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그리고…?
김홍섭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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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장르소설이나

굉장히 철학적인 책입니다.

끝, 그리고...?

김홍섭 작가님의 소설입니다.




책 표지를 보았을 때

그림동화책을 연상시키는 표지였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러 편의 단편 이야기들이

'시간'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늙은이'라는 인물을 통해

내용이 전개가 되어집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다보니,

인류의 과학이 발전되는 것이

과연 옳기만 한 것인가란 의문이 생겼습니다.

지금도 과학의 발전으로 야기되는

생명의 존엄성 문제가 있는 와중에

지금보다 더 발전이 된 끝, 그리고 소설에서는

신의 영역까지 탐하게 되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인간이 어디까지 할 수 있냐가 아닌

인간이 어디까지 해도 되냐의 문제를

고민해야 할 것 같은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100세 시대에서 불로불사의 시대가 되었을 때

우리의 탐심은 끝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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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유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 퇴사를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머니 파이프 라인 구축기
에디 지음 / 책세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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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간절함을 가지고 뛰는 사람을

천재는 이길 수 없다 생각합니다.

천재가 간절함까지 갖춘다면

상대할 이는 없을 것입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변화를 겪고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단계별로 발판을 삼고

앞으로 전진한 직장인이었다가

자유인이 된 에디 작가님의 책

나는 소유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를 소개합니다.




직장인으로 몇 년째 살다보면

은퇴 후의 삶을 걱정하며,

착실하게 돈을 모으게 됩니다.

에디 작가님은 직장 생활을 하며

몇 년이 지났지만 친구들과 같은 고민을 하던

본인의 모습을 보고, 몇 년 후의 모습도 동일할 거란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직장인의 삶은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

평범한 삶에 안성맞춤이었지만

아버지의 투병 생활로 인해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된 작가님은

집을 사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상업용 건물도 매입하겠다는 결심도 하며

부의 그릇을 키우기 위해

여러 지식들을 탐구하게 됩니다.

나는 소유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를 읽으며

간절함이라는 원동력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 질 느끼게 됩니다.

어린 시절 터무니없이 써내려갔던

직업들의 목록들이

이젠 직장인으로 써내려가는 현실이 된 요즘,

앞으론 어딘가에 매여있는 게 아닌

다양한 것들을 직접 해나가는 만능 엔터테이너,

자유인 등의 수식어가 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회사 밖에서의 생활을 꿈꾸며

누구나 자신만의 꿈을 그려나갑니다.

그 꿈을 실천하는 게 필요한 건

명확한 계획 그리고 돈, 의지입니다.

자신의 계획을 믿고 실행하는 결단력

그리고 간절함,

그를 받쳐주는 돈이 있다면

누구든 언젠가 성공하게 됩니다.

꿈을 꾸기 위해 부의 그릇을

먼저 갖춰나가는 것,

그리고 간절함을 놓치 않는 것이

소유의 삶의 첫번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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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 속의 행복
김재원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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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아침부터 잔잔한 빗소리가

마음을 흔들어 놓을 때면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시집 한 편을 꺼내게 됩니다.

몇 개의 시 구절은

마음 속에 강펀치처럼

안착하게 되고,

그 문장들을 되새김며

오늘도 힘내보자라는 생각을

계속 되뇌이곤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잔잔한 파도와 같이

마음의 설렘을 자꾸 자극하는

시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김재원 제5시집

외면 속의 행복입니다.




김재원 시인님의 제 5시집을

읽어 나가다보면

제1~제4시집도 다음에 읽어봐야지

생각을 하며 읽어 나가게 됩니다.

소설처럼 시리즈로 읽지 않아도 되는

시집의 특성상

제5집만 읽어도 문제는 없지만,

아직 출간되지 않은 제 6집보다

기존에 나와있는 시집들을 읽으며

또 다른 행복을 느껴보려 합니다.

누군가가 써내려가는 문장이라는 건

이미 쓰여진 상태 자체만으로도

생명력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문장을 되내이며 그 생명력을 나눠 가져봅니다.

외면 속의 행복이라는 제목처럼

찰나의 순간에 느끼는 감정들,

신중하게 느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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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막막할 때 책을 만났다 - 1천 권에서 발견한 여덞 단어
김형준 지음 / 행복에너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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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생이 마음 먹은 대로 흘러간다면

멋진 인생을 살 것이라고

스스로 자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제 마음과 반대로

원치 않는 곳으로 자꾸 흘러갑니다.

책을 읽는 단순한 행동으로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다면

너무도 믿기 어려운 마술이라 느껴집니다.

김형준 작가님이 출간한

인생이 막막할 때 책을 만났다를 읽어보면,

7년 동안 1500여 권의 독서를 하였고

독서한 내용을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이 바뀌길 원했기에

기록을 통해 인생의 변화를 겪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김형준 작가님은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지 못했다면

변화를 겪지 못했을 거라 말합니다.

또한 책을 꾸준히 읽는 원동력은

간절함이라고 말합니다.

무언가에 간절한다는 건

어떤 방해도 다 이겨내고 해내게 되기 때문에

인생을 살면서 간절하게 되는 순간이

다들 한번쯤은 찾아오게 됩니다.

도전과 실패의 연속인 인생 속에서

무엇이든 목표를 정하고 도전을 해보라고

작가님은 이 책 속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정한다는 것과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거듭된 실패로 인해

두려움이라는 마음이

온 마음을 장악했다고 하여도

다시금 도전하고자 한다면

운명의 여신이 언젠가는 손을 들어줄 것입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디지털 간소화 시대를 살아가는 와중에,

책을 읽는 시간을 스스로 확보하는 것 자체가

첫 걸음의 시작입니다.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단순하지만

단순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작가님처럼 매일 책을 읽기 위해

오늘부터 침대 곁에 책을 둬봐야겠습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선물로 주신

직장 노예 또한 열심히 읽고

서평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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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언제나 길 속으로 빠져든다
윤선태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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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똑같은 꽃을 보아도

보는 사람에 따라,

그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이 되곤 합니다.

인생이라는 길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꽃피우며

계속적으로 그려간다면

그 끝은 아름다운 완성작이 꽃피울 것입니다.

윤선태 시인님의

길은 언제나 길 속으로 빠져든다

시집을 소개합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새로운 누군가를 알게 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는 지금 이 현실 속에서

우연히 펼쳐보는 책 속에 어떠한 문구 하나가

하루를 살아갈 원동력이 되어 준다는 게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옆에 누군가 있어도

남몰래 훌쩍이게 되는 새벽 시간

오직 내 말만 들어줄 위로가 필요할 때

꽂아둔 자리에 언제고 있어줄 책 한 권

직진을 해야하는 순간,

방황을 하고 있다면

길은 언제나 길 속으로 빠져든다

인생 시집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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