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중 "대한민국에서 제일 쉬운 회계"

대한민국에서 제일 쉬운 회계
김홍중 지음 / 새로운제안 / 2005년 3월

3차 필기시험에 회계원리를 선택한 나는 짧은기간에 쉽게 이해할수 있는 책을 찾다가

책 제목 그대로 쉬운 설명과 소설적인 재미로 다가왔다.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순 없기에 노트에 정리도 하면서 읽어내려갔다. 

소설가도 아닌 이가 쓴 이 소설은 회계에  나를 가깝게 만들면서도 

차분한 소설적 가미가 읽은 내게 차분한 감정을 가져다 주기도 하였다. 

앞으로 사회생활하면서 겪게 될 회계라는 분야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시드니셀던 " 여자는 두번 울지 않는다"

여자는 두번 울지 않는다
시드니 셀던 지음 / 북앳북스 / 2000년 7월

전부터 시드니 셀던 책을 읽어야지 맘만 먹다가 이번 주말에 후딱 해치웠다 ㅋ 

 표현이 후딱 해치웠을 뿐이지 사실은 눈을 뗄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전개와 

 아주 방대한 사람수? 하지만 모두 엮여있다는거 ㅋ 

나의 예상을 깬 마지막 반전은 아 이래서 시드니 셀던이라고 하는 구나 싶었다. 

생각할 수 있는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러한 소설은 때론 마음의 양식에 좋은  

 영양분이 되어주는 듯하다. 

시험끝나고 오랜만에 재밌는 책을 읽었다^^

켄 블랜차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월

꾸짖음을 당하거나 언짢은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거기에 집중하게 되고 

괜한 자책감과 떨어지는 자신감으로 점점 내마음은 나약해지기 일쑤였다. 

사람마다 질책하면 더 자극받고 열심히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처럼 더 못하게 되고 

자신감이없어지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언제나 고민해왔고 궁금해했던 나의 이런 일들이 

이 책을 통해 술술 풀려갔다.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쉽게 읽히는 반면에 내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넓은 마음씨를 가져다주었다. 책이란 자고로 한번 읽고 자극받는다고 

행동으로 바로실천되는 것은 아니기에 곁에 두고 자주자주 들여다봐야겠다. 

남을 비판할 구석만 찾지말고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고 그 과정에 용기를 북돋아준다면 

그 어떤이들도 내 곁에서 마음이 따뜻해질듯싶다.   

실천하고 다시 행동하고.. 쉽지는 않지만 이 책의 내용을 곱씹으며 좋게좋게살아야겠다 크.

정수현 "압구정다이어리"

압구정 다이어리 - 연애보다 재미있는 압구정 이야기
정수현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8년 6월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여자들 이책많이읽는다고. 

표지도 여성스러워 쉽게 읽으려니했다. 역시나 내용은 술술 재밌게 읽혀갔다. 

처음엔 아.. 남는거없는 속물같은책;이라고 생각했으나 

읽을수록 손을뗄수없게 만드는 글전개와 여자라면 탐낼만한 일상생활들~ 

내가너무 우물안 개구리같다는생각도 책중간중간 하게되었다. 

암튼 최근 참재밌게 읽게된 소설이다^^

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

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 - 조금은 특별한 인간관계의 법칙 36
김홍식 지음 / 더난출판사 / 2006년 9월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요즘  

도서관에서 눈에 띄어 읽게 된 책. 

일단 쉽게 읽히는 문장들과 예시들.. 

하.지.만. 

너무 짜맞추려 하는 듯한 느낌과 연관성없는 이야기들..  

한번 책을 잡았으니 모두 읽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