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127쪽의 인용문은 영국 런던 유학 시절에 엄유진 작가에게 조언을 해준 지도 교수 로빈의 말이다. 저자는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니 당연히 문자 그대로 그림에 관한 조언이었겠지만, 난 이 말을 인생을 향한 조언으로도 여긴다. 어쩌면 작가도 그렇게 느끼고 우리에게 이 이야기를 전해주려 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경험을 통해 다른 이를 돕거나 배려하는 행위는 앞을 내다보고 주위를 살필 줄 알아야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옳고 그름에 대해 생각하고 그 생각을 실행할 힘이 있어야 가능했다. - P61

이 경험을 통해 다른 이를 돕거나 배려하는 행위는 앞을 내다보고 주위를 살필 줄 알아야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옳고 그름에 대해 생각하고 그 생각을 실행할 힘이 있어야 가능했다. - P79

이 경험을 통해 다른 이를 돕거나 배려하는 행위는 앞을 내다보고 주위를 살필 줄 알아야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옳고 그름에 대해 생각하고 그 생각을 실행할 힘이 있어야 가능했다. - P125

"속도를 늦추고 그림을 그려도 돼. 너무 빨리 그리다보면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놓칠 수 있으니까. 자기가 어디로, 왜 가고 있는지도 모르게 되지."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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