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 - 원도 인생도 중요한 건 중심이니까
박선영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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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휘청 흔들리는 내 자신을 잡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걸까 늘상 고민만 하는 나.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들속에서
뭐하나 제대로 이룬것도 없는것 같기에
한살 한살 먹는 나이와 불어나는 나잇살이
남아있던 자존감을 야금 야금 갉아 먹고 있는중이다.

 

내 인생의 중심은 무엇일까,
어떻게 그 중심을 잡을 수 있을까.

 

그렇게 제목에 끌려 읽고 싶었던 책
.
.

*잘하는 것을 하기 위해 잠시 멈추는 것.
 멈춤을 통해 현재를 살피는 것.
 그것부터가 내가 잘하는 걸 찾은 수 있는
  시작임을 깨닫는다.

 

*지치면 그냥 쉬는 거다.
 그것 말고 어떤 이유가 더 필요할까.

 

*내 마음이 못나지 않게 버리자. 누군가를 이해하고, 
  납득하려고 할 필요 없다. 내 인생에  의미 없는 것은
  그냥 버리자. 그것만이 깨끗하고 향기 나는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늗 방법이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동심을 자극하고, 
지친일상과 내맘처럼되지 않는 직장생활에 시너지효과를 주는 문장들이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어쩜 내마음속에 와닿는 말들만 콕콕 건드려주는지.

 

찐공감 하며 알듯모를듯한 묘한 기분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너무 짧게만 느껴졌다.

 

강풍이 몰아치는 토요일 아침이지만,
어쩐지 내마음은  한결 더 가벼워지고 맑은 느낌여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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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 -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 서가명강 시리즈 15
홍진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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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고전을 읽기 시작한건 주변에서 책을 읽으려면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지인들의 말을 듣고서였다.

 

내가 읽은 고전들 대부분은 1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내용들이 었다.

 

전쟁으로 처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과 군인들의 모습.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다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들까지.

 

전쟁뒤 처참한 모습들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딱 거기까지였다.

 

내가 고전을 읽고 난 후 어렵고 따분하게만 느껴졌던 이유.
1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쓴 책이구나.
이 시대에는 이렇게 살았구나 등등

 

작가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표면적으로 드러난 부분들만 읽고 생각하다보니, 가끔씩 쌩뚱맞은 장면에서는 왜 이렇게 글이 전개되지? 라며 당황하던 나.

 

그렇게 고전은 항상 도전하고 싶은 책이지만 쉽사리 손에 쥐여지지가 않는 어렵기만 한 책.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을 읽으며,
"아,  고전은 이렇게 읽는거구나" 하고 다시 고전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해준 책이다.

 

책을 읽기전에 주요키워드를 정리해주면서,
용어에 대한 개념을 알고 시작하는것 부터가 새로웠다.

 

스스로 찾아보지 않는한, 이런걸 가르쳐주는 고전책은 없었으니깐.

 


1부~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들의 작품해석과 Q&A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어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카프카의 [변신]과[시골의사]는 충격적이면서도 강한 호기심을 끌어내어주는 작품이였다.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다.
그러고는 자신이 이부자리 속에서 한 마리 흉측한 해충으로 변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변신]중

 

>사람이 벌레로 변하는  충격적인 시작.
벌레로의 변신과 이후 벌어지는 일들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인간소외를 잘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소외된 인간의 존재의미는 무엇일까?

 

인간의 가치가 오로지 경제적 기준으로만 판단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을 할 수 없게 된 자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인간이었다. 노동력을 잃은 노동자는 쉽게 다른 인력으로 대체되었으며, 아무런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사지에 내버려졌다.  p.246,255

 

이런형식으로 작가와 작품에 대한 해석이 있어서, 작가가 의도한바가 무엇인지, 독자는 어떤형식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면되는지 가이드라인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그리고 다시 고전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고전을 읽고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스스로 찾아내어 생각해보고 해석해보는 것.

 

'고전은 어려운거야'라는 편견을 버리고,
책속의 문장들 속에 숨은 뜻을 찾고 해석하며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문학, 그 중에서도 독어독문학에 다시한번 도전해보려고 한다.

 

한번 읽고 두번은 손이 안가던 고전책들.^^;

고히 책꽂이에 모셔두었던 고전들을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꺼내어 읽어 볼 수 있을것 같다.><

 


*이 도서는 21세기북스의 협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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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로켓 고스트 변두리 로켓
이케이도 준 지음, 김은모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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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나도 쓰쿠다제작소의 일원이 되었다.

