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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구멍 ㅣ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이혜리 그림, 허은미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정말로 우리집에서 제일 낡은 책이다. 아이들이 제일먼저 챙겨서 읽어달라고 한다. 이제는 책내용 등장인물 상황 모든것을 다 외워버렸기 때문에 절대로 엄마가 읽어 주는 분위기가 아니라 '이게 뭐야?','왜 그럴까?'라고 질문을 하면 우리아이들이(6살, 3살)큰소리로 대답도 하고 상황을 엄마에게 말해준다.
구멍이라는 것을 몸과 연결하여 인체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눈, 코, 입은 물론이고 음식이 어떻게 들어가서 어떻게 나오는지(특히 우리아이들은 '똥'나오는 것을 보면 너무 좋아한다.) 아이가 어떻게 엄마몸에 있다가 태어나는지 쉽게 이해하기 때문에 이책을 보면서 엄마의 마음은 흐믓하다.(우리 딸(6)은 이제 임신한 고모를 보고 아이가 어떻게 태어나는 지를 설명해 준다.^^)
우리아들(3)은 마지막장에서 아이를 업고있는 그림을 하루종일 엄마대신 자기를 봐주는 할머니라고 말하면서 너무 신나합니다. 그렇게 자기자신을 찾는 거죠^^ 즐겁고 유익한 책입니다.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