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변화시키는 하루 5분 희망엽서
최상복 지음 / 북앤라이프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만나기전, 이 책의 내용은 분명 시나, 좋은 글들을 모은 일화 모음집일 거라는 예상을 해 봤다. 막상 책을 열어보니 내용은 지은이의 일화와 더불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하나의 제목을 가지고 나에게 이야기 해주고 있었다. 1장~6장까지의 내용들이 생활속에서 아름답게 살 수 있는 방법 들이 나와었었다. 다른 사람을 시선을 인정하고, 나를 찾고, 서로 사랑과 신뢰, 또 가족들과의 칭찬과 격려, 나의 주변을 감사한다.

이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강한 바람은 기적을 일으킨다

희망이란, 보이지 않는 가장 큰 선물이다

낮은 단계에서 가장 높은 단계를 바라보며, 체험할 수 있는 선물이다.

높은 단계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낮은 단계 사람들만의 특권이 바로 희망이다. (P.31)

 

이런 희망적인 말들이 담겨있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바쁘게 산다. 물론 나 부터도 정말 바쁘다. 아침일찍 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하고 부랴부랴 학교갈 버스를 탄다.

그리고 학교에서 모든 것을 마치고 집에오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3시간~5시간 정도! 그 시간들을 조금 먹고, 씻고 하다보면, 잠자는 시간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나는 다람쥐처럼 책바퀴를 돌려가며 살고 있다. 가끔 이 책바퀴가 지겨워 밖으로 나가 보고 싶은 욕구가 들고, 내가 이걸 해서 뭐하지?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럴때마다 난 내 나름대로의 해답을 찾고, 또 이책을 만난다.

이 책에선 진정한 나를 발견하라고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내가 할 것에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소개해 준다.

그 우선순위 과제에 집중하고, 하루의 결과를 분석도 해보고 어려운 과제를 정해보기도 하고 새로운 일을 먼저 행동해 보기도 하면서 나 자신을 만들어간다.

또한, 이세상에는 나 자신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산다. 한 집안을 봐도 엄마, 아빠, 자식들...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이렇게 사는데 항상 내 의견과 다른 사람의 의견이 같을 수 없다. 분명 차이가 생기기 마련, 다툼이 생기기도 하고... 이럴때 나의 시선을 인정한다.

그리고 틀린것이 아니고 그 사람과의 다름을 인정해 본다. 틀리다는 부정적이고 다르다는 부드럽고 상대를 이해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부분에서 사회적으로 본다면 장애와 성(性)적 차별에 관해 이야기 해볼 수도 있다. 우린 항상 양성평등이라면서 학교에선 글짓기도 쓰고, 수업도 받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나가보면, 정말 다르다. 일단 학교에서 장애아동이 있으면, 일단 오해나, 쟨 나와 틀려! 라면서 같이 있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건 틀린게 아니고 다른 거야! 라면서 나를 한 번 더 정검해보기도 한다.

 

나는 중요하다!

내가 없으면 일단 세상도 없다. 다른 사람들은 살아도, 내가 없으면 그 대로 시간은 멈춰버린다.

그러니 나를 찾자! (여행하고 -> 달기고 -> 소리지르고 -> 웃고 -> 명상한다)

 

사람은 언제나 실수를 한다. 그런데 그 실수에 지쳐 그만두면, 난 그 무엇에 대해 성공할 수 없다.

그러니 그 실수를 딪고 올라가 보는 거다. 그러면 나의 한때의 아픔은 더더욱 성숙해 질 거야!

 

요즘엔 칭찬이 너무 부족하다. 맨처음 만난 사람도 인상을 보고, 생각에 '좀 그래.."그럼 일단 상대의 약정을 찾는다. 그리고 무시하며 깔본다.

뒤에서 속닥거리기도 한다. 난 그것이 정말 싫다. 상대를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겉보기로만 판단하는 왜 상대가 그 일을 했는지 그말을 했는지 생각을 해보지 않고 그냥 그렇게 무시해보고 깔보기도 해본다.

우리학교를 봐도 칭찬보단 잘못됨을 탓해 벌을 주려고 한다. 물론 학교니까 학생들의 잘못을 제대로 잡아줘야한다는 의무가 있겠지만, 정말 잘 생활하고 있는 사람은 제대로 된 칭찬한번 못받고 그저 원래 그렇게 사는 거니까 라면서 넘어간다.

그래서 칭찬일과표가 등장한거 같다.

 

이 책은 항상 나를 칭찬하고 상대를 칭찬하고 나를 생각하고 상대를 생각하는 상부상조하는 그리고 멋진 삶을 살라고 조언해 주는 책이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