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이나 모양이 단순해서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않고 도형을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원색의 삼각형등 도형들이 서로 힘을 합쳐 다른 모양이 되면서 아이에게 도형의 첫 기본개념을 이해할수 있도록 하죠 단순히 하얀 도화지 위에 도형만 있어서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점이 있지만 또한 그 장점으로 단순해 보이기 때문에 아이가 흥미를 가지게 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이책은 아무래도 아이가 40개월전후로 해서 효과적으로 볼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엄마가 욕심이 나더래도 좀 더 기다렸다가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어떨런지...또한 책이 단순하다 보니 내용을 드라마틱하게 끌어가야 하는 엄마의 연기가 더 필요한 책입니다. 아니면 이러한 모양의 블럭(우리집에는 나무블럭이 있어서 그것을 사용했죠...)을 가지고 표현하면서 책을 읽는 다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