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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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책을 읽어보지 않아도,

이 책 한권이면 끝!

다양한 책들 속에서 주옥같은 명문장들만 쏙쏙 끄집어 내어 모아둔 미션북:D

 

명문장들만 모아놔서 하루 한페이지씩 정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읽다보면 다 나한테 하는 이야기들같아, 빠져들게 되는 문장들이 너무 많다>.<

 

*평소 책이랑은 거리가 멀지만, 좋은 문장은 알아두고 싶은 분

*자기계발 서적은 싫지만, 변화를 위한 무언가 마음의 자극을 줄 만한 글귀를 읽고 싶은 분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D

 

각 페이지마다 읽기, 결심하기, 인생문장 체크박스를 활용하여,

내가 어디까지 읽었고, 결심하고픈 문장에는 결심하기 체크박스에,

인생문장을 만났을 땐 인생 문장 체크박스에 체크해둠으로써,

수시로 꺼내어 바로바로 체크한 부분을 찾아서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좋았던것 중 하나는 책 두께는 생각보다 두꺼운데, 책이 가벼워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는 점??

 

 

언제 어디서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챌린지 인생문장들을 읽어보고 2023년 새마음, 새뜻으로 화이팅있게 시작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자극을 마구마구 쏟아 넣어주는 굿 책: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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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강아지, 어떻게 키울까? - 13년차 반려견 훈련사 왈샘이 알려주는 반려견 교육법
박두열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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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으로써,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으면서 나의 강아지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역시 공부 !!

 

강아지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생각해보며, 보호자로써 내 강아지에 대한 성향과 성격도 제대로 파악하고, 때로는 적절한 통제도 할 줄 아는 똑똑한 보호자가 되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반려동물 인구가 벌써 1500만 시대 :D


13살, 7살 노견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으로써,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였다.

 

샵에 갔다가 귀여워서, 예뻐서, 호기심에 데려오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었다.

13년이라는 세월을 같이 살아오면서 그 사이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다른건 몰라도, 한번씩 아플때마다 엄청나게 드는 병원비는..

강아지가 아플때마다 나도모르게 고민하고, 걱정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처음 입양 할 때는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요즘은 거의 20년을 같이 산다고 봐야하는데,

그 시간들을 오로지 내가 책임지고 키울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반려견 입양은 ..

넣어뒀으면 한다.

 

함께 하는 시간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도 있지만 생각보다 내 시간들을 많이 빼앗기고,

포기 해야하는 부분들도 많기 때문에 때론 나의 사랑스런 강아지가 걸림돌처럼 느껴지는 순간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7살 짜리 우리 둘째 강아지가 핥는거를 그렇게 좋아한다.

왜이렇게 핥는걸까..

배가 고픈건가 .. 귀찮게 왜 자꾸 핥는 걸까... 라고 생각 했는데,

아, 나를 좋아해서 그런거였구나 :)

이렇게 또 우리 강아지가 하는 행동의 이유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


강아지를 키우면서 늘 고민하는게 개껌 주는 부분이였다.

고기만 뜯어먹고 나머지는 숨겨놓는 우리 강아지들.

바닥에 굴러다니다가 먼지가 묻고,

지나가다가 밟고, 청소하다가 걸리적 거리고,

그래서 실제로 먹는것 보다 버리는게 훨씬 많았다.

 

근데 개껌도 효과적으로 주는 방법이 있었다니.. !!

왜 이제야 알았을까... ㅠ.ㅠ


너무 너무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오늘 되게 밥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

요즘은 산책 할 때 큰개가 지나가거나, 사나운 개가 지나갈 때 엄청 긴장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뉴스에서 여러번 접했던 개물림 사고.

혹시나 나의 사랑하는 반려견이 맹견에게 물리기라도 한다면 정말 살아갈 이유가 없을 것 같다고, 산책할 땐 조심하고 또 조심한다.

 

특수견, 맹견 책임보험의무라는 제도도 있다는 것은 이번에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제 한국도 반려견의 선진국이 되어가고 있다는게 이런것만 봐도 점점 체감되는 것 같다.


또한 맹견을 키우면서 보험을 들지 않을 때는 과태료도 부과된다니!!

특수견, 맹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꼭 참고 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책의 중간 중간에 꿀팁!

교육방법을 QR코드를 찍어서 확인 할 수 있는건 너무 너무 좋은것 같다 ㅎㅎ


산책 할 때마다 짖는 강아지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훈련을 통해 산책하는 주변 강아지들과 반려인들에게 피해주지 않게 잘 훈련 시켜서 매너있는 산책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ㅎㅎ


13살 우리 첫째 강아지가 늘... 산책만 나가면 냄새만 맡고, 땅만 보고 다녔는데...

이 문장을 읽을 때 사실 뜨끔했다.

강아지들은 그냥 땅만 보고 산책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주변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니,

산책 할 때마다 이제 연습을 해야겠다.....^^;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이 한권의 책이 너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순식간이 였다.

반려동물 인가 1500만 시대.

시대가 변함에 따라 우리 보호자들도 금쪽같은 내강아지들을 위해 공부도하고 똑똑하고 매너있는 반려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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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 - 고단한 하루 끝에 쉼표 하나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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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나의 생각과 마음가짐에 따라서 나의 내일이 어떻게 나에게로 다가 올지 결정 된다는 것.

