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33가지 -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이자 국민들의 자존심, 독도!
참어린이독서연구원 엮음 / 세용출판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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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뉴스를 보면 일본이 독도의 역사를 왜곡하고,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를 하며 역사를 또 왜곡하고 일본의 만행들이 정말 용서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독도를 둘러싼 분쟁은 오래전부터 계속 되어왔다. 조선시대부터. 허나 우리나라 땅이라는 문서를 만들고, 과거 일본은 그 문서를 더불어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런데 또 다시 분쟁이 일었고, 지금은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까지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내용을 넣어 역사 왜곡을 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가장 많은 서울의 중심에 가서 "독도가 왜 우리나라 땅입니까?" 라고 묻는 다면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이유를 제대로 댈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이전부터 우리나라 땅이었기에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인식해 왔다. 갑자기 옆집에 사는 아저씨가 내 집에 신발 신고 들어와서 옷걸이에 걸어둔 옷을 자기 옷이라 가져가는 꼴이다. 그 때, 그 아저씨를 잡고 "옷을 왜 가져가냐?" 라고 할 때 아저씨는 "이 옷은 내옷이다."라며 온갖 이유를 대는 꼴. 그리고 정작 옷 주인은 벙찐 얼굴로 분명 자신의 돈으로 구입한 옷인데... 라는 생각 뿐! 그래 우리가 이유를 대라고 할 때 제대로 댈 수 없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다. 원래 내것이었기 때문이다.

 

  허나, 지금은 우리도 반발을 하고 나서야할 때! 독도가 우리땅이다. 이옷이 진짜 내가 산 옷이다! 라며 주장을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지금 일본의 초등,중등 학생들은 다케시마가 원래 일본땅인데 한국이 강제 점령했다고 생각한다. 그냥 그렇게 역사를 배웠으니 그저 그런줄 알고 그것이 그 아이들에겐 진실이다. 지금은 그 아이들이 어려 큰 힘이 되지 않지만, 상상을 해봐라 그 아이들이 큰 후를. 왜 독도를 빼앗아갔느냐고 우리나라에 일격을 가할 사람들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우리나라 어린이들, 그리고 성인들에게 좋은 독도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독도가 우리땅이란 이유 33가지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길거리가다 누가 어떤방식으로 묻더라도, 혹은 해외여행을 하다가 잘못된 지도를 발견했을 때 반박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책은 흔히 할 수 있는 독도의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읽기는 쉬운 편이다. 더욱이 역사적 지식을 제대로 알면 더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아직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읽었을 때 '그냥 그런게 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 것이란 생각도 있다. 왜냐하면, 이 책의 읽는 대상은 주로 학생들일 텐데, 질문에 대한 답의 증거가 되는 사진자료가 없다. 어느 누구나 시각적인 자료가 더 눈에 익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이 책에 사진 자료만 추가하면 정말 좋은 책이 될거라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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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있게 행동하기 - 당신이 자신감 있게 보이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있다
롭 양 지음, 유자화 옮김 / 작은씨앗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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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내 자신이 느끼기에 자신감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산다. 왜냐하면 때때로 친구들하고 대화할 때도 약간 자신감 없이 얼버무릴 때도 있고, 어른들이 갑자기 어려운 질문을 하거나 하면, 술술 대답하기도 힘들 때가 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대인관계도 아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무섭다. 그저 자신감이 있는 쪽은 독서와 공부(과학)이야기를 할 때 뿐이고, 좀 더 윤택한 삶을 살고 싶다.

 

  학교에서나 앞으로 직장을 가지게 되면, 발표(프레젠테이션)를 해야하는데 학교에서도 가끔 이렇게 해서 발표를 한다. 닥치면 일단 발표를 하는데, 그 전의 시간이 나에게는 고역으로 다가온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헛구역질도 나오고 안그래도 소화가 안되서 아침을 잘 안먹는데, 혹여 아침을 먹고가면 더 심해졌다. 그런 삶이, 그런 내가 너무 싫고, 그 때만 되면 내 자신이 미워지고, 도망도 치고 싶어지지만 머릿속 생각으로 "앞으로 이런 일이 많아질 텐데, 여기서 도망을 가게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무슨일이 있어도 도망을 가게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어 이 책을 선택하였다.

