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책을 읽다 보면 내가 감동할 때가 있다. 어쩜 이렇게 부모마음을 담았는지..때로는 흐믓하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고.. 특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을 재울려고 밤마다 전쟁을 치를 때 이 책들은 나의 힘이 되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