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통 - 절대 안전의 3대 원칙 (BTS)
이영주 지음 / 좋은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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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해나가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기를 끝내고

'안전'을 사회에 맡기며

시간들을 보내게 됩니다.

우리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에서 우리가 더

안전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럴 땐 이 책

안전통

이영주 작가님 책입니다.




이영주 작가님은

한국안전 문화학회 회원이며

국제 개발협력학회 회원입니다.

ENFJ인 이영주 작가님은

부산대학교

국제 교육 개발협력 박사이며,

국제 환경 NGO 기후프로젝트

기후변화리더로 있습니다.

안전통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는

프롤로그에

나와있었습니다.

그 계기는 다름 아닌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 하급 업체에서

일하던 고(故) 김용균 씨의

사망사고였습니다.

출처 안전통 9페이지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지켜내기 위해

안전사고들을 막아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

작가님은

세 가지 '통'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안전통,

두 번째 안전통,

세 번째의 안전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

다 아셔야 합니다.

내 새끼가 10만원

벌러 나갔다가

죽어서 돌아올 수 있다는 거.

출처 안전통 25페이지

10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목숨보다 큰돈도 아닙니다.

평범한 일상이

사고로 인해서

뒤바뀌는 사건이

발생되고 말았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3대 재해 유형으로

떨어짐, 넘어짐, 끼임

즉, 재래형 재해라고

불립니다.

재래형 재해는

여전히 연간 발생하는

전체 산업 재해의 50% 이상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심리학자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설 중

2단계를 차지하는 것은

안전에 대한 욕구입니다.

안전에 대한 욕구가 선행되고

이후의 욕구들도

이행될 수 있습니다.

사고 발생률을 낮춰야

인간의 5단계 욕구 또한

제대로 이행될 수 있습니다.

안전은 결코

다른 누군가의 일이 아닙니다.

출처 안전통 42페이지

주인의식을 가지라는

말을 많이들 듣곤 합니다.

안전 관리자라는

직책이 따로 있지만

자신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서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명이 아닌

여럿이서 다 같이

지켜낸다면

위험보단 안전이

우리 곁에 있을 것입니다.

나의 사소한 수고스러움이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는 사실,

잊으시면 안 됩니다.

출처 안전통 86페이지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이

안전사고를 일으키고

위험을 초대하는

위험한 생각이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불행'이라는 녀석은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삼키고자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가님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나와 가족을 위해,

이제는 대한민국이

'안전할 시간'입니다.

출처 안전통 129페이지

붉은 악마 시절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외쳤던 것처럼

가족과의 행복을

지켜내기 위해

'안전할 시간'입니다.

이상, 안전통

출판사 좋은땅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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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기 연습 - ‘자신의 속도’를 확실히 지키기 위한 50가지 힌트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진아 옮김 / 꿈의지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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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 의해, 보이지 않는 외부 압력에 의해 구석으로 몰렸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나를 지켜낼 방법을 알려주는 필독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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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기 연습 - ‘자신의 속도’를 확실히 지키기 위한 50가지 힌트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진아 옮김 / 꿈의지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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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살면서 인생의 중심을

원하는 바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여러 유혹을

뿌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마라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것이라 합니다.

순위도 순위이지만

자신의 기본 페이스를

잃지 않아야 완주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도

'자신의 속도'를 확실히

지키기 위한 50가지 힌트를

주는 책입니다.

이럴 땐 이 책

휘둘리지 않기 연습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진아 옮김입니다.




나이토 요시히토 작가님은

심리학자이기도 합니다.

현재 일본 릿쇼대학의 객원교수이며

유한회사 앙길드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신경 쓰기 연습>,

<생각 하나 바꿨을 뿐인데>

등이 있습니다.

이진아 옮긴이님은

독서토론 논술 강사를 거쳐

현재 다양한 분야의 일본 도서를

리뷰, 번역하며 일본어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소로는 <밤이와 밤>,

<지나치게 연결된 사회>

외에 다수의 책이 있습니다.