쓰쿠다 제작소가 잘되면 내마음도 기쁘고,

잘 안되면 같이 마음아파하며,

그렇게 그들의 동료가 되었다.


이렇게 흡입력이 강하고 독자를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책과 함께여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다


쓰쿠다사장의 정직함과 의리.

무엇보다도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


약육강식이 남무하는 기업인들의 세계에서

쓰쿠다제작소는 손을 내밀어 주는 따뜻한 기업


그래서 였을까.


쓰쿠다제작소는 위기에처한 기어고스트를 큰돈들이지 않고 매수할 기회가 있었지만,

기회를 모험으로 바꿔버린 쓰쿠다사장.


앞을 내다보고 선택한 길이였겠지?


내가 사장이였다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하며 마음 한구석이 불안감으로 차오르는건 내가 부정적인걸까.


지금 현재만 봤다면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었을  쓰쿠다사장의 선택이 잘 못되지않길 바라고 또 바랐다.


여기서 또한번 울컥하는 감정과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며 온 몸에 전율이 흘렀다.🥲


쓰쿠다제작소만의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로켓발사, 인공심장판막에 도전하며 성공을 이뤄낸 쓰쿠다제작소에게 트랜스미션밸브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또 주어질 것인지!


로켓, 의료,이번엔 농업에까지!

다양한 분야에 모험과 도전하는 정신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미래와 이들이 일궈놓은 제품들이 일상에서 상용화되어 변화해가는 모습들을 상상하니 흐믓하면서도 그 결말이 궁금해 잠 못이룰것만 같다ㅠ.ㅠ


마지막 남은 시리즈.

쓰쿠다제작소 직원들과 같이 기뻐하며 행복해 할 수 있는 결말이였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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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
제니 한 지음, 이지연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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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0대만이 할 수 있는 연애란 이런걸까?
두근거림과 초조함. 
상대를 향한 시기 질투.( 그치만 귀여운건 어쩔 수 없다)

10대들만의 솔직하고 돌직구같은 표현들이
독자들에게는 더 리얼감을 느끼게 해준다.

송자매들중에서도 라라진과 키티의 케미는 언니 또는 동생이 있는 여자라면 찐공감할 수 있는 귀엽고 재밌는 조합이였다.

한국계 미국인인 송자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쾌활하고 독특한 성격이 독보적!

내가 한국사람이라 그런가, 주인공들이 한국계 미국인이라니깐 뭔가에 홀린듯 더 빠져드는것은 무엇?
ㅋㅋㅋㅋㅋ

중간중간 한국요리를 해먹는 이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동질감도 느꼈다는건 안비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자매들은 다 똑같군" 라고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ㅋㅋ

이 이야기의 시작은 라라진의 숨겨놓은 연애편지들이 어느날 갑자기 편지속 주인공들에게 '진짜' 전달 되면서부터다.

상자에 들어있는 편지들이 왜 갑자기 당사자들에게 전달 된걸까.. 

이게 머.선.일.이.고? '.';;
ㅋㅋㅋㅋㅋ
.
.
당황스럽지만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헤쳐나가는 우리의 여동생 라라 진.

미국이라 그런가 10대에 면허가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랬다.

키크고 잘생긴 남친이 멋진차를 타고 나를 데릴러 오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

카페테리아에서 아침을 먹는 학생들의 여유로운 일상 모습들과 학교 사물함앞에서 꽁냥꽁냥  연애 쪽지를 주고 받는 모습들까지도 우리가 흔히 꿈꿔오던 모습들 아닐까?ㅋ 

내 마음을 왜이렇게 설레게 만드는 것이냐!!

마냥 철없는 애들 같아보이다가도,
갑자기 훅하고 들이미는 성숙미 넘치는 이들의 연애스타일이
고요하던 내 심장을 요란스럽게 흔들어 놓아버렸다.

이들 송자매는 어떻게  될지.
라라진의 연애 아닌 연애는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하면 꼭! 읽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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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지음, 함규진 옮김 / 와이즈베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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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그 뒤를 잇는 마이크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


특히 요즘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한 현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솔직히 한번만 읽고 이 책을 이해하기란 조금은 어려운 감도 있다.


참고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참고한 뒤 읽으니 한결

이해하기 쉬웠다는^^;


어려운 책일수록 영상매체물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은듯ㅋㅋ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오로지 내 능력때문인건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길 바라며.


살아가면서 겸손은 필수.


오만함과 편협한 생각은 떨쳐버리기.

매사에 감사하며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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