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에도 난 그대가 그리우니 - 시 쓰는 남자의 다섯 번째 詩 이야기
전호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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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시 쓰는 남자 전호진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

출간되어 들고 왔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떤 형태의 그리움은

반드시 남아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그리움은 사람일 수도,

기억일 수도, 물건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 그리움들은 우리 가슴 속에

시간이 얼마나 흐르든지

아주 깊숙히 새겨져 있어

매개체가 있다면

언제든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에도

난 그대가 그리우니 작품을 통해

지난 날의 그리움들을

다시금 회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같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주말 아침이면

잠시 추억 속에 젖어들어도

그 누구도 뭐라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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