해보지 않고 그냥 그렇게 무시해보고 깔보기도 해본다.

우리학교를 봐도 칭찬보단 잘못됨을 탓해 벌을 주려고 한다. 물론 학교니까 학생들의 잘못을 제대로 잡아줘야한다는 의무가 있겠지만, 정말 잘 생활하고 있는 사람은 제대로 된 칭찬한번 못받고 그저 원래 그렇게 사는 거니까 라면서 넘어간다.

그래서 칭찬일과표가 등장한거 같다.

 

이 책은 항상 나를 칭찬하고 상대를 칭찬하고 나를 생각하고 상대를 생각하는 상부상조하는 그리고 멋진 삶을 살라고 조언해 주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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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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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영화가 생겨 이 책에 관심이 생겨 보게 되었는데...

친구가 말하길, 벤자민 버튼.. 이거 야한거 나오는데.... 라길래. "아, 그래?" 이러고 정말나오나?

라면서 열심히 읽었는데 요번에 내용이 너무나 궁금한 나머지 차례를 안보고 그냥 읽어서 일까?

한 챕터가 끝날때까지 그런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 이야기 "레이몬드의 미스테리"가 나와서 "이런것도 있나?"

라면서 읽었다.

 

한사람의 시간이 거꾸로 간다고 하면, 요즘 이런 사람이 태어난다면 나라에서나 세계에서나 연구 대상이 되었을 거 같은데 책에선

전혀 그렇지 않고, 그저 벤자민버튼을 태어날 때 늙어서 태어나니까 엄청 불길해 하고, 또, 아이로 변할땐, 다시 또 곤경에 빠지게 되고 ....

사람들은 늙어서 태어나나 아기부터 태어나나 똑같이 젊은 20~60대 정도가 그 사람의 전성기인 듯 하다.

아무튼, 벤자민 버튼은 태어나서 죽을때 (늙어서 젊어질때)까지 가족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소리들을 항상듣고 살았다.

그것에 대해 왜 혼자만 거꾸로 가는 시간을 가지고 태어나서 저런  말을 들을까?  차라리 이 지역 전체 사람들이 늙어서 태어나면 어떨까?

그래도 벤자민 버튼이 잘못됬다고 말할 수 있나?

요즘사람들은 모두 젊어지려고 회춘을 하길 원한다. 그래서 성형수술 등으로 얼굴을 예쁘게, 좀 더 젊어보일 수 있게 바꾸어나간다.

왠지 그 모습들을 한 사람의 일생에서 그려놓은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아, 그리고 이런 생각도 해본다. 사람이 80세에 태어난다면, 자신의 수명을 아는게 아닐까? 어차피 80세면 자신은 앞으로 살날은 80년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아기로 0세에서 태어난 사람은 앞으로 몇 년을 살지 본인 스스로 알지 못한다. 그래서 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죽을날을 알고 태어난다면, 매우 슬플 거 같다. 아기로 변해가는 나의 모습으로 언제죽을까? 내가 자고 있으면 내일 아침이면 일어나지 못하는 게 아닐까? 라는 두려움, 불안감으로 살게 될 거 같다. 그래서 현재 아기부터 태어나서 점점 늙어가는 그 자연스러운 현상에 대해 그렇게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감사한 듯 하다. 그래야 하루하루가 나에게 있어서 소중해 질 테니까.

또 벤자민 버튼에게서 특이한건 늙어서 태어나면 말을 다 할 수 있을까? 미리 다 뱃속에서 배우고 나오나? 라는 엉뚱한 생각도 해본다.

어떻게 배우지? 뱃속에 아무리 늙은이가 들어있다고 해도 신생아라면 모를 텐데......

 

그 외에 6가지의 이야기가 담긴 책. 총 7가지의 이야기의 결말을 독자인 내가 상상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래서 인지 나혼자 이러면 어떨까? 저러면 또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6가지 이야기들 중에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건 "복실이의 아침"이다. 사실 난 복실이가 사람인줄 알았다. 요즘엔 특이한 이름이 많으니까.

그런데 주인공으로 나오는 복실이는 강아지다. 마치 이 내용을 읽으면 내가 복실이가 된 느낌이랄까? 너무 나에게 신선하게 그 입장이 되어 나타나 있다. 개가 사람의 행동을 보고 행동한다. 이런 일은 책에서만 가능하다.

이렇듯, F. 스콧 피츠제럴드는 순수하고 여린 생각들로 또는 사물이나 관점을 뒤집어서 생각하는 글을 많이 쓴 것 같다.

정말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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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살 오바마처럼
김윤정 지음 / 미르북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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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처음봤을때, 사실 미국대통령이 오바마로 당선되고, 왠지 매스컴에서 오바마대통령이 좋은 대통령이다 라는 평을 많이 받고 있고, 투표율도 흑인뿐 아니라 백인들도 지지했다는 말에 있어서 더 더욱 어떤 대통령인지 알고 싶어져서 읽은 책이였다.

그래서 인지 공부법 보단, 어린시절 행동이나 일을 진행하는 것에 더 이끌리게 되었다.

일상생활들이 더 이끌리다 보니 "아, 오바마도 사람이구나." "이 세상을 바꾸고 싶어했구나." "나 보다 더 절박한 상황을 이겨냈구나." 라는 생각으로 나하고 같은 사람인데 내가 못할것이 뭐가 있나? 라면서 자신에 대해 더 이야기 하고, 계획하고, 실천해야 나 자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내가 이 책을 읽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푹 빠진 것도 있고, 내 시간에 방해 받고 싶지 않아서 싸워버리기도 했다. 현재도 무언의 전쟁중인 싸움이지만, 왠지 생각하면 어이없는 것이다. 그리고 내 잘못도 크게 없기에, 혼자가 되도 오바마처럼 나도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그렇게 나도 새로운 오바마처럼 살려고 노력해본다. 물론, 책의 뒷편에 나온 말처럼 내가 오바마가 될 수는 없지만, 오바마에게 배워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챕터 중 하나인 "오바마의 꿈을 키워준 책들"에서 "아,,,하 나도 책 읽고 있는데... 나도 좀 더 열심히 읽어야 겠다."라는 마음가짐을 더 주었다.

무엇보다 오바마. 그 분에게 놀란건 바로 어릴적 놀림을 굴복하지 않고 이겨내어 지금 다른 사람들이 그를 우러러 보게 만들었다. 한 때, 마약과 담배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 유혹에서 벗어나 있다.

 

사실 내가 읽고 싶었던 책은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인데. 대통령 되기 전에 나온 오바마의 자서전이 이 책에서도 씌여져 있어서 왠지 반갑고,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그 책을 처음 봤을때. "이사람이 누구지?  오바마?", "흑인들 이야기인가?" 라는 생각을 하긴했었지만.....

 

사람으로써, 당당히 일하는 오바마가 너무 자랑스럽다.
 
 



어떤 신문에서 멋대로 데려온 사진... ;;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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