휘둘리지 않기 연습의

목차 소개입니다.




책의 목차를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해보았던 고민들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는

목차 내용들이

많이 보입니다.

실제로 책을 읽었을 때도

간단하게 술술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환경의 변화가

생기는 순간에 놓이면

긴장을 하게 되고

압박감을 느껴

실수로 번질 때가

생기곤 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렇다.

나만 마음이 약한 것이 아니다.

출처 휘둘리지 않기 연습 32페이지

되게 위안이 많이 되었던

문장이었습니다.

나만 유별난 게 아니라

모두 다 겪는

'평범한 것'이라는 말은

큰 위로로 다가옵니다.

모두 다 겪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하며 이겨내는 시간들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인간관계가 넓은 편은

아니고 소수의 친한 인물들만

주변에 있는 형태입니다.

저는 미움받는 걸

선호하지 않기에

모두에게 '사랑'까진

기대하지 않더라도

동시에 '미움'까진

안 갔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편입니다.

타인에게 미움받더라도,

거절당하더라도

"흐음, 그래서 뭐?"하고

태연한 얼굴로 지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미움받는 일은 종종

있으므로 일일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출처 휘둘리지 않기 연습 45페이지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받지 않으려면

각 사람에게 맞춰서

나 자신을 꾸며내야 하고

그렇게 되다 보면

진정한 '나'는

사라지게 됩니다.

'사랑', '미움'

관심이 없는 사람에겐

'미움'이라는 감정조차

사치입니다.

'무관심'으로

나타낼 뿐입니다.

'미움'이란 단어는

공격적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맞춤형일 순 없기에

마음을 비워내는 연습을

해나가야겠습니다.

'미움'을 선택한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보여도

프레임을 씌운 형태로

'나'를 바라보게 됩니다.

프레임을 벗기기엔

시간이 소요되기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며 합리적인 시간을

보내도록 해야겠습니다.

남은 남이고,

우리는 우리야.

출처 휘둘리지 않기 연습 191페이지

스스로 비교하는 삶을

선택하여 살다 보면,

남이 가진 것을

갖지 못하게 되었을 때

밀려오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깔리게 될 때가 많습니다.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해서

비교하는 습관보다는

'나'에게 맞는 것을

스스로 갖춰나가는 모습을

발견해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책의 표지에서 나오듯,

상사의 압박, 동료와의 경쟁,

친구의 동조 압력과 같은

외부 환경에 의해서

휘둘리고 날카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거절을 하지 못해서

쌓여가는 업무량을 보면

인간관계가 일방적이게

한쪽으로 과다 분배되어

쏠리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불편한 인간관계가 되면

사람을 만나는 걸 피하게 되고

나에게 손해가 됩니다.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한

연습이자 훈련으로

이 책을 읽어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기에

관계를 지켜 나가는 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우선되어야 할 것이

나를 지키는 것입니다.

나를 먼저 지켜야

그 후에 관계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후순위에

밀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심리 도서

나를 지키기 위한

심리도서로 추천드리는

'휘둘리지 않기 연습'입니다.

이상, 휘둘리지 않기 연습

출판사 꿈의 지도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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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 하
이소현 지음 / 좋은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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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편이 너무 재밌어서

하편도 바로 들고 왔습니다.

시리즈 소설들은

연속으로 읽어줘야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이럴 땐 이 책!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하편,

이소현 작가님 책입니다.




이소현 작가님에

대한 소개는

상편과 동일합니다.

이소현 작가님은

낙오자라고 듣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상처받는 삶의 연속 속에

청춘과 사랑의 기억은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되어 줬다고 합니다.

그 순간들을 기억하고 싶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하편

소개를 시작합니다.

지현은 투야와의 일이 있은 후

친구 지우와 3주간의

짧고 긴 여행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그들의 마지막 여행지였고,

그녀는 아직 투야를

잊지 못한 자신을 발견합니다.

