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준 2003-09-16  

적포도주즐기기
내 마음의 벗님,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아마, 힘들게 보내셨겠지만)
동맹의 의무를 실행하는 의미에서 뉴스위크 한국판에서 퍼온 '한국인들은 레드 와인을 좋아해'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달콤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로맨틱한 이미지를 잘 살려주는, 가볍고 과일 향이 풍부한 화이트 와인이 좋다. 일반적으로 와인의 매력에 빠져 들면서 순차적으로 와인의 기호가 화이트에서 레드 와인, 달콤한 와인에서 드라이한 와인으로, 생산한지 얼마되지 않은 와인에서 숙성된 와인으로 기울며, 또 단순한 느낌의 가벼운 와인에서 미디엄이나 묵직한 와인으로 선호가 옮겨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상입니다.
근데, 동맹 이름을 '레드 와인'으로 변경하는데 찬성하십니까?
 
 
제준 2003-09-24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벗님, 많이 바쁘신 것 같습니다. 일주일이나 서재를 비우시는 걸 보면.

내 마음의 벗 2003-09-25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레드와인 클럽은 항상 참여의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추석이후로 눈썹이 휘날리게 살다보니....죄송합니다.
이제 조금 여유가 있어지니까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참 저는 화이트 와인은 조금 좋아해요. 이탈리아 와인인 스와베만 쫌 알죠...^^;;;
참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추천서재의 영광을 얻었네요..
너무 너무 쑥시렵답니다.^^ 감사합니다

제준 2003-09-26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서재 추천을 축하 드립니다. 물론 저도 한 표 보태 드렸습니다. 화이트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동맹 이름을 '와인'으로 해야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