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 - 돈도, 시간도 없지만 궁색하게 살긴 싫었다
김유라 지음 / 차이정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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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데 마음이 너그럽기 쉽지 않고, 마음이 궁핍한데 돈이 있다고 행복할 이 없었다.53p


나는 할 수 있다. 될 때까지 할 거니까.101p

남의 아이가 잘 자라야 그 아이가 내 아이의 배우자가 되고 평생을 함께 살아갑니다. 푸름이 아버님의 말씀.109p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내일 할 일을 오늘 하고, 오늘 먹어야 할 것을 내일 먹는다. 탈무드중에서 175p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아서 첫 문장과 끝 문장이 중요하다. 
첫 문장은 내가 선택할 수 없는것이다. 주어진 환경이고 살아낼 현실이다. 하지만 끝 문장은 내가 정하는 것이다. 어떻게 살왔는지 어떤 인생을 펼쳤는지에 따라 마지막 문장이 달라진다. 19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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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책은 읽기 전과 읽은 후로 삶이 조금씩 변하는 것 같다. 대놓고 돈되는 독서라더니 읽고 난 후의 나는 정말 돈이 굴러들어올 것 같은 아니 굴러온 돈이 나가지 않고 모여 더 큰돈이 될  것 같은 기운을 받았고, 내게 책이란 하릴없이 읽는 것이 아니라 내 근심 걱정 여유 모든 나의 감정들을 잠재워주고 일깨워주는 열쇠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저자 김유라씨가 추천한 책들 읽은 책들 모두 가능한 읽어 볼 것을 목표로 올 한해를 마무리 해야 겠다 :)


책 읽을 시간만 주는 잠귀에 예민한 우리 둘째 아드님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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