 

 이 책은 여느 책처럼 "우리 자신감을 갖읍시다. 이때는 이렇게, 저때는 저렇게~" 라면서 입에 발린말을 하지 않는 책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서 그냥 덮어버리면 소용이 없다. 내 노트를 가지고 이 책이 시키는 대로 이것저것 쓰면서 만들어 가는 수밖에 없는 책이다. 차라리 이렇게 해서라도 자신감이 생긴다면 이 책을 따르고 싶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대면할 때의 자신감. 나 혼자만 있을 때, 제 삶의 목표를 포기하고 싶은 맘을 가질 때 내 자신을 추스리며 내가 만든 노트를 보며 이겨내어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어보면 앞부분 1장에 TEST가 나온다 '자가 자신감 측정 척도' 테스트에서 나는 50점 만점에 39점이 나왔다. (이 책을 가진 분들이나 앞으로 살 분들은 자신이 테스트를 해보고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이 책으로 똑같이 활용만 해보면 앞으로 나는 자신감이 올라 어느 때, 어느 상황에서라도 자신감있는 행동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 테스트를 하면 내가 어느 부분이 더 부족한지, 책에서 어느 부분을 먼저 읽고 실천하면 좋을지 등이 설명되어 있다. 나는 이 책의 챕터 '행동으로 옮겨라' 편과 '자신감 쌓기 방법'이라는 챕터를 먼저 읽어보는 것이 좋다고 나왔다.

 

  그러나 나는 중간부터 책을 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나는 중요한 무언가를 빼먹을 수 있기에... 그냥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련다. 그러나 급한 분들을 위해 뒷부분에 "빠르게 자신감 올리기"라는 부분도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아아. 언젠가 이 책으로 내 자신감이 올라갔거나 좋은 성과가 있다면 내 블로그에 성과를 올려볼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이미 자신감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느낌을 길게 오래 느껴보고 싶다. 이 책의 지은이는 롭 양이란 분이신데, 들어가기 부분의 머릿말을 보니 젊은 시절 나와 똑같이 발표전에 헛구역질을 하시고 어려워하신 것 같다. 이런 같은 동병상련의 마음이여서 그런지 더 믿음이 간다고 해야할까?  앞으로의 나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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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 애정 결핍과 자아도취에 빠진 현대인의 심리분석
한스 요아힘 마츠 지음, 류동수 옮김 / 애플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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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심리학책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심리학책은 사람의 심리를 마치 깍둑이 썰듯 썰어버리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즉, 흑백논리가 많다고 해야하나? 이것아님 저것! 이런 느낌이다. 사람의 심리는 그렇게 깍둑이 썰듯 썰어버릴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려 했떤 이유가 있다. 나는 애정 결핍과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했다.

 

예전에 나는 약간 이상한 사람을 만났다. 그리고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며 너무나 애정결핍이 심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도와주고 싶은 맘도 있었다. 그런데 이 생각은 나의 오만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애정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은 자신이 가장 못났다고 생각하며 어떤 일이 있어도 내가 자신을 사랑해주기만을 바란다. 내가 아무리 좋은 말을 해주고 넌 멋진사람이다 라는 인식을 주려고 노력했지만, 결과는 항상 원점으로 돌아갔고, 나는 점점 지쳐갔다. 그리고 그 사람 옆에 있는 것 조차 힘들어져갔다. 그 이후 더 관심이 생겼다. 왜냐하면 그 사람 주위에는 그렇게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불어 내 주위도 둘러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만났다.

 

이책에서 말하길 그것은 애정결핍이다. 어린시절 부모와의 제대로 된 관계가 이루어 지지 않아서 그런 심리가 나타난다. 그런데 약간 의아한것이 이 책에서 나오는 애정결핍과 자아도취의 성향이 사람에게는 번갈아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내가 말한 그 어떤 사람도 애정결핍의 성향과 자아도취의 성향이 번갈아 가며 나타났던거 같다. 애정결핍의 성향을 베이스로 내가 조금 띄어주면 자아도취에 빠지고 그런 식으로 말이다. 이런 생각을 하니 역시 사람의 심리는 어렵고, 또 연구 대상이 될만하 가치도 있다.

