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 그림책 보물창고 7
크빈트 부흐홀츠 지음, 이옥용 옮김 / 보물창고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음악을 듣듯, 그림을 감상하듯, 천천히 음미하여 생각하며 보아야할 책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시장미 2007-12-13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몇 학년이 보면 좋을까요?

표지를 보니, 초등학교 고한년이 봐도 될 듯 해서요..
요즘은 좋은 책이 너무 많아서.. 수업용 책도 너무 고민이에요. :)

bookJourney 2007-12-13 17:25   좋아요 0 | URL
제 개인적으로는, 초등 고학년에게 더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고학년용(?) 책을 많이 보는 저희 아이(3학년)의 경우에도, 이 책은 조금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지식을 주기 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기도 하고요.
 
색깔을 훔치는 마녀 비룡소 창작그림책 21
이문영 글, 이현정 그림 / 비룡소 / 200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물감의 색과 빛의 색에 대해서, 색의 혼합에 대해서 이렇게도 설명할 수 있구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바의 신나는 요가 여행 국민서관 그림동화 59
로랑 드 브루노프 지음, 조경숙 옮김, 배정희 감수 / 국민서관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코끼리가 한다면 나도 할 수 있겠지? 올 겨울엔 온가족이 요가로 튼튼하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조 할머니의 마녀 수업 쪽빛문고 8
가도노 에이코 지음, 시모다 도모미 그림, 서혜영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키키의 먼 친척을 보고 있는 것 같아 재미있기는 한데, 글은 어딘가 모르게 껄끄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킬러 고양이의 일기 난 책읽기가 좋아
앤 파인 글, 베로니크 데스 그림, 햇살과 나무꾼 옮김 / 비룡소 / 199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3, 용이의 독후감]

첫째 날에는 새를 죽이고, 그 다음 날에는 죽은 쥐를 가져오고, 그리고 이웃 토끼 섬퍼를 끌고왔다고 엘리네 엄마 아빠에게 미움을 받는 킬러 고양이 터피. 하지만 엘리는 터피를 위할 줄 알고 위로해준다.

하지만 터피는 본능이자 실수로 그런 짓을 한 것이다.
새가 터피한테 포르르 날아오고, 그가 사는 쥐약이 쫙 깔린 동네에서 이미 죽어있는 쥐를 가져오고, 밖에 있는 섬퍼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해서 가져온 것인데 엘리네 아빠는 터피의 속마음을 모르고 내쫓는다.

나는 터피를 이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고양이의 본능이자 실수로 그랬기 때문이다.
내가 엘리네 아빠에게 한마디 충고를 할 수 있으면 고양이에게 화를 내기 전에 고양이의 마음을 생각해 보라고 할 것이다. (2007. 12. 11)

[엄마의 후기]

살다보면, "어, 그게 아닌데", "내 의도는 그런게 아닌데", "내가 그런 게 아닌데"라고 말하고 싶은 때가 종종 있다. 어떤 때는 말을 할 수도 있지만, 어떤 때는 속만 끓이고 말을 못하고 넘어가야 하는 때도 있다. 억울하게 ...

이 책은 ... 내가 억울했던 일도 떠오르게 했지만, 동시에 내가 다른 사람을 억울하게(!) 만든 일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했다. 이제, 화내기 전에 입장 바꿔 생각해 보아야지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오기 2007-12-12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내가 억울하면 변명하고 싶어 안달하면서도
남의 변명엔 귀 기울이지 않는 특성이 있지요, 우리 모두에게!
'~ 화를 내기 전에 고양이의 마음을 생각해 보라고 할 것이다' 대단하군요. 추천!

bookJourney 2007-12-13 12:11   좋아요 0 | URL
엘리 아빠에게만이 아니라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 저한테 억울한 잔소리를 듣는지라 ... 본인이 그런 말을 한 적은 없는데, 괜히 찔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