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러브 -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
메이브 빈치 지음, 정현종 옮김, various artists 사진 / 이레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이책을 보구 주책맞게 울어버렸다. 그리고 집에와서 3권을 시켜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지난 주에 영화 러브액츄얼리를 보았는데 그 영화가 주는 감흥을 여러 사진에서 물씬 풍겨나왔다.

사랑은..
언제나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어떤 형태로나
대범하거나 조심스럽게
집착하거나 이해하게
미소짓게 하는 것
감동하게 하는 것
그리고 영원히 함께하는 것이니까..

나는 이 책을 첫사랑을 겪어본 사람으로 느낄 수 있고 한 남자를 열렬히 사랑해 본 사람으로 느낄 수 있고 아이를 가져 남산만한 배에서 느꼈던 태동의 느낌으로 느낄 수 있고 힘든 산고를 겪고 우리아이와 첫 대면에서 느꼈고 남편과 아이와 일요일 오전인 한가로움을 침대에서 뒹굴면서 느낄 수 있었다

사진들은 이렇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을 나의 경험과 연결지어 나를 행복하게 했다. 앞으로 나이가 들고 함께 늙어가는 여유있는 사랑을 행복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책의 따뜻함을 인생을 만족하며 살아가는 여러분과 함께 느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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