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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헌터의 노가다 다이어리 2 ㅣ 커피 헌터의 노가다 다이어리 2
유화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뛴다는 건
굉장히 멋진 일이라 생각됩니다.
유화수 작가님은
노가다라는 업종을 해보지 않았지만
바리스타라는 꿈을 이뤄내기 위해
노다가 업종에 뛰어 들었고,
노동의 댓가로 넣은 돈으로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노가다를 뛰지 않으면
몸이 근질거린다는 유화수 작가님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책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커피 헌터의 노가다 다이어리2
유화수 작가님의 책입니다.
현장 노동자로 근무를 하면서
책을 두 권을 집필한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커피 헌터의 노가다 다이어리는
2권에서 마감이라고 합니다.
노가다 현장일은 몸의 고단함의 정도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상당합니다.
저 또한 과거 모 택배 물류센터에 근무하러 가서
긴 시간동안 근무를 하고 12만원 정도를
벌고 돌아온 적이 있었는데,
하루 일하고 몸의 피로도는 이틀이 갈 정도로
고단한 일이었습니다.
노가다는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무거운 자재들을 옮겨야 하고
더 많은 힘이 소요가 되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젊은 층 사람들은
잘 선호하지 않는 일에 손꼽힙니다.
작가님 또한 노가다 일을 해보지 않았기에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란 걱정으로 시작하셨지만
일을 하면 할 수록
오히려 일을 하지 않으면 몸이 찌뿌둥할 정도로
노가다라는 일에 긍정적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이 없다고 말하는
작가님의 말은 사실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지만
하드 직업을 선택하기엔
망설여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노가다라는 힘든 일을 했지만
커피 헌터라는 꿈을 성취해내신
작가님의 멋진 걸음을 계속 응원합니다.
다음에는 어떤 작품으로
독자들을 만나러 오실 지 기대되는 작가님으로
다음 작품이 기다려집니다.
저는 1편을 보진 않았고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2편을 읽어보았지만
1편을 읽지 않아도 읽어나가기엔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1,2편 모두 읽어보는 것 또한
추천드리는 부분입니다.
노력 하나만 가지고 세상 살기 힘들다는 것보다
노력이 있고 꿈이 있다면
이뤄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몸소 보여준 사례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