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거나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떠올려, 친구에게 권하는 글을 써보렴~"이라고 숙제를 내주었더니,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에 대해 편지글을 썼다.
읽고, 읽고 또 읽으며, 이미 독후감(?)을 썼던 책으로 다시 글을 쓴 것을 보니, 이 책이 좋기는 좋은가 보다. 아이가 쓴 편지글에 왜 이 책이 좋은지 그 이유도 들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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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에게,
OO아, 안녕? 나 용이야.
나는 스티븐 호킹과 루시 호킹이 지은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라는 책을 너에게 권해주고 싶어. 왜냐하면 이 책을 통해서 우주와 물리학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거든.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조지가 과학발표대회에서 발표를 끝맺을 때 한 말인 "여러분이 굳이 저처럼 우주로 들어가는 문을 열고 지구를 도와줄 비밀열쇠를 찾을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배우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는 열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물리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이야.
나는 이 책을 통해서 과학이 컴퓨터 게임만큼이나 재미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 안녕.
2008. 7. 15. 용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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