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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 -전2권 세트 ㅣ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워낙 잡식성인 저는 어느날 갑자기 일본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먼저 일본사에 관련한 책 두권을 알라딘에서 구입하여 읽었는데 머리에 구도가 그려지지 않더군요 일본어라고는 '사요나라'밖에 모르는 저로서는 일본의 역사를 책한권으로 정리해논것은 마치 우리나라 역사를 중고등학교 국사책으로 이해하려는 것과 같은 행동이었을겁니다. 그래서 다시 택한것이 바로 먼나라 이웃나라입니다.
중학교시절 부모님이 교보문고에서 사주신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은 책표지가 닳도록 읽고 또 읽었던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물론 그 책으로 인해서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도 역사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어른이 되어서 다시본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은 복잡한 역사를 단순하게 그려낸 저자의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에 감탄을 하면서도 역사라는 것이 그렇게 단순하게 치부할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쨓건 만화이니까 단순하게 구도를 잡고자 하는 분에게는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책을 읽으면 특히 역사편을 읽으면 대략저인 일본사에대한 아웃라인이 그려집니다.
끝으로 고등학교때 이원복님의 '자본주의대 공산주의'라는 책을 자율학습시간에 읽다가 만화책을 읽는다고 뺏어간 지극히 무식한 선생님을 기억하며 이 서평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