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코드: 더 비기닝
빌 게이츠 지음, 안진환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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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가 탄생하기까지의 짜릿한 이야기에 푹 빠져버리면
다시 헤어 나올 수 없으니 각오하고 읽어야 한다:)

한번 펼치면 다시 덮을 수 없을만큼
빌게이츠의 이야기는 정말 놀랍고 대단하고 신기하다.

어쩌면 그 어린 나이에  그런 상상을 하고,
그 상상을 실현할 수 있었을까.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그런 모습들과
따라하기 쉽지 않은 고도의 집중력과 집념이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를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ㅎㅎ

빌게이츠와 스티븐잡스와의 만남의 순간도
신기하고 재밌게 느껴졌다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는 표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빌 게이츠는 어릴때 부터 남달랐다고  할 수 밖에.
가정 환경도,  태어난 곳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주변 모든 여건들이 그를 도왔던 것 같다.

이런사람을 보고 타고난 행운아라고 해야 하는 걸까.

벽돌같은 책의 두깨가 스펀지처럼 몰랑몰랑해지는 마법같은 그의 이야기는
많은 여운을 남겨주고 마무리된다.



신기루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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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력 -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박민수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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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나서 새롭게 추가한 루틴 하나!

바로 계단으로 다니는 습관


평소에 출퇴근 할 때 걷는 운동 말고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기에, 

최대한 계단을 이용해서 다니면서 생활화 하는 습관을 기르려고 노력 중인데, 

작은 변화지만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기분이 좋다.


유산소 운동 중 걷기 운동부터 조금씩 시작해보니 건강과 체력관리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포인트:)

혹여나 자신이 질환이 있다면 해당 질환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좋은 콜레스테롤 HDL 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에 대해서도 조금 더 상세하게 배우고, 

지방을 많이 섭취한다고 무조건 살이찌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올바른 식습관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한 몸을 유지 할 수 있다.

과식하지 않고, 적정량을 골고루 잘 섭취한다면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건강한 몸으로 유지 할 수 있다고 하니, 무리하게 다이어트 할 생각을 하지 말고 좋은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도 하고 혈관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



100문100답 형식으로 구성된 책으로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책이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관리와 건강관리가 필수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드는 요즘 

<혈관력>을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지 혈관과 각종 질병의 증상에 대해서 많이 배웠고, 식이요법도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내 몸 건강하게 지키기에 경감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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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보글 부의 마인드
존 보글 지음, 이건 옮김 / 저녁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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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보글 부의 마인드를 배워 볼 수 있었던 시간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존 보글의 부의 마인드를 읽고 시작한다면

멘탈강화를 1단계 UP 해서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다 ㅎㅎ

인덱스 펀드를 최초로 만든 그의 부의 마인드를 통해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지수ETF 상품 투자와 분산 투자 등 주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법한 내용들이 많다.

또한 후반부에는 삶의 자세에 대한 내용을 다뤘는데,

약간 자기계발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는 사실 ㅋㅋ

개인적으로는 자기계발서를 좋아하기에 나쁘지 않았다.

이 부분 또한 직장생활을 막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와 자기계발서를 합쳐놓은 듯한 <존 보글 부의 마인드>

주식을 시작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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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 리더십 - 왜 우리 자신이 최고의 동력이 되는가
박정열.박선웅 지음 / 흐름출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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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더십으로 혁신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어떤 관점을 들여다 보아야 할까?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사람과 관련해서 내려놓아야 할 기존 관점은 무엇이고 

새로이 장착해야 할 관점은

무엇인지 살피는 일이야 말로 빅블러 시대를 본질적으로 준비하는 

조직과 리더십이 내딛는 혁신의 첫 걸음이다.

p.56



마지막 장을 덮고 난 후 미세한 마음의 변화가 생겼다.

어떤 관점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그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되었다. 


"나" 다우면서 조직안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생각들을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고, 나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자신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의논하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 하다는 점이다.