알고는 있지만 현실은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은 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힘들 땐 한번 쉬어가기.

제일 중요한 '나답게 살아가는 것'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순간,

진짜 나의 모습을 점점 숨기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어느덧 나는 내 의견, 감정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소극적이고, 우울한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p.124 <시행착오 속에서>

부모님의 모습에서 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모습에서 많은 것들을

습득하며 살아간다.

.

.

<중략>

.

.

참 멋진 인생,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인생은 스스로가 정답 아닌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시행착오의 역사와 함께 존재해 나간다.

그런데도 살아가는 동안에는 그런 해답을 찾는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한다.

시행착오의 역사가 모여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이 만들어지는 것이니.

시행착오를 겪으며,

시행착오속에서 나는 지금 보다 더 성장하고,

더 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좋은 글들이 많고 명언들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격언'이 제일 마음 깊숙이 파고 들며 와닿는 것 같단 생각을 하는 요즘이다.

책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생각들을 쉽게 접할 수 있고,

그 속에서 배움을 찾아가고 , 행복을 찾아 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한 것 같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시간은 매일 빠르게 흘러간다.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지칠땐 쉬어가고,

즐겁고 기분이 좋을 때는 그 순간을 충분히 즐길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길.

그렇게 나의 행복한 삶에 행복하게 스며드는 하루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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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 상처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관계의 기술
김달 지음 / 빅피시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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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후회하지않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

한살씩 나이는 먹고,

현실적인들과 모든것들의 기준치는 점점 높아져간다.

 

20대때는 그냥 마냥 다 좋았는데.

30대가 되어선, 하나씩 조건을 달게 된다.

 

난 안그럴줄 알았는데..^^;

 

나와 비슷하거나 좀 더 나은 사람을 만나고 싶고,

이왕이면 대화도 잘 통했으면 하고,

예의도 바른남자였음 좋겠다고,

거기다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능력까지도 갖춰주면...

물론 더도말고 덜도 말고 평균만 되었으면..

 

이렇게 쓰다보니 역시나 조건이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연애를 포기했다.

 

언젠간 인연이 나타나겠지 하며 ,

그동안 내 인생을 즐기며 살다보니,

연애의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느끼는 요즘.

 

문득 김달작가의 신간책 소식을 듣고,

서점으로 직행:D

 

궁금했다.

남들은 어떻게 연애도 하고 일도 하며 두마리토끼를 다 가질 수 있는지.

 

김달작가의 신간 책을 읽으며,

사랑도. 연애도 공부해야 하는 거구나 라고 느꼈다.

 

모르면 물어보고 찾아보고 배워가며

조금더 건강하고 예쁜 사랑을 하기위해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

 

그러고 보니, 너무 무관심했던 나의 연애방식을 떠올려보니,

참 철없고 이기적이였던것 같기도 하다.

 

지금은,

연애를 한다면, 웬지 건강하고 예쁜 연애를 할 수 있을것만 같은 자신감이 차오르고 있는 것 같다.

 

연애 해보고 싶게 만드는 책 #사랑은그렇게하는것이아니다

너튜브 영상에서 듣던 #김달 작가님의 달달하고 조곤고곤 조리있게 말하던 그 육성이 귓가를 멤도는 거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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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진짜 동물병원 이야기 2 - 정이네 동물병원으로 어서 오세요
유영태 지음 / 동그람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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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14살이 되는 노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반려인으로써,

이 책을 읽을때는 부끄럽기도 했고, 설마 했던 일들이 실제로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거에 놀랍기도 했다.

 

지인의 권유로 태어난지 3개월된 로또를 데려오면서부터 나의 생활은 많은 부분을 포기했어야 했다.

 

더군다나, 데려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 산책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영구적인 다리손상을 입었지만 아직까지도 건강하게 함께 해주고 있는 우리 로또

 

어느덧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다보니, 이제 현실적인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노견이라 조금만 아프면 병원을 데려가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노견이라 마취했을 때 못깨어날 수도 있어요" 혹은 "지금 생활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으면 그냥 놔두시는게 좋아요" 이다.

 

이럴때마다 수의사선생님들의 입장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노견의 보호자인 내 입장에선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부분이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한다.

 

#우리가몰랐던동물병원이야기2를 읽게되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24시간 응급수술을 위해 몸사리지 않고 수고해주시는 수의사분들도 있는 반면, 정말 동물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수의사를 많이 겪어왔기에 동물병원에 대한 선입견도 있었다.

 

내가 모르는 많은 사례들을 웹툰을 통해 읽어가면서, 수의사 선생님들도 알게모르게 고충이 많다는것을 알게되었고, 한편으로 그 분들의 입장도 이해가 갔다.

 

그리고 늘 의구심을 품으며 접했던, SNS 속 유기견 동물들의 수술비용 후원 문의 글을 볼 때면 '진짜 이 아이들에게 쓰여질까?' 라고 생각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악이용 하는 사람들도 실제 존재한다니, 화가 나기도 하고,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진짜 도움이 필요로한 아이들에게 후원이 끊길까봐 우려되는 부분도 있었다.

 

이런 웹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다 읽으면 좋겠다 싶다.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부터 철저한 계획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순간 귀여워서, 예뻐서 데려와 책임지지 못하고 유기 하는 일들이 없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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