 

더 읽어보니 우리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가지 이상의 정신병을 앓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공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모님의 애정과 관심이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를 깨달았다. 그리고 부모가 아무리 싫어도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 없고, 부모가 자식의 거울임을 알기에 더욱 행동과 생각에 조심해야 한다. 요즘 사회에 이혼율도 급증하고 편부모가정이 많아 졌다. 또한 편부모가정 아래서 자라는 아이들이 더욱 이런 상황에 빠지기 쉽다. 꼭 편부모 가정이 아니더라도 부모의 애정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라면 애정결핍이나 자아도취로 인해 난폭해 질 수도 있다. 또한 너무 학업으로만 치중하는 부모의 자식들도 말은 애정이 있어서 자식을 그렇게 키우는 것이라 말하겠지만, 그것은 자식에게 있어서 독이며 애정결핍으로 자라기 쉽다.

 

이 외에도 많은 이유로 현대 사회의 사람들은 정신병으로 앓고 있다. 이 책은 애정결핍과 자아도취에 빠진 현대인의 심리를 분석해 놓았지만, 현대 사회를 인식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드는 생각이 내 주위에도 이렇게 애정결핍이나 자아도취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 본다. 나 자신이나 내 주위 사람들은 거의 이런 분들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만나게 된다면 그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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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먹탱이의 문자로 보는 세상 - 유쾌한 유식, 해학의 즐거움
권상호 지음 / 푸른영토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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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문득 서예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먹으로 그림 그리는 것에도 관심이 많아져서 고른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또 읽으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책이라 생각한다. 나도 예전에 음악은 시간적예술이고, 미술은 공간적 예술이란 말을 듣고, 또 외운적이 있다. 그런데, 서예는 시공간적 예술이라 한다. 그리고 서예란 온 몸의 기운을 들여 글을 쓰기에 많은 체력이 요한다고 한다. 확실히 먹을 갈고 화선지를 깔고, 붓에 먹을 묻혀 글을 쓰기 좋게 만들기 까지의 시간도 그렇고, 글을 쓰려 붓을 잡고 온몸의 근육을 써 글을 쓸 때에도 많은 체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문방사우가 무엇인가? 종이, 붓, 먹, 벼루 라는 사실을 왠만한 분들은 알것이다. (사실 나는 살짝 잊었던 듯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4가지를 문방사우라고한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보배라는 의미의 문방사보라고 이들을 부른다. 우리나라의 "우"라는 의미는 벗이라는 뜻이다. 우리의 선조들은 이 4가지를 벗이라 생각하고 소중이 여겼다는 것이다. 이 말을 읽고보니 우리나라 선조들이 멋있게 느껴지기도 하고, 학문을, 문자를 소중히 여겼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또 이 책의 작가 유쾌한 먹탱이님이 소개해주시는 라이브서예와 닮으 단 한 번뿐인 인생의 덕목들도 가슴에 화악 안기는 것이, 역시 서예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 아아. 마치 이 책을 읽어가면 작가와 대화하는 듯. 아니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판소리를 듣는 느낌이 든다. 때때로 추임새가 나와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책을 읽는데에는 역시 즐거움이 필요하다. 글을 쓸 때에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든다.
 
이 먹이 붓이 우리에게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인간의 마음도 움직이지 않는 다면 썩은 것이란다. 연인과 친구 간에도 마으이 끊임없이 오가지 않으면 썩는다. "왕따, 찐따, 밟따"가 생긴 이유도 마음의 교류가 없기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대목을 보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서 요즘 대두되는게 왕따고 폭력인데, 이 것들이 붓하나로 마음의 오감으로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 작가님 말대로 우리가 밟아야 할 것은 미운사람이 아니라  대지이다~!! 정말 짓밟아도 짜증을 내지 않는, 그리고 내줄거 다 내주면서도 불평불만 없는 땅.
 