지현은 투야와 보낸 시간이

짧기에, 금방 그를 잊을 거라

자신을 달래봅니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일행들과 시간을 보내며

그들과 투야의 모습을

비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지현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친구 수현과 남자 문제로

원치 않는 삼각관계에 놓여

다툼을 겪게 됩니다.

일행과 어울려 놀던 지현은

그림 실력을 칭찬받으며

전공을 변경하라는 제의를 받지만

학비 걱정에 힘들어할 부모님을

생각하며 그들의 제안을

단번에 거절하게 됩니다.

지현은 투야를 잊지 못했으나

자신에게 자꾸만 다가오는

주만의 마음을 마냥

밀쳐내진 못합니다.

그러던 중

한 통의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나 지금 샌프란시스코야

출처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하편 171페이지

메시지의 발신인은

투야였고,

지현은 투야를 만나러

달려갑니다.

그가 그리는 세상과

내가 살아가고 싶은 세상이

참 닮아 있었어.

출처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하편 228페이지

지현은 투야와 주만 중

누구를 택하게 될지,

그들의 사랑의 목적지를

만나보길 바랍니다.

많이 두껍지 않기에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누군가의 연애 스토리는

언제 들어도, 언제 읽어도

눈을 즐겁게 하기에

빠르게

읽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

잊힌다고 흔히들 말합니다.

그럼에도 처음으로 마음을 준 사람,

애타게 한 사람은

쉽게 잊을 수 없습니다.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였습니다.

이상,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하편,

출판사 좋은 땅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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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 상
이소현 지음 / 좋은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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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사랑을 한다는 건

인생에 여러 번 오는 기회가

아니고 운 좋으면 한 번 만나게 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말 그대로 사랑에

미치게 된다면

다른 건 중요한 게

아무것도 없게 됩니다.

제가 볼 땐 그 무엇보다

불꽃처럼 타올랐던

사랑 이야기를

가져와 봤습니다.

이럴 땐 이 책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상편

출판사 좋은땅입니다.




이소현 작가님은

낙오자라고 듣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상처받는 삶의 연속 속에

청춘과 사랑의 기억은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되어 줬다고 합니다.

그 순간들을 기억하고 싶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상편

소개를 시작합니다.

지현은 엄마와 아빠의

배웅을 받으며

미국으로 1년간의

교환 학생 과정을

떠나게 됩니다.

개강 일주일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 참석으로

일찍 기숙사에 도착했고,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친구와

친분을 계기로 학교생활에

적응을 차차 적응해갑니다.

지현은 한국인 친구들과 함께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

홈 파티에 참석했으나

한 외국인 친구의 부담스러운 스킨십에

자리를 나오게 됩니다.

지현은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외국인 친구를 사귀지 못할까 봐

초조해했습니다.

지현은 다시 한번 도전을 했고

학교에서 주최하는 파티에서

투야 에르덴과 그의 친구들

빌궁 무흐진을 만납니다.

그는 몽골인이었습니다.

그녀는 몽골리아 친구들과 만나며

영어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고

더 이상 조바심을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투야는 지현의 기숙사에

있는 빨래방에 와서

빨래를 해갔으며

둘은 자주 만나게 되며,

내기도 하면서

친해지게 됩니다.

투야와 헤어질 때면

지현을 항상 데려다주고

그는 돌아가곤 했습니다.

지현은 수련회를 통해

투야의 빈자리가 큼을

느끼게 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지현은 투야와 점점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투야는 그녀에게

자신의 나라에 와서

살아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습니다.

하늘을 날 듯 행복한 기분도 잠시,

투야의 친구 빌궁은

지현에게 경고를 합니다.

투야를 멀리하라는 빌궁의 말에

지현은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걸 깨닫습니다.

투야가 가진 비밀은

무엇일지,

투야의 비밀을 알게 된 지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잠시 이별을 택하고

유학생으로 산다는 것은

엄청난 외로움과 향수병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만난

그와의 사랑은

신이 맺어준

운명의 사랑일까요?

운명의 장난일까요?

유학 생활과 함께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연애 이야기

이상,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상편

출판사 좋은땅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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