5장 매력적인 조직에는 '임플로이'가 없다 에서 다룬 내용들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거대한 변화의 파도 속에서 구성원도 조직에서 일하는 자신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이제 구성원은 단순히 고용주의 손발이 되어 고용주의 일을 처리해주던 피고용자, 즉 임플로이(Employee)가 아니라 스스로가 일을 매개로 세상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주체임을 실감하게 된 것이다. -p.128


앞으로 일을 하다가 주춤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면, 

위 문장을 떠올리며 마음을 가다듬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


매일 하루 하루를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며, 

월급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임플로이'라는 생각을 제일 먼저 없애 버리고,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닌 자기주도적인 사람이 되어 업무에 몰입 할 수 있는 구성원이 되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ㅠㅠ 


사회 초년생의 관점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고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면,


관리자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구성원들을 통제해서 관리 하려하기 보단 구성원 개개인의 자기다움이 무엇인지 명확히 인식하고 조직 및 리더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함을 알려준다.


여러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반성하게 되는 저자의 말들이 서평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나란 사람은 아직 한참 부족하고 모자라단 생각을 많이 하면서도,

<자기다움 리더십>을 읽고,  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이 시간으로 인해

한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분 좋은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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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 - 마키아벨리에서 조조까지, 이천년의 지혜 한 줄의 통찰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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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머릿 속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싶을 때, 

또는 힘들 때마다 누군가에게 객관적이고 냉철하며 합리적인 조언이 생각날 때가 있다. 

나에겐 이 책이 그렇다.


철학자들의 명언 500을 읽으며,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1장은 삶과 처세에 대한 통찰에 관한 내용이다.


"자신감을 잃지 말라. 자기를 존중 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다"

-쇼펜하우어


우리가 이 치열한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새겨둬야 하는 명언인 것 같다.

자기 자신을 사랑 할 줄 아는 사람이 타인도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듯이.

자신감이 충만한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도 보이지 않는 힘이 느껴지고 활력이 느껴진다.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2장은 사유하는 인간에 대하여 이다.


"사람들은 경험을 당한다. 경험을 당하고 나면, 사람은 유식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련해진다.

경험은 어리석은 사람들의 교사이다.

경험은 과학의 어머니다.

경험은 길을 안내해 주는 램프이다."   - 알베르 카뮈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에 대해 익숙 해져가는 우리들.

경험을 당하고 나면 사람은 유식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련해 진다는 말이 와 닿았다.

우리는 경험에 의해 노련해지면서 조금 더 순탄하게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다.

그렇기에 어떤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 하지말자.


3장은 대호들이 던지는 철학적 교훈에 대한 내용이다.


"누구나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경험한 선배의 지혜를 빌리지 않고 실패하며 눈이 떠질 때까지 헤매곤 한다.

이 무슨 어리석은 짓인가.

뒤에 가는 사람은 먼저 간 사람의 경험을 이용하여, 같은 실패와 시간낭비를 되풀이 하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선배들의 경험을 활용하자.

그것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 것이다."  -괴테 


직장생활을 시작 하는 사회 초년 생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문장이였다.

아무리 똑똑하다 하더라도 먼저 경험해 본 선배들의 경험담을 귀담아 듣고 

잘 활용한다면 더욱 현명하고 똑똑하게 앞으로 나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챗GPT 로 거의 모든 정보를 손 쉽게 다 알 수 있다곤 하지만, 

누군가의 경험보다 낫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선배들이 경험담을 들려준다면 꼰대(?)라는 선입견은 잠깐 넣어두고 잘 듣고 활용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공하여 잘 활용해보자.


4장은 생각의 폭발을 이끈 동양의 철학자들 이다.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며, 평온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_노자 


작은 것에도 충분히 감사 할 줄 알며 사는 것

욕심과 욕망도 적당히 가질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포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과거나 미래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자.

.

.


출ㆍ퇴근시간이나 이동하는 짧은 시간들을 잘 활용하여 한문장씩 읽고 새겨두기 좋은 책이다.

좋은 명언을 자주, 많이 보면 볼 수록 나도 모르게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 든다.


누군가와 유익하고 생산성 있는 대화를 해본 지가 오래전 일 같다.

다들 휴대폰 속 넘쳐나는 정보들에 의해 가십 거리들을 대화 소재로 삼는다.

넘쳐나는 가십 거리들은 잠깐 잊혀두고,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500> 을 읽으며 

마음의 평정심을 찾고 평온한 하루를 보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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