나는 이 책을 첨 봤을 때 글이 아니라 사진첩처럼 작가 먹탱이님의 붓으로 쓴 글만 읽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작가 먹탱이 권상호님의 깨어있는 정신, 그리고 먹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오늘도 나는 나의 버킷리스트에 한가지 더 추가해 본다.
"서예 배우기!"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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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힘 - 몰입 전문가 황농문 교수가 전하는 궁극의 학습법
황농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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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몰입이라는 공부법에 대해 소개하고있다. 사실, 나도 언젠가 몰입하여 공부하여,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황홀함을 느껴본 적이 있다. 보통 고3때즈음에 몰입하여 공부하여 힘든지도 모르고 공부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나는 고3때보단 대학교 1학년 때 이렇게 공부를 하였던 듯 싶다. 내가 공부를 하고자 해서 했던건 아니였던거 같지만, 대학교는 모두 서술형이란 말에 나도 모르게 공부를 하였고, 그때에는 밥 시간도 모르고, 공부를 다 끝내고 나면 뿌듯함까지 느껴졌었습니다. 그러다가 2학년이 되고 이 패턴을 까먹어서 어찌 공부해야하는지 난감하였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다시 어찌 공부를 해야할지 감이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몰입을 하여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10가지를 유념해야 하는데, 수면이 부족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사실 얼마전에 개강을 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방학 때나 개강 후나 기상시간만 다르고 늦게 자고 일찍일어나 활동해야 하는 것은 같아서 낮잠을 조금 자 둔다. 책에서는 6~7시간 정도 자두고 낮에 공부하다가도 피곤하면 수시로 선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다음은 매일 규칙적으로 30분간 운동을 하라고 한다. 사실 방학 때는 학원에 다녔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다녀서 거의 1시간은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개강 후에는 너무 바쁜 와중이라 운동도 힘든 거 같다. 하지만, 운동 30분 정도 한 후에 몰입도가 올라가고 1시간이상 하면 몰입도가 떨어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온몸에 긴장을 풀고 느긋하게 슬로우 싱킹을 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라고 하는데, 슬로우 싱팅은 학습에필요한 뇌 부위만 풀 가동시켜 나머지는 휴식을 취하게 하는 바업이라고 한다. 그런데, 온몸에 긴장을 풀어서 공부가 잘 될까? 란 생각이 들곤 하지만, 아무래도 그냥 공부에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라는 말 같다. 다른 생각은 배제하고 공부의 매력에 빠지라는 말이다. 이를 통해 두뇌가동률를 최대로 올리는데, 문제를 풀 때에도 절대 답을 보지 말고, 풀리지 않으면 몇 분 이상 계속 생각을 하여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쳐다보고 다른 방법으로 풀어보라고 한다.

이 방법은 수학문제인 경우 기초가 부족한 사람은 그 기초를 공부하고 이 방법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외에 다른 6가지의 방법이 더 있지만, 그것은 책을 읽으며 스스로 확인 해보고, 이런 경험이 있는지 파악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또한 많은 몰입 공부법을 느낀 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예시를 보여주고 있어서 쉽게 술술 넘어가는 책이다. 하지만, 두뇌가동률을 풀로 하라던가 슬로우 싱킹에 대한 방법이라든가 방법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쓸 수 있다면 더 좋은 책이 되지 않았을까? 싶지만, 이것은 스스로 한 번 이상 느꼈던 적이 있는 사람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사람이 이 책을 읽었을 때 어려운 감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처음 몰입하여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면 곧 쉬이 알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러면 몇시간을 공부해서 몇 끼 거르더라도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행복한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나도 이 책을 읽었으므로 이번 학기에 몰입하여 공부하여 1학년 1학기 성적을 뛰어 넘어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기를 목표로 하여 몰입하여 공부하고자 한다. 그리고 나는 공부하기에 지치거나 공부를 하여야하는데 뭔가 어떻게 뛰어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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