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글샘님의 "교육은 날마다 바위를 밀어올리는 시지프스로 사는 일..."
중2 아들의 성적을 걱정하고, 초2 딸의 반항과 조급증에 짜증내고 절망한 아침,
글샘님의 글에 있는 '교사'가 '부모'로 보여... 읽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부모는 어차피 거대한 절망 앞에 선 시지프스와 같은 처지다.
그러나, 부모가 불안해할 때 아이들은 더 두려움에 떨 것이다.
부모를 보면서 아이들이 한 번이라도 더 웃고, 행복해할 수 있도록,
부모는 좋은 것을 많이 보고 듣고 읽고 웃어야 한다...
책상 앞에 붙여두고 아침저녁으로 읽어야겠습니다.
좋은 것을 많이 보고, 듣고, 읽고, 웃는 한 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