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랑하기로 결심하는 부부 - 우리 부부, 오늘도 연애 중! 행복한 성가정을 꿈꾸는 당신에게 드리는 팁
유수인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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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디서 태어났고 어디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살아오는 동안 무엇을 했느냐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ㅡ조지아 오키프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결점을 인정하고, 물려받은 것 중 거부하고 싶은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ㅡ수잔 놀렌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충실히 들을수록 외부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다

ㅡ다그 함마슐드





당신의 집에 사랑을 가져다 주어라. 가정이야말로 우리의 사랑이 시작되는 곳이여야 하기 때문이다.

ㅡ마더 데레사



어느 항로를 향해 방향키를 돌려야 하는지 모른다면 그 어떤 바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ㅡ세네카





주먹을 쥐고 있으면 악수를 나눌 수 없다

ㅡ인디라 간디





다정스러움은 그 어떤 정열에 찬 서약보다 더 위대한 사랑의 증거다.

ㅡ마를레네 디트리히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ㅡ앙투안 드 생택쥐페리





나는 성공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그 일을 했다.

ㅡ조너선 윈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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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에서는 하나님을 하느님이라고 지칭했다.

예전에 하느님이라고 했다가 하나님이라고 지적을 받은적이 있기에 이런 단어 하나하나가 의문이 갔다. 다 읽고 나서 살펴보니 가톨릭신자의 책이었다. 아 표현하는게 다르구나 싶었다.



그리고 내가 예상했던 내용과는 달랐은나

나와 생각하는 부분과 현실이 너무 비슷해서 휘리릭 읽혔다.

비록 성향은 여기 나오는 부부와 우리 부부가 반대로 내가 표현에 적극적이고 우리신랑은 항상 조심성이 많다. 좋고 싫음을 표현하고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심성이 오히려 소심해보이고 답답할때가 많으나 이 책을 읽고 오히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조금씩 입을 열 수 있도록 기다려 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나는 오히려 나의 생활력이 남편을 주눅들게 하고 기세등등하게 권리를 주장하며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나

그런 부분들이 정말 말도안되는 권위적이고 무력과 같은 상황이었음을 반성하고 회개했다.



어쨌든 가정은 서로가 서로에게 존중되고 비밀을 지켜주며 서로의 꿈을 지지대 주되 함께 나아가는 방향을 조금씩 맞춰가며 사는것이 가족의 울타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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