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 상
이소현 지음 / 좋은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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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사랑을 한다는 건

인생에 여러 번 오는 기회가

아니고 운 좋으면 한 번 만나게 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말 그대로 사랑에

미치게 된다면

다른 건 중요한 게

아무것도 없게 됩니다.

제가 볼 땐 그 무엇보다

불꽃처럼 타올랐던

사랑 이야기를

가져와 봤습니다.

이럴 땐 이 책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상편

출판사 좋은땅입니다.




이소현 작가님은

낙오자라고 듣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상처받는 삶의 연속 속에

청춘과 사랑의 기억은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되어 줬다고 합니다.

그 순간들을 기억하고 싶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상편

소개를 시작합니다.

지현은 엄마와 아빠의

배웅을 받으며

미국으로 1년간의

교환 학생 과정을

떠나게 됩니다.

개강 일주일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 참석으로

일찍 기숙사에 도착했고,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친구와

친분을 계기로 학교생활에

적응을 차차 적응해갑니다.

지현은 한국인 친구들과 함께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

홈 파티에 참석했으나

한 외국인 친구의 부담스러운 스킨십에

자리를 나오게 됩니다.

지현은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외국인 친구를 사귀지 못할까 봐

초조해했습니다.

지현은 다시 한번 도전을 했고

학교에서 주최하는 파티에서

투야 에르덴과 그의 친구들

빌궁 무흐진을 만납니다.

그는 몽골인이었습니다.

그녀는 몽골리아 친구들과 만나며

영어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고

더 이상 조바심을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투야는 지현의 기숙사에

있는 빨래방에 와서

빨래를 해갔으며

둘은 자주 만나게 되며,

내기도 하면서

친해지게 됩니다.

투야와 헤어질 때면

지현을 항상 데려다주고

그는 돌아가곤 했습니다.

지현은 수련회를 통해

투야의 빈자리가 큼을

느끼게 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지현은 투야와 점점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투야는 그녀에게

자신의 나라에 와서

살아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습니다.

하늘을 날 듯 행복한 기분도 잠시,

투야의 친구 빌궁은

지현에게 경고를 합니다.

투야를 멀리하라는 빌궁의 말에

지현은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걸 깨닫습니다.

투야가 가진 비밀은

무엇일지,

투야의 비밀을 알게 된 지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잠시 이별을 택하고

유학생으로 산다는 것은

엄청난 외로움과 향수병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만난

그와의 사랑은

신이 맺어준

운명의 사랑일까요?

운명의 장난일까요?

유학 생활과 함께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연애 이야기

이상,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 상편

출판사 좋은땅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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