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 대로 하라 : 단 하나의 일의 원칙 1 단 하나의 일의 원칙 1
구스노키 켄 지음, 노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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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대로 하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부터 사회초년생, 어느정도 경력을 쌓아 이직을 하기위한 경력직까지.


이들의 고민들을 저자가 읽고 답변해주는 형식의 내용이다.

책 제목 처럼 대부분의 답변들은 "좋을 대로 하라"라고 한다.


거기에는 본인의 의사와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누가 뭐라하든,

본인이 마음 가는대로 선택해야 한다고 답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혼자 고민했을법한 내용들이라,

직장인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평소 남한테 털어놓기힘들거나 애매모호했던 고민들에 대해 어느정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다.


여러사례들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부분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쓸데없는 고민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나 또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미리 자주하는 편이였는데,


정말 쓸데없는 시간을 보냈던 것같단 생각이 확 들었다.


내가 좋아하고 내가 하고싶으면 해야한다.🤓


이것저것 조건을 따져가며 거기에 맞추다보면

결국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맞닥뜨리게 될테고,


결국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훗날 자신의 선택에 후회 할 수 있기에.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위해선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해준다🙂

.

.


지금도 선택의 갈림길 앞에서 고민중인가요?


좋을 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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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
다케다 유키 지음, 전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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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S(매우 민감한 사람)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기술집🙂


예민한 사람들은 성격도 까칠하고, 매사에 불평, 불만이 많고, 그래서 다가가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늘 혼자인 경우가 많고, 머릿속은 온통 불안한 걱정들로 가득차 있어, 말 걸기도 쉽지않다.


언제, 어디에서 폭발할지 모르니깐.😅


여기까지가 이 책을 읽기 전에 내가 생각하고 느꼈던 예민한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였다.


이 책에서는 예민한 사람들을 "세심한사람"으로 표현했다.


같은 의미이지만 예민하다는 단어와 세심하다는 단어에서 독자가 받아들이기는 천차만별인것 같다.


부정적인 느낌과 긍정적인 느낌이랄까.


저자 또한 세심한 사람에 속한다고 말하면서,

세심한 사람들에게 상황별 대처방법을 간단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준다.


혼자서 머릿속으로 앞선 걱정만 하지말고, 

상대에게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고 직접 질문하며, 

때론 부탁도 해보고,

거절도 해보고,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땐 

과감히 선을 그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사람마다 성향에 따라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세심한 사람의 단점은 최소화 시키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좋은 방법들이 그 동안 혼자 속앓이하며 스트레스 받아왔던 세심한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듯하다.


또한 세심한 사람들만의 능력.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들과 꼼꼼함!


이로써 세심한사람과 세심하지않은 사람이 만났을 때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면 서로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않을까?


.

.


.. 그러고보니 나는 어디에 속하는 사람일까?

세심한 사람에 속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ㅎㅎ


당신은 세심한 사람인가요?

그렇다면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어 갈 수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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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시프트 - 자산을 지키며 꾸준히 수익 내는 투자 전략
김광석.김영빈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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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전 재산을 걸고 투자할 수 있는가?"


이 물음에 한참을 고민했다.


앞으로 인간의 수명은 더 길어지고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

그렇게 된다면 월급만으로는 노후를 준비하기엔 턱 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벼락거지"가 될 수도 있다는 말.

아찔하면서도 참담했다.


은행에 예금ㆍ적금만으로는 오히려 마이너스 투자라는 것.


보통책들은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를 하되,

여유자금에서 조금씩 투자를 하라고 조언했다.


투자시프트에서 저자는 전 재산을 걸고 투자를 하라고 한다.

그렇다고 영끌이나 빚투를 하라는 건 아니다.


나에게 있는 자금을 최대한 끌어모아 투자할 수 있어야한다는 말이다.


그 예로 부동산투자와 비교를 들어준다.


몇억에서 몇십억이라는 돈을 대출받아 집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면서,


오랜시간이 흘러 집값이 상승하여 얻어진 수익은 안전한 투자라고 생각하는  반면,


주식은 여윳돈을 가지고 단기적으로 투자하면서 왜 위험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말에 순간 뻥졌다.


일리가 있는 말이였다.

팩트를 말해주니, 뭐라 반박할 수도 없었다.😅


생각의 차이.


또한 자신의 투자성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을 잘 배분해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내용등등


내용 하나하나가 전부 나에겐 주옥 같았다.


이로써 투자에 한걸음 더 나아가,

노후를 위한 대비책을 잘 마련 할 수 있게 되었다.


노후를 위한, 인생을 위한 

최고의 투자 가이드라인!


