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탈북민이라는 말을 들으면
고생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머릿속을 장악합니다.
북한에서 남한으로 옮겨와서
새로운 인생을 다시 살고 있는 작가님은
북한에서의 생활과 남한에서의 생활
두 곳의 추억을 한 책에 담았습니다.
정아 작가님의 한국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정아 작가님은 국립통일교육원에서
학교통일전문강사로 현재 활동중이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 성장으로 이끄는 데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탈북 여성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도 전념하신다고 합니다.
북한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남한으로 넘어오는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고 무서웠던 일과
가슴아픈 일도 경험하기도 했지만
과거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나로 나아가기 위해
상처를 마주하는 것을 선택한 작가님의
멋진 선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TV에 나오는 탈북민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본 적도 있지만
책을 통해 어릴 적 실제 경험을
읽어보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남한과 다른 문화이기에
처음 보는 순간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새로운 나로 성장하기 위해
과거를 덮어두거나
상처를 인정하고 앞으로 향합니다.
한국으로 가는 여정은
우리 모두가 새로운 나로 향하기 위한
준비와 대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정아작가님의 응원의 메세지로
생각되어집니다.
어린 시절 왜 그렇게
내 마음을 부모님이 몰라주는 것 같았는 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서운했던
아이는 이제 또 다른 아이의 마음을 몰라주는
부모가 되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내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하는 책
저도 다 생각이 있어요
황현우 작가님의 책 소개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쓴 글이다보니,
아이의 입장을 모르는 부모들에게
반성과 큰 깨달음을 주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엄마의 관점에서 아이에게 말하기보다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과 격려를 보내는 게
교과서적으로 보이지만
실천하기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보다 아이와 친구같은 부모가 될 수 있는
해법서가 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육아서적은 이미 많이 출간되어 있고
지금도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적으로
출간이 되어 오고 있습니다.
황현우 작가님은 5학년 동안
얻을 수 있었던 실제 경험을
이 책 한 권에 다 실었다고 합니다.
책을 읽어본 독자라면 다 알겠지만
초등학교 6학년 작가라고 해서
어리숙하게 보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물론 자녀들보다 부모의 입장에서
보다 많은 걸 경험하고 살아왔지만
그들의 인생 속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는
색다른 시각은 우리에게 새로운 안경으로
다가옴을 느끼게 됩니다.
자녀의 또래의 아이의 생각을 통해
내 아이의 생각을 유추해볼 수 있기에
어른이 쓴 육아서와 다른 신선함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부 출판사에서 나온
동화책은 특유의 그림체와 글씨체 덕분에
너무 좋아하는 동화책입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또 다른 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들고 왔습니다.
안녕 반가워 잘가라는 책으로
9개 국가 언어로 구성된 책입니다.
한국이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나라이기에
다국적 언어를 어린 시절부터
학습해둔다면 커서 좋은 경험으로
자리잡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직 혼자서 책을 읽지 못하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부모들은 더 이쁜 그림이 가득한,
가독성이 좋은 동화책을
찾아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부 출판사의 동화책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 입니다.
이 책은 자녀에게 읽어줘도 좋고
자녀의 친구에게 선물해줘도 좋은
친구 사귀기 좋은 책이기도 합니다.
책의 순서는 첫인사부터
여러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인삿말이
실려 있었기에,
쓰임이 좋아보입니다.
9개 국가의 언어로 구성된 책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총 9개의 언어가 실려 있었습니다.
각 언어의 발음도 같이 적혀있기에
읽어주기에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란
100번을 잘해줘도
항상 부족한 것만 생각납니다.
어린 자녀가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친구를 사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대비하는 부모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주부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은
이상하게 마음이 계속 동하게 되며
다음 출간되는 책이 기다려집니다.
다음에는 어떤 책이 출간될 지
해당 출판사의 다음 작품을
두근대는 마음으로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시 쓰는 남자 전호진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
출간되어 들고 왔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떤 형태의 그리움은
반드시 남아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그리움은 사람일 수도,
기억일 수도, 물건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 그리움들은 우리 가슴 속에
시간이 얼마나 흐르든지
아주 깊숙히 새겨져 있어
매개체가 있다면
언제든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에도
난 그대가 그리우니 작품을 통해
지난 날의 그리움들을
다시금 회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같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주말 아침이면
잠시 추억 속에 젖어들어도
그 누구도 뭐라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