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편이 너무 재밌어서
하편도 바로 들고 왔습니다.
시리즈 소설들은
연속으로 읽어줘야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이럴 땐 이 책!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하편,
이소현 작가님 책입니다.
이소현 작가님에
대한 소개는
상편과 동일합니다.
이소현 작가님은
낙오자라고 듣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상처받는 삶의 연속 속에
청춘과 사랑의 기억은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되어 줬다고 합니다.
그 순간들을 기억하고 싶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하편
소개를 시작합니다.
지현은 투야와의 일이 있은 후
친구 지우와 3주간의
짧고 긴 여행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그들의 마지막 여행지였고,
그녀는 아직 투야를
잊지 못한 자신을 발견합니다.
지현은 투야와 보낸 시간이
짧기에, 금방 그를 잊을 거라
자신을 달래봅니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일행들과 시간을 보내며
그들과 투야의 모습을
비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지현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친구 수현과 남자 문제로
원치 않는 삼각관계에 놓여
다툼을 겪게 됩니다.
일행과 어울려 놀던 지현은
그림 실력을 칭찬받으며
전공을 변경하라는 제의를 받지만
학비 걱정에 힘들어할 부모님을
생각하며 그들의 제안을
단번에 거절하게 됩니다.
지현은 투야를 잊지 못했으나
자신에게 자꾸만 다가오는
주만의 마음을 마냥
밀쳐내진 못합니다.
그러던 중
한 통의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나 지금 샌프란시스코야출처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하편 171페이지
나 지금 샌프란시스코야
출처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하편 171페이지
메시지의 발신인은
투야였고,
지현은 투야를 만나러
달려갑니다.
그가 그리는 세상과내가 살아가고 싶은 세상이참 닮아 있었어.출처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하편 228페이지
그가 그리는 세상과
내가 살아가고 싶은 세상이
참 닮아 있었어.
출처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하편 228페이지
지현은 투야와 주만 중
누구를 택하게 될지,
그들의 사랑의 목적지를
만나보길 바랍니다.
많이 두껍지 않기에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누군가의 연애 스토리는
언제 들어도, 언제 읽어도
눈을 즐겁게 하기에
빠르게
읽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
잊힌다고 흔히들 말합니다.
그럼에도 처음으로 마음을 준 사람,
애타게 한 사람은
쉽게 잊을 수 없습니다.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였습니다.
이상,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하편,
출판사 좋은 땅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