주린이에서 벗어나는 그날까지.


국내투자부터 해외투자까지.

우리는 벼락거지가 되지않기 위해,


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금당장 준비해야 한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투자시프트를

다 읽어 보길 바라며,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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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머니전략 - 친환경 테마주부터 ETF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그린 투자 가이드
황유식.유권일.김성우 지음 / 미래의창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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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머니 전략>
최근 주식투자를 위해 관련 책들을 읽으며, 기초 공부를 하고 있는 나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를 준 책이다.

 

주식을 투자하려면 정보력이 제일 중요한데, 
주린이 중에서도 왕초보주린이인 나에겐 
용어도 생소 할 뿐더러, 어느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할지도 판가름 하기 어려웠다.

 

1부에서는 그린시대의 시작에 대해 
배경과 앞으로의 행보를 설명 해준다.

 

이로써 왜 그린산업에 투자해야 되는지 배경지식을 쌓고, 
2부로 넘어가서는 핵심 산업별 투자가이드를 통해 해당 기업들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1부에서  전세계적으로 그린산업에 왜 주목을 하고 투자를 하는지 잘 설명 해줬기에,

 

2부에서는 그 정보를 바탕으로 관련 기업들이 어떤 기업들이 있나 확인 할 수 있어서 앞으로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 지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주식 앱을 켜고, 
책에서 소개된 그린산업 관련 기업들의 종목을 검색해가면서
책을 읽다보니, 관련 정보들이 더욱 눈에 쏙쏙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뉴스를 통해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현 사회가 어디에 주목하고 있는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때마침 한 TV 프로그램에서 그린산업에 대해 연예인 패널들과 함께 기후 위기 속 인류 생존을 위한 새로운 방법에 대해 강연하는걸 보게 되었는데,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TV강연으로 한번 더 보게 되니, 신기하기도 하면서 전 세계가 어디에 주목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투자에 대한 확신과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이런게 배움의 발견이라고 해야 할까? ㅎㅎㅎ

 

배우면서 실전에서 써먹어 볼 수 있으니, 
주린이들 뿐만아니라, 
앞으로 어떤 기업에 투자를 고민 해야 하는 이들에게도 
알짜배기 정보들이 담겨있는 소중한 투자가이드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 지금 열정이 불타오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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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판결문 - 이유 없고,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판결을 향한 일침
최정규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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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으면 살기좋은 세상.

돈만 있으면 뭐든지 해결되는 세상.

돈 있는 사람이 죄지으면 큰 죄도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

돈 없는 사람은 정말 배가 고파 살기 위해 먹을걸 훔쳤음에도 철컹철컹하는 세상.🤨

이런나라에서 살아서 뭐하겠나 싶다가도,

요즘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생겨나고 있다.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범죄들과 가해자들에 대한 어이없는 법원의 불량 판결들.

이 책은 절대 권력 법원에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날리는 최정규 변호사의 사회고발서이다.

사이다 일침을 날려서 독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있을거란 희망을 심어주는

최정규변호사님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는 판사를 신뢰할 수 있나?

라는 부분은 감히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다.

앞에 시작된 재판이 길어지면 당연히 언제 끝이나든 잠자코 기다리기만 해야한다는..

비상식적인 상황도 당연시 하게 받아들이는게 약자의 입장이라 생각했다.

그런 잘못된 생각을 확 깨부셔버리는 일침.

**

재판 시간을 준수하지 않은 판사의 불친절은 그냥 참고 넘어가야 할 문제인가?

판사라면 당연히 재판 당사자를 배려할 의무가 있고 자신이 약속한 변론 시간을 준수하는것도 그 의무중 하나일텐데,

어쩔 수 없이 지키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애초에 지킬 생각이 없어 발생하는 지연에 대해서는 최저시급 8,720원이라도 보상해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버스,기차, 비행기의 출발 시간이 지연 될 경우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말이다. P.48

자영업자든 직장인이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 만큼 시간이 금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앞에 재판 시간이 길어져 약속했던 재판 시간이 지나도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는 판사는 ,

이것이야 말로 갑질 아닐까?

정의를 위해 심판대 앞에 있는 사람들이 제일 기본적인 시간약속도 제대로 못지킨다면,

진짜 정의를 실현시키고 싶어 그 자리에 있는건지 의문이다.

그 외에도 작년부터 불과 얼마전까지 뉴스에 나왔던

사건들의 사례들을 보여주며,

판결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며 일침을 날릴때는 속이 시원했다.

책에서라도 이렇게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출발인 것 같다.

이런 책이 많이 많이 출간되고,

많은 독자들이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고 이슈화가 된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정의롭게 변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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